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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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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가진 뒤 “대화와 협력만이 상생의 미래를 열어갈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는 사회적 대화에 대한 민주노총의 고민과 노력을 존중하며 열린 자세로 협력 관계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AI·산업 대전환 등 복합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동계와 기업, 정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국민 삶을 바꿀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노동 존중 사회로 가는 길에 민주노총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민주노총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시정 심판’을 내세운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전 경쟁을 강조하며 맞받아쳤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의 선출을 축하하면서도 “첫 일성이 ‘오세훈 시정 심판’인 점은 아쉽다”며 “서울시장은 시민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원오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정의 무능·무책임·무감각으로 시민 삶의 기반이 흔들렸다”며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비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심판이 서울의 비전이 될 수 없다”며 “이는 박원순 시정으로의 회귀 선언처럼 들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 후보에게 서울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또 “지난 5년간 시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완성하고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김기봉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환율과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7월 이후 7회 연속 동결로, 시장 예상에도 부합하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공급 측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금리 인상과 인하 모두 부담이 큰 만큼 당분간 관망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사1 김기봉 기자 |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8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2초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5포인트(6.23%) 상승한 875.45를 기록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이어 오전 9시13분52초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10.00포인트(6.16%) 오른 1893.2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97.96포인트(5.49%) 상승한 1881.76을 나타냈다. 양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7일 만이다. 코스피는 장 초반 6% 가까이 상승하며 58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9.92포인트(5.64%) 오른 5804.70으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 오전 9시46분 기준 577
시사1 장현순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바이오 글로벌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민간 인사가 외교적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중심에는 김근난 전 대한적십자사 대의원이 있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 9층에서 김 전 대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개발과 관련해 시흥시 담당자들에게 사단법인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과 코리아소사이어티회장 김 아브라함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차원의 협력 창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개인이 중심이 되어 이른바 ‘민간 외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기존의 투자 유치가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는 평가다. 이날 미팅에는 사단법인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과 코리아소사이어티회장 김 아브라함, 김근난 전 대한적십자사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측에서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 허윤한 바이오 팀장, 김효섭 투자유치 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흥시와 김 아브라함 회장을 연결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한 김근난
시사1 김기봉 기자 |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내 산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신규 자금 공급 규모를 최대 26조80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원유 수급 불안과 고유가 충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기업 부담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겠다는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석유화학·정유업계를 대상으로 ‘중동상황 피해업종 산업-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사태로 타격이 예상되는 업종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는 릴레이 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GS칼텍스·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석유화학과 정유 산업은 원자재인 원유 수급이 중동 공급망과 직결돼 있어 이번 사태의 영향을 가장 먼저,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산업”이라며 “자동차·조선·전자·건설·물류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반 산업인 만큼 우선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중동 사태 발생 직후 신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
시사1 윤여진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총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다시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하려 한다"며 "대구가 앞장서 국민의힘을 버리야 진짜 보수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서울시청 광장이 튤립 꽃과 각종 봄 꽃으로 단장했다.
시사1 김재필기자 | 19일 오전 매화 두 송이가 핀 채로 봄을 알렸다. 이는 전날 내린 춘설(春雪)로 겨울과 봄이 서로의 손을 놓기 전 잠시 머무는 그 경계의 순간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시사1 김아름 기자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무대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윤 어게인’을 주장해온 강성 보수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향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고 씨는 8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TV’ 라이브 방송에서 전 씨의 탈당을 두고 “자유우파 국민들의 처절한 투쟁 흐름에 거꾸로 가는 선택”이라며 “이럴수록 더 많은 지지자들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 지도부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 씨가 탈당 배경으로 “제도권 정치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고 씨는 “정치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와 다름없다”며 “지난 10년간 광장에서 싸워온 자유우파의 투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패배주의”라고 비판했다. 또 전 씨가 ‘미국의 적극적 개입 없이는 자유대한민국을 되찾기 어렵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 스스로 나서지 않는데 외부가 해결해줄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단 고 씨는 전 씨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면서도 국민의힘을 떠나 정치 자체를 부정하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전한길 씨는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나 지난 5일 탈당했으며, “최근 당의 행보를 보며 진정한 보수정당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국내 산업이 멈추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산업 생산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요 품목은 대부분 약 3개월치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반도체·조선 등 핵심 산업의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이며 우려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동 정세에 취약한 국내 정유·석유화학 산업 구조 개편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국내 정유사들이 중질유 중심 구조를 유지해 중동 사태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다”며 “장기적으로 경질유 기반 나프타 정제 시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정유업계는 황 함량이 높은 중질유를 활용한 고도화 설비로 수익성을 확보해 왔으나, 최근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구조적 위험 요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원유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특정 국가를 공개하지 않은 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수급과
시사1 김아름 기자 | 장기간 지연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이르면 이달 중 본격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 있던 사업이 재개 수순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교통망 확충과 ‘수도권 30분 생활권’ 실현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6일 경기도 주요 지자체 등에 따르면 GTX-C노선 시행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현대건설 공사 구간을 시작으로 착공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4년 1월 착공식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실제 공사가 시작되는 셈이다. 사업 지연의 핵심 원인이었던 공사비 문제는 최근 대한상사중재원 중재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총사업비 일부 증액을 결정하면서 해소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사비 문제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으나 갈등이 풀리며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왕십리·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6.6㎞ 규모의 국가철도망 사업이다.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9분,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7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남북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
시사1 김아름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기간 동안 12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약 8개월 동안 총 12억4028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기준 대통령 연봉(2억7177만원)의 약 5배 수준이다.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은 총 350회에 걸쳐 12억3299만원이 출금된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기간 다른 수용자의 최대 영치금 수령액은 약 1억원과 4860만원 수준이었다.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지난해 8월 12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서울남부구치소 기준으로는 한 수용자가 받은 최대 영치금이 1억232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김 여사는 약 4550회에 걸쳐 9305만원이 입금돼 두 번째로 많았다. 영치금은 교정시설 수용자가 생활필수품이나 간식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는 금전으로, 개인당 보유 한도는 400만원이다.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석방 시 지급되거나 개인 계좌로 이체된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중동 지역 미군 전력을 유지하겠다며 합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즉각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진정한 합의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이란과 그 주변에 배치된 모든 미군 함정과 항공기, 병력, 무기체계는 그대로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합의 파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언급하면서도, 이행되지 않을 경우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더 크고 강력한 방식으로 사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기 중인 미군에 대해서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핵무기 금지는 이미 합의된 사안이라며 이란의 우라늄 농축 및 호르무즈 해협 통제 주장도 반박하고 “해협은 앞으로도 개방되고 안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주말 파키스탄에서 예정된 미·이란 협상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 메시지로 해석된다.
시사1 윤여진·박은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인프라 폭격 예고 시한을 불과 1시간 28분 남겨둔 시점에서 양국이 전격 휴전에 합의하면서 전쟁이 최악의 확전 위기를 넘기고 협상 국면으로 전환됐다. 전쟁 개시 38일 만이다. 7일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에 임박해 휴전안을 수용했다고 각각 발표하며 파국을 피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측은 2주간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2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협상 시한을 1시간 28분 앞둔 시점이었다. 이란 역시 2주 휴전에 동의하며 자국 군의 협조 아래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이란에 48시간 시한을 제시하며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교량과 발전소 등 주요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세 차례 시한을 연장했지만 이날 오전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질 수 있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는 8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와 관련해 “개별 국가나 지역 단위 대응이 아니라 유엔 결의에 기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 플래넘’에 참석해 “한일 양국이 유엔에서 관련 논의를 주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해 “특정 국가를 공격한 것은 아니지만 중동 석유 운송을 어렵게 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평가했다. 북핵 위협 대응과 관련해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미·일 및 한미 핵 억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상시적 의사소통 체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해협 유사시 상황에 대해서는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더라도 일본과의 직접 충돌은 피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군 작전 과정에서 일본 내 기지 사용이 불가피해질 경우 정치·전략적 판단이 핵심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반도 위기와 대만해협 위기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이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라며 동맹 간 전략적 조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사1 박은미 기자 | 미국과 이란이 6일(현지시간)부터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적대 행위 종식 계획을 전달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마련한 2단계 접근 방식이 양국에 전달됐으며, 첫 단계로 즉각적인 잠정 휴전을 시행하고, 이후 15~20일 내 포괄적 합의안을 최종 확정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제안된 합의안은 전자적 양해각서(MOU) 형태로 구성되며, 최종 대면 회담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식통은 “모든 요소에 대해 이날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파키스탄 외무부도 논평을 거부했다. 합의안에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는 조건으로 제재 완화와 동결 자산 해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단 현재까지 이란은 제안에 대한 공식 약속을 하지 않은 상태로, 중재국들과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제안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아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무장관과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아심 무니르 간의 밤샘 연락을 통해 전달됐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이 휴전이 최대 45일간 지속될 수 있는 잠정적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