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 등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 7개 단체 기자화견▲기자회견4세대 지능형 NEIS 오류 사태로 전국의 학교가 마비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 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가 이에 대처하지 못한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육희망네크워크, 민주시민교육 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7개 교사, 교육, 시민단체는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NEIS 파동 책임자,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4세대 지능형 NEIS 오류 사태로 전국의 학교가 마비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교육부는 제대로 된 실태 조사는커녕 사태를 축소해 발표하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교육주체들은 학생들의 생기부가 뒤섞여 성적 처리는 물론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며 "대통령 말 한마디에 온 나라가 ‘킬러 문항’에 휩싸인 혼란 정국은 '대통령이 옳다'를 증명하며 권력을
28일 연구직 공무원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연구직 공무원 역량강화 국회 정책 론회"40여년 이어온 연구직 공무원의 채용, 직급 체계, 승진, 보수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편해야한다."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구직 공무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를 한 유상엽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밝힌 말이다. '연구직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와 직급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연구직특별위원회(회장 홍인석)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송재호-이형석 의원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수영(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연구직 공무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를 한 유상엽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연구직 공무원의 인사관리 쳬계는 1981년 2계급 체계 개편 이후 현재까지 큰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일반직 공무원과 민간부문과 비교할 때 채용, 승진, 보수 등의 측면에서 합리성 저하로 사기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승진적
15일 성명 통해 밝혀▲한국인터넷기자협회 로고[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15일 성명을 통해 "'디트뉴스24', 기자 부당 전보 조치를 철회하라"고 15일 촉구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김철관)는 15일 '디트뉴스 24' 기자 부당 발령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인기협은 "디트뉴스24 기자 및 노동조합에 대한 사측의 인사 조치는 합리성, 당위성 등이 크게 결여된 조치로 판단된다"며 "특히 기자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편집권독립 침해, 노동조합 탄압으로 비난 받을 소지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노동관계법 등 관련 법령과도 배치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 등 직원들의 노동조합 설립 및 활동에 대한 일체의 보복 인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부당한 인사 조치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울러 "디트뉴스24 경영진들에게 편집국 기자 등 구성원, 노동조합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조속히,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대전충청권의 인터넷신문 <디트뉴스24>의 기자 등 직원들이 최근 편집권독립 등 언론 본연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14일 금융감독원 앞 기자회견..의견서 제출도▲기자회견시민사회단체들이 금융당국을 향해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의 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을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 준비모임, 국민연대, 기독교개혁연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재능기부 자원봉사회,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4일 낮 12시 서울 금융감독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고 금융 당국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가상화폐가 신종 도박, 신종 먹튀, 금융사기, 다단계유사금융수신, 불법자금세탁, 뇌물 등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독버섯처럼 서민 주머니를 털어 큰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범죄혐의자들을 엄벌하고, 피해 배·보상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 즉각 중지 ▲사업체 영업 정지 ▲거래소 임시폐쇄 ▲사업자 범죄혐의고발 등을 촉구했다.
3수도권과 전국 15개 지역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총력 결의대회▲민주노총 수도권 집회 모습민주노총이 1일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 분향소 강제 철거과 관련해 강한 비판 성명을 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5월 3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노조탄압과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등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는 31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옆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 몬 윤석열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우리를 불법, 비리, 폭력, 간첩으로 낙인찍고 탄압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는 투쟁할 권리마저 빼앗겠다고 발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거세게 더욱 당당하게 투쟁하자”며 “더 많은 노동자들과, 더 많은 민중들과 함께 투쟁하자”고 강조했다. 연대사를 한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오늘의 탄압이 우리를 주저앉히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목숨을 거두겠다고 협박해도 오늘의 우리는 두려움 없이 싸움에 임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홍문표 의원이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준리 기념사업단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3.05.23/시사1(시사1 = 윤여진 기자)세계 태권도 대부로 통한 이준구(미국이름 준리) 서거 5주년이 되면서 준리기념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국제10021클럽재단 준리기념사업회는 23일 태권도의 대부이자 한류의 원조인 준리는 "지난 60년간 미국 대통령과 상·하원의원 등 태권도 지도를 통한 민간 스포츠 외교와 태권도 세계화 공헌으로 재외동포들의 자부심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 시켜 주었다"고 평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제10021클럽재단 김성걸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준구 기념사협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준구 총재를 '영웅'이라고 부르고 싶다"면서 "우리 국가가 못하는 일을 민간 외교간 역할을 한 이준구 총재님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신이 태권도"다며 "또 한국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것이 아리랑, 태권도, 김치, 새마을, K팝 들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자 겸 가수인
간호사 출신 이수진 의원 사무소 개소식 축사▲김경영 대한간호사협회장김영경 대한간호사협회 회장이 긴호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 축사를 통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경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먼저 김 회장은 “환경노동위 위원으로 특히 노동 쪽에서 현격한 공이 있는 분 같다”며 “아시다시피 이수진 의원의 뿌리는 간호사이다,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회 절차에 의해 심의 의결된 간호법 제정을 앞두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표류하고 있는데, 국회 논의과정에서의 역사 진실의 맥락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며 “저희는 다시한번 간호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호사는 환자를 보살피고, 정치는 국민을 보살피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이수진 의원은 한국 간호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바로세우는 적임자로서, 서대문구의 희망이 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앞
19일 복지tv공개홀에서 10주년 기념식▲윤여진 '시사1'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인터넷종합일간지 <시사1>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사1>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19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knk 디지털타워 1층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렸다. 윤여진 <시사1>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엊그제 창간한 것 같은데, 어느새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사1> 창립 취지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며 “사실을 근거해서 보도하고, 어떠한 외압이나 청탁에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언론의 사명만을 고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왔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조봉래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은 “오늘 뜻 깊은 <시사1> 창립 10주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사1>은 지난 10년 동안 급변하는 세계 환경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발 빠르게 뉴스를 보도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송동섭(국제인권위원회 부총재) 동남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000m 열띤 레이스 펼쳐질 예정(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7일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3회 스포츠조선배(L)‘가 열린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등급 이하 국산 경주마들이 2000m의 열띤 레이스를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배‘는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자리로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상경주다. 1등급 고지에 도달해 최강 경주마로 발돋움하기 위해 2등급 국산마들이 거쳐 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아래 2023년 장거리 경주에서 영광의 우승를 차지 할 경주마는 어떤 말이 될지 후보 다섯 마리를 소개한다. ▲티즈바로우즈(수, 한국4세, 레이팅 74, 이노쿠마 히로츠구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40%, 복승률 60%) (사진=한국마사회 제공)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영리한 경주전개와 껑충 오른 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는 장거리 기대주이다. 장거리 스타 지망생 ‘티즈바로우즈’는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긴 호흡으로 체력을 안배하다가 후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3월 26일(일) 서울10R 1800m 경
지난 4월 2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장 접수▲지난 1일 133주년 세계노동절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금융노조 허권 전 위원장(우)과 정덕봉 전 부위원장(좌)이다. 한국노총 허권 전 금융노조 위원장(한국노총 전 상임부위원장)이 자신이 소속된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대표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및 단체협약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지난 4월 28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고소인인 허권 전 금융노조 위원장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당연면직은 근로기준법 제23조 소정의 제한을 받는 해고에 해당하고, 이 사건 단체협약에서 규정한 인사위원회 결의 없이 이루어진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시했다"며 "사건 사용자는 판정서를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 사건 근로자를 원직에 복직시켜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다"고 2일 밝혔다. 이어 허 전 위원장은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단체협약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에 제소(고소)했다"고 말했다. 고소장을 통해 "이 사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92조 제2호 중 징계 및 해고의 사유와 중요한 절차 등에 해당한다"며 "이를 위반하면 1천만원 이하의 벌금해 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