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처럼 펼쳐진 설악산 울산바위

 

시사1 장경훈 기자 | 푸른 하늘 아래 우뚝 솟은 설악산 울산바위는 날카롭게 솟은 암릉들이 수천 년의 세월을 견뎌온 자연의 신비를 말없이 증명하고 있다.

 

울산바위는 설악산 국립공원 북부의 대표적인 명소로, 웅장한 바위 능선과 초록으로 물든 산자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파노라마 처럼 펼쳐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