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용가리인형과 다양한 하림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 패키지 3종(△온가족 패키지 △용가리 패키지 △치킨볼 패키지)을 2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용가리인형은 귀여운 디자인과 실제 ‘용가리치킨’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최근까지 SNS를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품절대란’이 일어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형을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재입고 요청이 이어지자, 하림은 이에 화답해 ‘용가리’, ‘하림 순살치킨 시리즈’ 등으로 구성한 한정 패키지를 선보였다. 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중형 용가리인형은 공룡알을 닮은 귀여운 모양에 ‘단짠단짠’ 소스 맛으로 밥반찬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좋은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 ‘하림 순살치킨 시리즈’ 4종(△후라이드 △소이갈릭 △달콤양념 △크림버터)으로 구성된 ‘온가족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앙증맞은 크기의 소형 용가리인형은 ‘용가리 치킨볼’과 명불허전 ‘용가리’ 3종(△치킨 △떡갈비 △돈까스) 구성의 ‘용가리 패키지’에서, 가방에 걸고 다니기 좋은 키링은 ‘용가리 치킨볼’ 2종으로 구성된‘치킨볼 패키지’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용가리인형이 포함된 한정 패키지 3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뚜기가 9월 1일부터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정식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진라면 삼총사’(순한맛·약간매운맛·매운맛)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는 약간매운맛 출시 이후 진라면 전체 판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적당한 매콤함”, “새로운 선택의 재미”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쿠팡에서는 런칭 직후 진라면 전체 6월 판매량(멀티팩 기준)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하였다. 또한 구매 후기의 70% 이상에서 “알맞게 맵다”는 의견이 확인되었으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일부 반응으로는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되어 구매가 쉽지 않았다는 아쉬움과 지속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기존 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국물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 오뚜기는 국물라면 성수기를 앞두고 할인점과 체인슈퍼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지난 8월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색 러닝대회 ‘2025 설레임런’이 약 3천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2025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을 콘셉트로 한 이색 스포츠 행사다. 달리기로 인해 체온이 오르는 상태와 감정적으로 들뜨고 흥분된 상태를 동시에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몸과 마음이 열받는 순간을 이겨내는 ‘이열치열’ 이색 러닝이다. 콘셉트를 배가하기 위해 5km 단일 코스 곳곳에 열받는 특별 미션 구간이 준비돼 있었다. 참가자들이 처음 마주한 미션은 맨발로 지압판 코스를 통과하는 ▲’열오르 ZONE’으로 체온을 한껏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두 번째 ▲’약오르 ZONE’에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물총세례로 참가자들의 약을 올렸다. 급수대가 마련된 반환점의 ▲’복불복 ZONE’ 에서는 시원한 물과 미지근한 물이 무작위로 제공돼 갈증난 참가자들의 열을 한껏 돋았다. 다음 미션 구간은 오직 경보로만 진행해야 하는 ▲’뛸수없 ZONE’으로 뛰고싶지만 뛸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이겨내며 결승선을 향해 나아갔다. 코스의 말미에는 꽁꽁 얼은 설레임을 먹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지난 29일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법무부에 4억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렸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위기가족 대상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 대상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의 원만한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 1998년부터 28년간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 주거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에서 개최한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에서 중국의 자오쯔쉬가 우승하고, 현지 채널 생중계로 16만명이 시청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지난해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에서 열린 첫 대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골프존차이나가 주관, 중국골프협회가 주최했다. 올해는 상금 규모를 2배가량 확대한 총상금 1,000만 위안(약 19억 원) 규모로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을 치르게 됐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 시티골프(CITYGOLF)는 최첨단 디지털 골프 기술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장점을 접목한 혁신적인 실내 골프 시설이다. 세계 최초로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18홀 디지털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티샷과 아이언샷은 스크린에서, 그린 주변 숏게임은 퍼팅 그린 구역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통 골프장의 지형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
시사1 장현순 기자 | 캐롯손보 인수를 앞둔 한화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그룹, 국토교통부 등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손해보험 주요 임직원은 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출범식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NUMA’는 민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공동체로, 자율주행·AI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네이버, KT 등 기업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 경기도, 강원도 등 지자체, 한국교통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학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협의체에 참가하는 한화손보는 ▲교통격차 해소 ▲교통안전 강화 ▲교통 데이터 연결 ▲교통 산업 성장 등 주어진 과제를 참여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손보의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은 주행거리/운전습관 연계 보험료 할인 서비스, 중대사고 자동인식 기반 ‘AI사고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국내 최초 디지털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푸드는 1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5만3614㎡(약 1만6000평) 부지에 첨단 식품가공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림푸드의 식품공장에는 총 2000억원이 투자되어 다양하고 차별화된 육가공 제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1400억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연면적 4만1706㎡(약 1만2630평) 규모의 가공공장에 첨단 육가공 설비들을 갖춰 2027년초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림푸드는 이 식품공장에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과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간편식, 패티, 반조리 식품 등 B2B 제품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공장에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고도화된 위생 및 환경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식품가공 설비와 디지털 및 AI 기반의 스마트 운용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고객이나 일반 소비자들이 공장의 첨단설비와 위생안전을 고도화한 제조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투어 라인이 조성되며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공장으로 구축되어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28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 전국 19만 고객에게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축산 전문가가 원료육의 구매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춰 신선함을 보장한다. 금천미트는 지난 5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소비자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사1 장현순 기자 |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7월 말 지역별·운영 연차별로 고르게 선정된 매장 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 구축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 지원 규모의 확장이 본사 매출 규모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결과 2005년 설립 첫 해 9개 가맹점에서 올해 1,200호점 돌파까지 꾸준히 매장 수를 확대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굽네치킨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8월부터는 모든 점주들과 폭넓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점주와의 소통 채널인 공식 홈페이지의 ‘소통의 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접수된 안건은 매주 임원회의에서 논의 후 대표이사 확인을 거쳐 신속히 답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육 공급처를 4곳으로 확대해 순살•장각 등 주요 부위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 수급 불안으로 인한 매장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굽네치킨은 가맹점 초기 운영의 적응과 매출 증대를 돕는 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이 오는 10월 26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항은 2022년 11월 중단 이후 약 3년만으로, 에어서울은 과거 괌 노선 운항 당시 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11월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현지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꽉 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후 낮 시간대의 운항 스케줄을 추가하여 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인천에서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장 가까운 미국령인 괌은 온화한 기후와 청명한 바다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해양 스포츠는 물론 러닝이나 골프, 쇼핑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 재운항을 기념하여 현지 호텔과 협업해 특별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넓은 좌석과 VOD 등 에어서울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