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노은정 기자 |부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실물 동백전 체크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동백전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결제, 교통카드 기능, 지역 가맹점 할인, 캐시백 등 기존 혜택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결제 시 5% 캐시백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며, 일부 전통시장과 다자녀 가정의 경우 추가 캐시백 및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모바일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동백패스' 는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앱에서 '동백전 체크카드'를 선택한 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등록 가능하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며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며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고 했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
시사1 장현순 기자 | 성백전통식품(대표 박현·이주영)이 '2025년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2관왕을 하며, 전통 장류의 현대적 가치와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성백전통식품은 지난달 25일 경기 양주시 서정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서정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장류 장인과 식품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국내 대표 전통 식품 경연무대다. 성백전통식품은 이번 행사에서 130여 년간 가문에서 대물림된 씨간장을 활용해 전통 장류의 깊은 풍미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발사믹 소스를 개발, 심사위원단과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은 행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 반응을 확인받았다. 성백전통식품은 전남 완도의 지역성과 자원 활용 가능성을 부각하기 위해 특산물인 전복과 비파를 접목한 쌈장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전통 장류가 지역 농수산물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한 봉지에 2천원이라는 발언으로 생활 물가 논쟁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농심과 삼양, 오뚜기 등은 최근 라면값을 줄줄이 인상해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과의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라면 한 개에 2천원이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으며, 물가 안정 대책 수립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라면값이 프리미엄 제품이나 편의점 구매 기준으로 실제 체감 가격이 2천원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것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소비자물를 살펴보면, 라면값이 1년 전보다 6.2%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 제30주년 환경의 날을 맞아 '심어서 감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가 5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감탄減炭해’ 캠페인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폐자원 수집‧재활용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와 임직원 대상 ESG 교육 ‘배워서 감탄해’에 이어 이번 ‘심어서 감탄해’까지 연속적인 캠페인 개최를 통해 한국마사회만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다. 마사회는 이번 ‘심어서 감탄해’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말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유휴부지 약 1,000평에 ‘케나프’ 모종 2,500본과 씨앗 10만 립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케나프는 일반 식물 대비 5~10배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보유한 1년생 초본 식물로, 바이오 에탄올 원료와 천연 비료로도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식재된 케나프를 활용해 미로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했다.10월에는 다 자란 케나프를 수확해 천연 비료와 멀칭재로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재 행사에 직접 참여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16일,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앞장선다. 마사회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는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있다. 행사 당일, 한국마사회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승마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박문제 예방 행사 동참한다. 자체 제작한 도박중독 예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한 승마체험, 건전한 선택” 이라는 주제로 ▲ [말愛ZONE] 힐링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 [말랑말랑 ZONE] 월리와의 교감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건
시사1 장현순 기자 | SK텔레콤은 2일 T월드 직영·대리점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수 만개의 온라인과 판매점은 계속 신규 가입을 받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SKT에 가입자 신규모집 전면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가 신규모집 전면 중단을 요구했으나 수 만개의 온라인·판매점에서는 계속 신규가입을 받을 전망이다. 유영상 SKT 대표는 "매점은 SKT텔레콤과 직접 계약을 맺지 않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소상공인인 판매점에는 중단 요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SKT는 2일부터 고객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가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고 지귀연 담당 판사에게 촉구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2일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의 불구속 재판은 공정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과 반성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은 여전히 전직대통령 예우를 받으며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고 있고, 현직에 남아 있는 김성훈 경호차장과 공모해 증거를 인멸하고 있을 가능성이 차고 넘친다”며 “윤석열이 지시한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로 김용현 등이 이미 구속돼 재판받는 상황에서 명백하게 최종 책임자이자 지시자인 윤석열만 불구속 상태로 장기간 재판받는다면, 이를 공정한 재판이라고 여길 국민은 많지 않다”고 밝히며, 지귀연 담당 판사를 향해 ‘윤석열을 직권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성명이다. 지귀연 판사는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 우두머리가 불구속 재판, 공정하지 않아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 반성 없고 증거인멸 우려 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2차 공판이 어제(4/21) 진행되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자 대부분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는 24일과 25일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에 대한 협상이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미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의 관세 협상은 '2+2' 고위급 회담 형식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한국과 미국은 24일부터 25일 워싱턴DC 에서 양국의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참석한 고위급 회의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회담에서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금 산업부 장관이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담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재무와 통상 수장이 함께하는 일괄 협의 형식으로 조정됐다. 한편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무역 불균형 해소와 비관세 장벽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서 핵심 목표는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관세 부담을 줄이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한다는 방친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불확신성이 커지면서 금이 안정적 수요를 바탕으로 안전자산의 역할을 입증한 반면에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해석이다. 금과 비트코인의 엇갈린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값이 최근 한달동안 10%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1% 상승에 그치면서 박스권에 멈췄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가상자산 대장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금값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350달러선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한 달전과 비교하면 10%,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0%나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같은 금값 상승세는 올해 말 예상 가격대도 뛰어넘은 상태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금 가격이 2025년 말까지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스알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1억2200만원선에 거래됐다. 전달 대비 1%대 상승한 수준이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비교하면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세는 두 자산이 동반 상승할 때와는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 현재 두 자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