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와 27일 위원회 분원에서 안무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무가와 안무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실시 △안무 저작권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운영 △안무 저작권 인식제고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함께 위원회는 안무가와 안무 업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무 저작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위원회 전현수 책임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내 대표 K-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등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안무저작권협회 김혜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약한 안무 분야가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으로 조성되고, K-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손을 잡고 안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K-댄스의 위상도 전 세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 루체빌이 봄맞이 오름 트레킹 여행객을 위한 ‘오르멍, 머그멍, 쉬멍’ 패키지를 오픈했다. 루체빌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에나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49㎡의 넓은 객실이 트윈룸, 온돌룸, 패밀리룸 타입으로 준비돼 있어 동반객의 형태에 따라 최적의 객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중산간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개별 테라스를 갖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패키지의 이름인 ‘오르멍, 머그멍, 쉬멍’은 제주어로 ‘오르며, 먹으며, 쉬며’라는 의미로, 패키지 이용객은 오름 트레킹에 필요한 등산 가방, 등산 스틱, 보온병으로 구성된 등산 키트를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 및 조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은 루체빌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넥스 온천은 국내에서 최초 발견된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으로, 감촉이 깨끗하고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실내 수영장은 통창으로 돼 있어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시사1 박은미 기자 | 걸그룹 에스투(S2) 출신 도희가 달라라네트워크의 플랫폼인 트윙플에서 진행하는 ‘팬커넥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희의 리메이크 음원 제작을 위해 진행되며, 팬들의 서포트와 참여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팬들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싱글 제작 과정에 함께하며 아티스트의 음악 여정을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도희는 2017년 걸그룹 ‘S2(에스투)’로 데뷔한 후, 음악방송, 웹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20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DATE’, 2021년에는 ‘ONE’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펼쳤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K-POP 지망생들을 지도하고, 오디션 합격자를 배출하는 멘토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희는 여전히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트윙플은 이번 프로젝트가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며 소중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시네마가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경기를 극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롯데시네마는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와 함께 MLB 경기를 국내 최초 극장 생중계로 진행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뜨거웠던 열기를 되새기며 2025 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경기를 스크린으로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되었다. 롯데시네마는 3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시리즈 개막 경기를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경기 입장권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42만명 이상이 몰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극장 생중계 역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개막전에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출전하여 경기 분위기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음향 시스템,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롯데시네마에서의 관람은 직관이 어려운 팬들에게 마치 도쿄돔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극장 생중계의 가장 큰 매력은 한 공간에서 함께 경기를 관전하며 펼
시사1 박은미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어린이 대상 동·식물 관련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이큐브스쿨'(E³School) 2025년 멤버십 모집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큐브스쿨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즐겁게(Enjoyment) 체험'하며 '심도 있게 탐구(Exploration)'하고 이를 통해 키운 통찰력으로 '어린이들의 삶을 풍요롭게(Enrichment)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기 위해 미국 에듀테크 기업 원더랜드 에듀케이션의 한국법인과 공공기관의 생태·환경 교육을 함께하는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등 교육 전문 기관과 함께 14개월간 개발해 지난해 이큐브스쿨을 선을 보인 바 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동·식물사랑단이 동물과 식물을 각각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큐브스쿨은 생명 존중 정신은 계승하면서 동·식물을 함께 체험하며 "200년 후의 생명 과학자들에게 현재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와 몰입감을 더했다. 이큐브스쿨은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큐브키즈'와 초등학교 1
시사1 박은미 기자 | 2022년 국내 출간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서전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아시아 출판사)가 일어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됐던 이재명 대표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던 시절에서부터 시장과 도지사를 거쳐 유력 대선 후보에까지 이르는 과정, 정치 철학 등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어 국내 출간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의 일어판 ‘이재명자전(李在明自伝)’(동방출판사)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한국 전문가인 하사바 키요시가 한국에서 출판한 이재명 대표 관련 도서들을 섭렵하고 최종 선택해 직접 번역했다. 아사히신문사 서울지국장을 거쳐 현재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 상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한일 관계와 남북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와 집필을 해왔다. ‘피스메이커-임동원 회고록’, ‘김대중 자서전’ 등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한 번역가이기도 하다. 그는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키퍼슨(key person)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재명 대표를 잘 알지 못하는 일본인들에게 그가 어떤 지도자인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이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라
사회적 편견과 예술적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회화 전이 눈길을 끈다. 한국 페미니즘 논쟁의 한복판에서 치열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 권윤지 작가의 'Marginal walk' 개인전이 지난 2월 22일부터 오는 22일까지(월요일 휴관)까지 서울시 중랑구 양원역로 박재동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전시기획 전문업체인 ㈜아트몽땅이 기획했다. 권윤지 작가의 전시는 작가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정치와 인권, 폭력과 정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 온 작가의 예술적 시각을 담았다. 권 작가는 사회 정치 문화 예술 등을 경계없이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써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왔다. 전시를 통해 인간 보편적 서사와 순수한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권윤지 작가는 "누가 보아도 불쌍해서 그림으로라도 기념돼야 할 것들 그리고 디지털 문명에 중독된 현대인의 환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원초적으로 남아있는 육신, 착취된 인격들과 그것들을 기억하는 평화 시대의 한 여인, 전쟁이 끝나고 다행스럽게도 살아남은 젊은 아해들을 형상화했다"며 "이번 작업을 하는 동안 인간사에 대해 헤아릴 수 없이 복잡한 생각들을 했다" 고 밝
시사1 김아름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돈의 변신과 74년간 사업전환 역사와 발자취를 담아 책으로 출간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결재수단으로 등장하면서 화폐 제조는 대표적 사양사업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50년 전 화폐본부를 발족하여 순수 우리 기술로 천 원권 제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한국조폐공사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책속에는 대한민국의 돈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조폐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경제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이 책이 한국조폐공사의 74년간 사업전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책이다"며 "반세기 이상을 함께 성장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한국조폐공사는 끊임없는 사업 전환과 혁신으로 국가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화폐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조폐공사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화폐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금융위원회 고승범 위원장은 "화폐 제조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온 한국조폐공사의 역사와 미래가 담겨 있는 책이다"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화폐와 여권 제조
시사1 박은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The Clubhouse Baseball)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방문 및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렇게 전지훈련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니 선수단과 스태프 모두 컨디션과 몸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했고, 주장인 나성범 선수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했다. 또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은 오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는 2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8명의 시드권자를 포함해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대회 코스는 호수와 자연 암반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로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골프존 코스, 난도 4.5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대회 총상금은 7천 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 및 대상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대회 관전포인트로는 25 시즌 개막부터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한 홍현지와 지난 시즌 챔피언십, 대상, 상금왕 3관왕으로 또 다른 역사를 써낸 심지연의 치열한 경쟁이 더욱 큰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1차 대회에서 경기 해설로도 깜짝 나선 WGTOUR 스타 프로 한지민과 24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며 WGTOUR에 안착한 윤규미, 이 밖에 쟁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