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기자 |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 오다가 5일 오전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지만, 이날 오전 9시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1957년 데뷔한 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사랑받아왔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서 아역으로 데뷔해 중학생 때까지 활동했다. 대학 졸업 후 영화에 복귀한 고인은 이장호, 임권택, 배창호, 정지영 등 1980~1990년대 이들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한국 영화의 국민 배우로 알려졌다. 장례는 한국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지난해 초 KBS ‘가요무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한 무대가 묘하게 오래 남고 있다. 화려한 홍보도, 집중적인 마케팅도 없었다. 종합편성채널 트롯 프로그램 출연도 없었고, 노래방 반주기에도 아직 실리지 않은 노래였다. 바로 전미경이 부른 트롯곡 ‘미운 남자’는 방송 이후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가요무대 유튜브 공개 신곡 기준으로는 작년 최고 수준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어느새 조회수 16만회를 넘어 ‘20만’을 향해 가고 있다. ‘폭발적 인기’라기보다는 멈추지 않는 상승이 더 어울리는 흐름이다. 눈에 띄는 건 속도가 아닌 지속성이다. 짧은 기간 몰아친 관심이 아니라, 하루하루 조금씩 쌓이며 만들어진 숫자다. 이른바 ‘바이럴 공식’과는 다른 결의 성과다. ◆ 팬덤 없이도, 사람들은 왜 다시 찾았나 = ‘미운 남자’ 유튜브 지표를 보면 흥미로운 특징이 드러난다. 조회수에 비해 ‘좋아요’ 수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이는 열성 팬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결과가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의 자연스러운 재시청과 공유가 누적된 결과로 해석된다. ‘가요무대’라는 프로그램 특성과도 맞닿아 있다. 중장년층 시청자, 실제 삶의 서사
시사1 김아름 기자 | 연예계가 무면허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큰 파장을 겪고 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불법 시술 의혹에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유명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소위 ‘주사이모 게이트’로 확산되고 있다. 논란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폭로에서 촉발됐다. 의사 면허가 없는 여성 A씨(일명 ‘주사이모’)가 자택과 방송 촬영장 대기실을 오가며 정맥주사와 출처 불분명한 약물을 투여했다는 의혹이다. 박나래는 관련 증거가 제기된 이후 사안의 엄중함을 인정하고 이달 초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로 의혹이 번졌다. 키는 지인 추천으로 A씨를 정식 의료진으로 오인했다고 해명했으나 자택 시술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커졌고, 결국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입짧은햇님 역시 유사한 경위로 이름이 오르내리며 활동을 멈췄다. 업계 안팎에서는 무면허 의료 행위의 위험성과 불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계 당국의 사실관계 확인과 추가 조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연예계 전반으로 후폭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진웅과 방송인 박나래가 각각 ‘소년범 논란’과 ‘매니저 갑질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두 사람 모두 책임을 언급하며 자숙 의사를 밝혔으나, 의혹을 둘러싼 법적·사회적 파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배우 조진웅은 지난 6일 소속사를 통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고교 시절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나온 입장이다.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독전 등에서 형사·독립운동가 등 강직한 인물을 주로 연기하며 정의로운 이미지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국민 특사로 참여하고, 올해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맹세문을 대표 낭독하는 등 공적 행사에도 나선 바 있어 논란의 충격파가 컸다. 1996년 극단 ‘동녘’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공식 데뷔한 이후 범죄와의 전쟁·명량 등 주요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이번 논란으로 21년간의 활동은 사실상 중단 수순을 밟게 됐다. 아울러
시사1 장현순 기자 |2015년 볼트킹즈 이후 10년 만에 가장 어린 3세마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세로운 기록갱신을 했다. 지난 11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 ‘제43회 그랑프리(G1, 혼OPEN, 2,300m 에서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클린원은 2분 25초 2로 새로운 기록과 함께 우승의 영광을 앉았다. 이날 이같은 결과는 2015년 볼드킹즈 이후 10년 만의 3세마 우승이자, 1998년 신세대 이후 27년 만에 나온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는 것) 우승이며, 1991년 가속도 이후 34년 만에 터진 9마신 차 대승에 더해, 역대 그랑프리 우승 3세마 최고 기록까지 새로 쓴 경기였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었던 올해 그랑프리는 출전 라인업 발표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본 원정마 유메노호노오가 단독 인기 1위로 꼽혔고, 그 뒤로 글로벌히트·원평스톰·강풍마 등 대상경주 강자들이 포진하며 ‘별들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경기였다. 특히 많은 경마 편들은 이번 경기가 누구도 이 구도를 흔들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주는 출발 신호에
시사1 장현순순 기자 | K중소상공인중앙회가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희망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중소상공인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 행사는 중소상공인 기살리기 한마당대회로 지역 중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참석해 다체로운 프로그램이 동반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중소상공인 시상식 ▲지역 대표상품 전시 ▲라이브 공연 ▲창업·경영 컨설팅 ▲소상공인 토크콘서트 등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현장 판매존이 마련돼, 지역 상생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김길연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다. 김길연 대회장은 "중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 및 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과 중소상공인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을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우태훈 본지 논설위원의 시 작품 ‘봄을 잊은 그대에게’가 문화체육관광부·성동구청·성동문인협회 주관 아래 최근 진행된 ‘응봉산 시화전 행사’에 전시됐다. 사진은 우태훈 논설위원의 시 작품 ‘봄을 잊은 그대에게’ 시화전 전시품. <봄을 잊은 그대에게> 언제나 말없이 찾아온 그대 을사년에도 찾아 왔건만 나는 알지 못하였네 그대가 떠난 후 나는 알았네 그대가 다녀 갔음을 우리의 상봉은 아직도 길고 긴 동토의 밤이란걸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 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팬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4일엔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 메시지에 이어 “준우승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도 전했다. 이번 선물은 김 회장이 한화그룹과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것이다. 오렌지색은 한화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이글스 시그니처 색’로 자리 잡았다.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시사1 김아름 기자 |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오랜 세월 무대와 강단에서 음악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해온 김숙진 작가가 첫 음악에세이 ‘음악은 마음 깊이 흐르고(도서출판 위)’를 출간했다. 이 책은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위로가 교차하는 삶의 순간마다 음악이 마음을 어떻게 다독이는지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는 수많은 공연과 강연을 통해 느낀 감동의 이야기, 그리고 음악이 전해준 치유의 힘을 진솔한 언어로 담아냈다. 이번 책 ‘음악은 마음 깊이 흐르고’에는 그 무대에서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들, 그리고 음악이 제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지고 삶을 변화시켰는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작가는 책을 통해 음악이 단지 듣는 예술이 아닌, 마음을 회복시키는 언어임을 보여준다.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인생의 장면마다 맞춰 흐르며, 읽는 이의 감정과 공명한다. 각 장에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는 책 속 이야기와 함께 실제 음악을 들으며 한층 깊이 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숙진 대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더파타움에서 에세이집 ‘음악은
시사1 김아름 기자 |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연극 ‘나비’가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다룬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병자호란 이후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전통음악, 한국무용, 연극을 결합한 무대에서 다층적으로 표현한다. 연극은 국정·가정·민중 간 갈등을 통해 인조의 내적 고뇌를 보여주며, 오늘날 사회를 성찰하게 한다. 티켓은 1층 3만 원, 2층 2만 원이며,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