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가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엔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최·주관은 지방시대와 한국지방자치학회다.
주제발표엔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이 맡아 ‘AI 지방분권 국가: AI를 통한 지방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했다. 박기관 부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AI 기반 국가 시스템 개조’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김용운 건국대학교 교수와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 육동한 춘천시장, 정민기 세종시 AI 특보가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행정 효율화 도구를 넘어 AI를 지방의 자생적 성장 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세미나엔 윤용호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