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0일부터 오는 4월25일까지'2025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모집하며 헌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동영상, 수기, 포스터 3개 부문로 나뉘며, 헌혈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과 일상에서 경험한 헌혈‧수혈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공모받는다. 입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 거쳐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 등이 수여되고, 부상으로는 총 3000여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문광고, 옥외광고, SNS 콘텐츠 등으로 활용되며, 6월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헌혈공모전 홈페이지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의성군 금성면이 3월 1일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 루키스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단북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후 금성면의 요청에 따라 도입됐다. 금성면은 단북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실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성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0명의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정 기간 통화 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전화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즉시 금성면 면사무소의 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안부 확인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유·무선 전화 통화 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생활 패턴을 자동 모니터링하는 비접촉형 안부 확인 서비스다. 일정 기간 동안 통화 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담당 복지팀으로 즉시 알림이 전송돼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안부 확인을 위해 2~3회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모니터링만으로도 대상자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환경재단이 한국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된 해양 정화 프로젝트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620명의 그린리더와 372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53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12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활동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특히 이번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 ‘바다쓰담 성상조사’ 결과를 반영해, 바다쓰담 단체 중 일부 단체와 연합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정화 활동에서는 사각지대 내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과 해저에 쌓이는 침적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노원지부(지부장 장선희)가 유엔이 제정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파워리더 세계평화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大賞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올해 10회째로 국가‧사회공헌·교육 등 각 분야에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리더들의 공헌을 평가해 높은 지지도를 얻은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IWPG 노원지부는 세계평화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화합과 평화문화 기여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IWPG 글로벌 11국 노원지부는 지난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사회 통합과 여성의 지위 향상 등 피지 지역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올해 2월 피지 라우토카 지부를 정식 설립하는 데 공을 세웠다. 또한 국내에서도 여성평화교육을 비롯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평화 콘서트, 평화 캘리 강좌 등을 개최해 평화문화를 선도
8일 오후 열린 서울 광화문 '윤석열 파면 촉구, 제14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30여 만명(추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집결해 '윤석열 석방과 내란 공범'을 규탄했고, '윤석열 파면'을 헌재에 강력 촉구했다. 8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동십자로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주최로 제14차 범시민대행진 집회가 열렸다. 집회가 끝나고 윤석열 석방에 분노한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은 이날 저녁부터 헌재의 탄핵 심판이 있을 때까지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석방됐다"며 "끝나지 않은 내란에 가담한 검찰"을 강력히 규탄했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선고"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발언을 한 김민문정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를 걸어나오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권력에 부역하는 길을 선택한 검찰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민주주의의 후퇴를, 법치주의의 후퇴를, 헌법의 파괴를 지켜볼 수는 없다"며 "지금은 결기에 찬 마음으로 다시 싸움을 시작해야 할 때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앞서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
윤석열 파면 촉구 야5당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규탄했다. 8일 윤석열 파면 촉구 촛불행동 주최 제130차 촛불문화제 집회가 끝나고, 오후 3시 30분 민주당 등 '야5당 공동 내란종식 민주주의 헌정수호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안국역 1번출구 대로에서 이어졌다. 박범계 더불이민주당 의원이 법원의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과 관련해 시국 설명을 했다. 국회탄핵소추단위원인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결코 동의할 수 없다. 형사소송법을 어기면서까지 윤석열 구속 취소를 명한 법원의 결정을 동의할 수 없다"며 "여기에 대해 우리 검찰 특수본 검사들은 형사소송법의 취지 대로 즉시 항고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심우정 검찰총장과 대검 수뇌부가 석방 지휘를 하는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래서 윤석열 곁으로 심우정 총장과 대검수뇌부가 함께 들어가야 한다"며 "우리 특수본 검사들이 당차게 지난 12.3 내란행위에 대해 12월 6일 특수본을 만들고, 몇가지 잘못된 점이 있었지만 그러나 대한민국의 특수본 검사들은 대체로 혁혁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는 "혁혁한 성과를 내는 것에 훼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의원이 6일 국회 검찰개혁과 내란 관련, 한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멈출수 없는 검찰개혁,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6일 오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주최한 '12.3내란과 검찰개혁 상관관계' 국회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21대부터 검찰개혁을 시작했는데, 계엄이후에 한동안 목소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 이런 차에 우리 김용민 정책수석께서 검찰개혁의 의지를 높여주고, 많은 개혁적인 분들이 함께해줘 정말 기쁘다. 멈출수 없는 검찰개혁 반드시 이루어 내,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꼭 한번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선고됐다. 하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을 보류하고 있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도 이에 동조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헌법재판소 결정의 효력을 부인하는 행위는 법치주의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헌법파괴 행위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6일 서울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재판관 미임명’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에 대한 ‘직무유기죄의 정범 및 공범 혐의’로 국수본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어떠한 존중도 하지 않고 있다”며 “행정부가 사법부의 결정을 거부 또는 보류하는 것은 권력분립의 원칙을 위반함과 동시에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헌법파괴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어 “최상목은 헌법재판소의 판결 보다 국무위원들의 ‘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들어 보류를 결정했다”며 “재판관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해 온 국민의힘의 압박에 국무위원들은 최상목을 앞세워 헌법재판소의 결정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 개포동 재건마을 주민 48명이 1만 원씩 모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재건마을 주민들로부터 십시일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재건마을 주민들은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받던 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48명의 재건마을 주민들이 1만 원씩 참여한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전달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전달된 희망성금은 적십자봉사원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결연 희망풍차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재건마을 주민은 “날이 춥거나 덥거나 언제나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주시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참 고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답하고 싶어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았다”고 말했다. 김형섭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사회를 위해 올곧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시사1 박은미 기자 |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3월 18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국내외 태양광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총 8개로 구성된 세미나 중 첫 번째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태양광 산업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과 맞물려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태양광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문제, 영농형 태양광 도입의 한계,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 필요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조망하고,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이자 한국 RE100협의체 부회장인 정성훈 부회장이 맡아 △태양광발전 산업 현황 △제로에너지빌딩 및 BIPV 개념 △태양광 모듈 재활용 시장과 방향성 △영농형 태양광 시장 및 사업화 모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