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기술 격차 해소와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국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아울러 캐나다·독일·인도 정상들과 잇달아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 에너지, 방위산업,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에서 “AI 혁명은 인류의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임에도 많은 개발도상국이 이 기회에 충분히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AI 기술 발전의 성과를 모든 국가와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격차가 성장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AI 발전의 혜택을 모든 인류가 함께 누리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협력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기존 공적개발원조(ODA)만으로는 늘어나는 개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며 원조와 민간 투자, 기술과 제도가 함께 결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100
시사1 신옥 기자 | 도시의 소음이 완전히 소거된 백두대간의 깊은 품. 시야를 가득 채운 푸른 숲과 곳곳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1급수의 물소리 덕분에 눈과 귀가 절로 호사를 누리는 곳. 이곳은 백두대간의 가장 거대한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으며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미래 생명자원의 보금자리인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공동 주최한 '2026 산림정원 아카데미-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숲과 정원' 현장연수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백두대간 수목원 = 첫 강의에 나선 이종희 기획총무팀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설립 배경과 역할, 그리고 백두대간이 지닌 역사·생태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 팀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수목원으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수집·보전·연구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큰 산줄기로, 조선시대에는 전쟁과 재난을 피해 몸을 의탁할 수 있는 십승지의 중심지로 여겨졌다"며 "
시사1 민경범 기자 |서울시가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의 시공 오류 보도 관련, 사실관계를 왜곡·과장하여 시민들에게 중대한 오인·혼동을 유발한 MBC의 보도에 대해 ㈜문화방송, 보도본부장, 담당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市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시공사의 시공 오류에 대해 발주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통감하며 시공사로부터 관련 사항을 통보받은 즉시 현장 안전점검 실시하고 보강 방안을 확정해 상위기관에 공유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MBC는 해당 사건에 대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76건의 반복 보도를 하고, 단순한 시정 비판 보도를 넘어서 서울시가 마치 해당 시공 오류 사안을 고의적으로 은폐하고 방관했다는 등의 내용을 수차례 보도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하였다.
|시사1 장현순 기자| 파리바게뜨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한국어 인사말인 '안녕'을 앞세운 캠페인을 진행하고 K-콘셉트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6개 진출국, 총 88개 전 매장에서 '안녕(Annyeo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확산된 K-컬처 열풍을 겨냥해 한국 식문화와 카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빙수·김밥·찹쌀떡 등 한국적 특색이 뚜렷한 메뉴에서 착안해 현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베이커리·디저트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인의 대표 간편식인 김밥도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게 구성했다. '한국식 고추장 치킨 김밥 랩'은 고추장 양념 치킨과 계란, 당근채, 게맛살, 단무지, 김 등 김밥 재료를 페이스트리 스타일로 감싸, 한국적인 맛을 담으면서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밖에 파마산 치즈와 크림치즈를 활용한 '한국식 찹쌀 모찌'와 국내산 유자를 활용한 '한국식 스파클링 유자 민트 티'를 함께 선보
시사1 김아름 기자 | 보건복지부가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운영에 필요한 인력 기준을 완화해 의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앞으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주 1일 비전속으로 근무하는 경우에도 의료기관이 MRI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오는 17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MRI를 설치·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전속으로 배치해야 했다. 전속 기준은 주 4일, 32시간 이상 근무로 규정돼 있었으나,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MRI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된 규칙에 따라 앞으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주 1일 8시간 이상 비전속으로 근무해도 MRI를 운영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가 의료기관의 운영 부담을 덜고 진료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력 기준 완화와 함께 영상 품질과 장비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영상 검사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품질관리검사기관은 의료기관에 설치된
시사1 장현순 기자 | “AX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고경영자(CEO) 교육에 참석해 직접 AI 서비스를 만들고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교육 참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인공지능 전환(AX)을 선언하는 기업은 많지만, 총수가 직접 실습에 나서는 사례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디지털 혁신은 종종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있다. 조직은 AI 도입을 외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이 그대로 유지되고, 새로운 기술은 일부 전담 부서의 과제로만 남는다. 이런 상황에서 최고경영진이 변화의 필요성을 몸소 보여주는 것은 조직 전체에 강력한 신호가 될 수 있다. 특히 신동빈 회장이 자연어만으로 코드를 구현하는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제작한 점은 상징적이다. AI 시대에는 개발자만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와 일반 직원 모두가 도구를 이해하고 업무에 접목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여준다. 롯데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교육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도입과 해커톤 개최까지 예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반복 업무를 AI에 맡기고 사람이 더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직접 인공지능(AI) 서비스와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실무 교육에 참여했다. 롯데는 이를 계기로 전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려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16일 “신동빈 회장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최고경영자(CEO) AI 아카데미’에서 실무 교육을 받고 그룹의 AX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혁신을 위한 CEO의 인식 변화’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매주 주말 계열사 최고경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일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에서 신동빈 회장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AI 에이전트도 개발했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코드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신동빈 회장은 “AX는 선택이 아닌 그룹의 생존이 걸린 최우선 과제”라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연내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실무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문제를 놓고 추가 협의를 이어갔다. 양당은 특위 구성과 관련한 쟁점을 조율해 이날 중 결론을 내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국정조사특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회동 후 천준호 원내수석은 취재진에게 “국정조사특위와 관련해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고 오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오후 2시께 다시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승수 원내수석도 “최대한 오늘 중으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전날에도 만나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선임과 특위 위원 배분 비율 등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딴 여야는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경우 국정조사특위 구성 계획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다. 따라서 이날 추가 협상 결과에 따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국정조사특위 출범 여부와 향후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이어진 ‘잠실 개표소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경찰에 지시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위대의 개표소 봉쇄로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시위대의 민간인 출입 제한 행패 등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에 대해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에 대해서도 엄중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위 참가자들을 향해 “의사 표현을 넘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같은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참정권 침해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는 인정하고 수용한다”면서도 “일부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SNS를 통해 실손보험 제도를 악용한 일부 요양병원의 이른바 ‘페이백 관행’을 다룬 기사를 언급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명백히 불법인 듯한데 아직도 이런 행태가 계속
시사1 김아름 기자 | 건선, 아토피, 여드름, 대상포진,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증상의 반복과 재발로 치료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는 가운데, 피부 겉 증상만이 아닌 몸 전체의 균형 회복에 주목하는 한의학적 접근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주호 원장은 최근 시사1과의 인터뷰에서 “피부질환은 단순히 피부 표면에 나타난 문제가 아니라 몸속 불균형이 외부로 드러난 결과”라며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억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살피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장선에서 최근 둥지한의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피부 관리 프로그램인 ‘정결 비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정결 비책의 본래 명칭은 ‘정화보결비책’으로, 피부 속 염증을 가라앉히는 과정과 피부 장벽 회복을 돕는 게 핵심이다. 이주호 원장은 “난치성 피부질환 환자들을 오랜 기간 진료하며 내린 결론은 피부 치료가 단순히 염증을 줄이는 데서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몸 안의 불균형과 염증을 정리하고, 이후 무너진 피부 장벽과 회복력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개념을 ‘정화’와 ‘보결’이라는 두 단계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