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공식 서포터로 참여하며, 아시아 축구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에 나선다.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각 대표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bhc는 이번 공식 서포터 참여를 통해 경기장 내 광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bhc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장 현장에서는 bhc 로고를 담은 광고물이 설치돼 선수들의 플레이와 함께 관중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고객이 축구의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일전 직관찬스’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당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자사앱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bhc 메뉴를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고객 총 100명에게는 7월 15일 펼쳐질 한일전 관람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KT&G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실전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지금까지 누적 수료자만 2만여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2025 상상 마케팅스쿨’은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2단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마케팅 기초 강의와 아이디어 과제를 수행하는 ‘챌린저(Challenger)’ 과정이 운영됐고,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2박 3일간 ‘해커톤(Hackathon)’ 과정에 참여했다. 해커톤은 실전 마케팅 과제 수행과 경쟁 PT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총 9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이 병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이해와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했다. 심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하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하림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림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명확한 ESG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열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되었고, 외부 전문 기관인 한국능률협회(KMAC)의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하림은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의 핵심 과제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넷 제로(Net Zer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워홈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025 시즌 연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2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혁 한화이글스 단장과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연간 스폰서십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아워홈의 새로운 기업 철학인 ‘Every bite feels like home(한 입 한 입이 집밥처럼 따뜻하게)’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광고와 더불어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광고를 게재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한화생명볼파크 중앙홀에서는 특별 협업 프로모션인 ‘TASTY OURHOME RUN(아워홈런)’을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워홈 ‘바삭 카츠너겟’과 ‘바삭 두부텐더’ 등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를 운영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뚜기가 짜장라면 대표 브랜드 ‘짜슐랭’의 맛과 식감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2022년 4월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짜슐랭은 올해 3주년을 맞아 맛과 식감,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오뚜기는 소비자가 원하는 진한 짜장의 맛은 유지하면서 감칠맛을 높여 짜슐랭의 핵심 가치인 짜장의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면발도 더욱 쫄깃하고 찰진 식감으로 구현해 짜장라면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조리예 이미지와 로고 테두리 등을 직관적으로 정돈했으며, 제품 상단 문구는 기존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에서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로 변경해 맛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한편, 짜슐랭은 고온 로스팅으로 맛을 살린 짜장스프와 양파기름, 파기름으로 진한 짜장의 풍미를 완성했으며,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추성훈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맛 개선을 넘어 짜장라면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짜슐랭의 존재감을 강화하고자 했다”면서 “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롯데 ‘ONE INDIA’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양사 이사회 의결을 거친 이번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흡수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 인디아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한다. 우선 지역 커버리지 확대로 인한 외형적 확장이 기대된다. 기존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를,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통합으로 북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 커버리지를 보유하게 된다.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 생산력 확대 및 롯데 브랜드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대규모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700억 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세계푸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기념행사 대신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 라인을 돌아보기에 앞서, 최근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은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 라인의 남민우 사원과 협력회사 직원 2명 등 총 3명으로, 지난 5월 16일 오산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현장 동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오산공장, 성수공장, 이천공장, 천안공장, 음성공장, 춘천공장 등 전 생산시설에 △유해위험설비 인터록 장치 도입 △비상정지장치 점검 △LOTO (Lockout, Tagout) 신규 도입 등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으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김치를 활용해 K-버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신 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2022년부터 리아 불고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메뉴를 출시하며 리아 불고기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올 해 롯데리아는 한국인과 뗄 수 없는 한국 음식 김치를 더해 K-버거 대표 브랜드로서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치불고기버거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김치’를 사용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 활용했으며 불고기의 달큰한 맛과 볶은 김치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선사해 이색적인 불고기 버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버거로 다가갈 예정이다. 에그김치불고기버거는 반숙 계란프라이를 추가한 버전으로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해 10월 성수동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4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이벤트성으로 선보인 김치불고기버거를 맛본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83%의 소비자가 리아 불고기와 김치 토핑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아삭한 식감과 단짠의 맛이 훌륭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롯데리아는 K-팝 대표 그룹 투모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컴포즈커피는 가맹점주 교육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서울 성수동 본사에 업계 최대 규모의 전용 교육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이번 교육 시스템 개편을 통해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파트너로서 가맹점주의 운영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자 했다. 브랜드 운영 철학, 음료 실습, 고객 응대, 위생 관리, 매장 운영 노하우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예비 창업자부터 다점포 운영을 준비하는 가맹점주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신설된 교육장은 한 주 최대 20개 팀(총 40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로, 실제 매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며 이론 교육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세무사 및 노무사 초빙 강의는 가맹점주들로부터 “실제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으며 높은 실효성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는 브랜드의 얼굴이며, 점주의 경쟁력이 곧 본사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맹점주들이 매장 운영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은 관세청이 주관하는 AEO 공인 갱신 심사에서 ‘AA’등급을 재인증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에서 진행된 ‘25년 제2회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는 공인 갱신 대상 11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한국공항에서는 AEO 총괄책임자인 현덕주 전무가 참석하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AEO는 2005년 세계관세기구 ( WCO ) 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민관 협력제도로 세관당국으로부터 안전성을 공인받은 업체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며, 우리나라 관세청 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 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하고 있다. 한국공항은 지난 2011년 인천공항 지역 내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014년과 2019년 재인증 이후 작년 12월에 세번째로 인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종합심사를 통해 이번에도 우수한 등급인 ‘AA’등급으로 최종 재인증 받았다. 재인증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오는 2029년 11월까지다. 현재 국내 AEO 인증을 받은 900여개 업체 중 약 18%만 ‘AA’등급 이상을 취득했으며, 한국공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