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확보를 위한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제안서는 9월 초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7,775억원을 투자하고 국내 업체가 연구·개발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대한항공-LIG넥스원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의 체계종합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이 체계통합 및 기체 개조·제작을 맡고, LIG넥스원이 체계개발 및 전자전 장비 개발·탑재를 담당할 계획이다.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은 항공기에 임무 장비를 탑재해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jamming)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자전기는 적 항공기와 지상 레이더 등 전자장비를 무력화시키고 통신체계까지 마비시킬 수 있어 현대 전장에 필수 장비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외국산 중형 민항기를 개조해 전자기전 임무장비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군이 요구하는 고도·속도·작전 지속시간 등을 감안하면 신규 기체 개발보다 기존 플랫폼 개조가 더 빠르다고 판단
시사1 장현순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경기에서 ‘교촌1991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브랜드 데이는 고객들과 교촌의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40명이 초청되어 경기 관람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행사였다. 교촌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교촌치킨앱에서 구단 콘셉트가 반영된 ‘교촌1991 브랜드 데이’ 초청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객 200명을 선정, 경기 관람권과 구단 콜라보 응원 용품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투수체험, 포토존 부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클리닝 타임에 진행된 ‘교촌치킨 박스 쌓기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교촌치킨 한달 이용권(허니 한마리 상품권 30매)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응원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교촌1991 브랜드 데이’에는 초청 고객 이외에도,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다. 교촌의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40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이날 교촌치킨을 먹으며 야구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 이벤트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72명의 프로의 명승부가 예고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2025 롯데렌터카 WGTOUR'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WGTOUR’ 6차 대회는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가 국내 스크린 투어의 발전을 위한 규모 확대를 위해 올 시즌 처음 선보인 메이저 대회로 앞서 3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천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하고, 특전으로 올해를 포함해 3년간의 WGTOUR 시드권 확보 특전을 제공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해 바다의 풍광을 즐기며 라운드할 수 있는 대자연이 빚어낸 골프 명가 해운대CC-ROYAL/SILK 코스에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10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52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관전포인트로는 지난 3차 메이저 대회 우승자 김하니가 다시 한번 메이저 우승컵을 가져갈지
시사1 장현순 기자 |정부의 지원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미래 승마인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승마 체험 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미래 승마인구 양성과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99개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승마 활동과 학생승마 참여자의 기량 향상 동기 부여를 위해 기승능력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25년 학생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5만 6천명 수준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 7월까지 4만 5천여명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 개학에 따라 하반기 승마 강습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지원자도 지자체에서 1만1천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해당 지자체 및 학교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을 통해 사업 신청 및 승마 강습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학부모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NH투자증권이 경기도 양평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43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양평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양평군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올해 여섯 번째 지원 지역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 농촌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탄단지혜)’와 ‘김현우(빌리프 짐 대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리에이터 ‘정지혜’는 초심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요일별 루틴’을 개발해 콘텐츠로 발행한다.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유명 아이돌의 전직 트레이너로 알려진 ‘김현우’는 탄탄한 몸을 원하는 이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일상의 확산’을 목표로 함께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브랜드 앰버서더와 △인스타그램 협업 콘텐츠 제작 △임직원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오프라인 특강 등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나투어ITC가 네이버와 인바운드 여행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방한 외국인의 여행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공급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ITC는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계열사로, 방한 외국인 대상 투어, 체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K-컬처, K-푸드 등 한국 문화 체험 상품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버 인바운드 여행 공식 예약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향후 네이버 플랫폼 기반 방한 외국인 대상 인바운드 여행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ITC의 인바운드 관광 전문성과 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인바운드 여행상품 공급 및 운영 ▲네이버 플레이스 시스템 연동 ▲서비스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인바운드 여행 공식 예약 파트너사는 네이버 플랫폼(주로 통합검색, 지도, 여행 등) 내에서 예약 기능을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인증 받은 업체로, 네이버가 정한 기술 요건, 품질 기준, 사용자 경험 요건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은 오는 2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범 14년을 맞은 GTOUR는 국내 스크린골프투어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올해 대회 및 상금 규모를 확대했으며 그 일환으로 남녀 정규 3, 6차 대회를 메이저 대회로 진행하게 됐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대회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다양한 특전과 상금 및 포인트 혜택을 높여 쟁쟁한 GTOUR 프로들의 명승부를 예고한다. 대회 총상금은 1억 5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대상&신인상포인트 3천점을 지급한다. 대회 특전으로는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에게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KPGA 골프존 오픈’ 결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올해를 포함해 3년간 GTOUR 시드권 확보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전략적 설계로 PGA 시니어 챔피언십과 솔하임 컵이 열린 세계적인 골프장 콜로라도 골프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원시스템즈가 디지털 캔 프린팅 기업 ‘유일캔’과 포장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와 유일캔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유일캔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김현숙 유일캔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한 고객사의 다품종 소량 생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손을 잡은 유일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기존에는 새로운 캔 인쇄를 위해 별도의 동판을 제작해야하기 때문에 큰 규모의 최소 주문 물량이 필요했지만, 유일캔의 디지털 기술은 원하는 디자인을 캔에 직접 인쇄할 수 있어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소량 제작도 가능하다. 또한 1만 6천여 가지 색상을 고해상도(최대 1,200dpi)로 구현할 수도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유일캔과 함께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위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기능성 포장재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생산 공정 혁신,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
시사1 장현순 기자 |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조폐공사는 ID본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내 군부대장, 경찰・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 ‘2025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여권과 신분증을 생산하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조폐공사 ID본부에서 드론에 의한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훈련에서 실제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5년도 을지연습 중 대전광역시 대표 훈련으로, 지자체와 군, 경찰, 소방이 참여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대응 훈련’으로 전개됐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훈련에 참가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유관기관장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들이 수준 높은 위기대응 역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재희 조폐공사 ID본부 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로서 우리 ID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