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조직 내 관행화된 부패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에 경영진이 직접 나서 살필 것이라고 했다. 마사회는 지난 22일, 과천 대회의실에서 2025 부패취약분야 심층 진단 및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심층진단 청렴 톡톡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보다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를 정착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토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 25명이 참석해 △고위직 주도 청렴 리더십 실천 강화 △소외계층 청렴체감도 개선 △갑질 및 특혜 제공 근절 △사업장별 맞춤형 청렴 정책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 반부패·청렴 중점 추진과제’를 반영 조직 내 관행화된 부패요인을 제거하고, MZ세대와 경마지원직 등 특정 직군의 청렴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도 향상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만 17세 이상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우너이 가능한 '장세자'를 모집한다고 전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했다. 마사회가 이번에 모집하는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리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특히,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장제사는 필수적인 인력으로 장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장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며 마사회가 이같이설명했다. 지원자격은 "만 17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며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 및 수의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고 했다. 서류 접수는 16일(일)부터 25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교육 이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해보험 가입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9일 오후 재니스 스타인 의장, 마크 리퍼트 부의장(전 주한미국대사) 등 방한 중인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이사진을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 등 인태지역 안보 이슈 및 최근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북미지역 최대 안보포럼으로 자리잡은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이사진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 기조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진은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은 민주주의 국가들만을 초청하여 참가자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고, 향후 한국과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 등에서 볼 수 있듯 인태지역 안보와 유럽·대서양 안보 이슈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다고 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및 국제 평화·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등 정책 커뮤니티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사진은 이에 공감하며 한반도 관련 문제는 글로벌 안보의 핵심적인 이슈 중 하나인 만큼 핼리팩스
출처=OpenAIA군 전 여친 B양 뿐 아니라 당시 같은 협회 선수인 중학생 C양도 있어 충격협회 측 관계자, A군 유망주고 메달리스트이기 때문에 큰 문제 없길 바래 시사1이 지난 12일 한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군 성관계 동영상 논란에 대해 단독 보도 이후 여러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관련 협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A 선수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A 선수를 감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1은 A군 전 여친 B양이 모 기자에게 제보한 문자 메시지도 추가로 확보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에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통해 전 남자친구가 저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고 다녔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직접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사실을 묻자 거짓말을 하다가 더 이상 발뺌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습니다"라고 적었다. B 양은 또 "첨부한 사진은 제가 전 남자친구에게 자필 사과문을 요구해서 받아낸 것입니다"라며 "전 남자친구는 0000 국가대표이고, 아직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위 반성문은 A군 전 여친 B양이 A군에게 연락
한수원, 자료는 보유하고 있지 않고, 감사 자료는 공개 불가한국수력원자력 (자료 = 한국수력원자력)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등산화와 개인용품 구입에 회삿돈 30억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국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범죄행위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법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수원은 가전과 의류, 신발류 등 업무 연관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4만 2천여 물품 구입을 위해 29억 9천여만원을 지출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한수원 감사실 직원 2명이 사적 유용으로 확인한 1천 25개 품목, 1억 8천여만원에 대해서만 환수 조치했고, 220명에 대해 최대 감봉 1개월의 처분을 내리는 등 솜방망이 징계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나머지 28억이 넘는 물품들은 공적 용도로 구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일괄적으로 개선명령을 내렸다"며 "등산복, 스마트워치, 전동칫솔 등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동일한 종류의 품목임에도 환수 조치의 결과가 달라지는 등 감사시스템의 허술함도 드러났다"고 했다. 또한 한수원 감사실은 "2022년 1월부터 20개월간
입주 후 10년 뒤 현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세계 최초 전례 없어추진위 주장 사실과 달라…시행사 조목조목 해명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모델하우스.(사진=시사1)부동산 시행사인 드림하우징이 적은 투자금으로 입주후 10년 뒤에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1 취재에서 시행사 관계자는 "위치가 좋고 가격이 싸야 잘 팔린다"며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평당 1350만원대 전세보증금 방식으로 임대를 하고, 10년 뒤에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비슷한 지역의 다른 아파트가 평당 2200만원인데, 입주하고 10년 뒤에 분양하는 드림시티는 분양가가 평당 1950만원대"라며 "임대로는 수익을 내지 않고, 10년 뒤 분양으로 소액의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년 뒤에 현재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보니 분당 오리역 부근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는 계약하기 위해 몰려든 예비입주자로 발디딜 틈이 없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만난 김 모씨(40대)는 "가격이 아주 매력적이어서
21일 주식회사 도보즈 최동호 대표이사(가운데)가 대구 구치소에 컵라면 기증을 하고 김영광 대구 구치소장(가운데 정복)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구치소 제공) 기계설비 제조와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도보즈 최동호 대표이사가 대구 구치소에 컵라면 수 천 개를 기증했다. 대구 구치소는 (주)도 보즈 최 대표가 21일 대구 구치소를 직접 찾아 수용자가 먹을 수 있는 컵라면 2,512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대구 지방교정청장은 대구 구치소에 컵라면을 지원해준 (주)도보즈 최동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구 지방교정청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기관으로 경상남북도 ( 대구·경북·부산·울산) 18개 구치소와 교도소의 교정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감독하고 있다. 21일 최동호 도보즈 대표이사(왼쪽 가운데)가 김영광(가운데 우측 정복) 대구 구치소장으로부터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의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구치소 제공) 특히,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안전이라는 교정 행정 비전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인성교육·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시사1에 각계각층 리더들이 모인다. 10일 시사1 윤여진 대표는 본지 기획총괄본부장에 김태건 전문가를 임명했다. 본지 신임 김태건 기획총괄본부장은 "시사1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최고의 신문’을 만드는데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시사1은 이번 각계각층 리더들의 본지 합류를 바탕으로 더 섬세한 ‘국민 알거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을 자부했다. 윤여진 시사1 대표는 “각계각층 리더들의 합류로 시사1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 ▲사실에 근거한 보도일 경우 어떠한 외압과 청탁에 타협하지 않는 사명 등 보도 원칙은 더욱 단단해졌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터넷신문이 되도록 더 역량을 가다듬겠다. 우리사회를 공정하게 만드는 저널리즘 구현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탭투언은 현재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 중이다.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선도하는 IT기업 "playtap labs"는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기술 철학과 브랜드 아이 덴티티로 글로벌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 탭투언의 본 명칭은 titan's tap으로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망으로 착안한 것으로, "터치 만으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titan's tap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이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구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playtap laps의 김태정 대표는 titan's tap의 솔루션은 신화 속 영웅들의 역할을 재해석 해 설계되었으며, 예를 들어 헤르메스라는 탭투언 게임 속의 인물은 신속한 소통과 데이터 전달을 상징하는 그리스 신 헤르메스에서 영감을 얻어,사용자가 실시간으로 그 데이터를 아이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탭투언 게임이다 전했다. 또한 CEO인 김태정 대표는 "그리스 신화는 인간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최고의 이야기 입니다.우리는 이 신화를 현대의 기술로 재해석 해 모든 이가 다같이 즐기며,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20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20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자원위성 지상운영체계 구축 일환으로, 국내 최초 수자원위성을 포함한 ‘차세대중형위성’의 총괄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력해 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개발 및 운영체계와 위성활용기술의 수출 등을 통한 국제무대에서의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자원 관리 및 수재해 감시 분야에 최적화된 수자원위성의 운영시스템 구축에 이어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위성활용플랫폼을 개발해 공공분야 활용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국제적 사업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수출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위성활용기술을 연계하는 패키지 모델을 개발하는 등 양 기관의 해외 진출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글로벌 수요 창출에도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