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24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포스코엠텍으로부터 ‘국립공원 점자지도 제작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자연 공간권 보장을 목표로, 전국 7개 국립공원에 점자지도를 제작·배포하고, 경주 등 5개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 시각장애인과 미래세대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점자지도를 활용한 무장애탐방로 걷기, 자연의 소리·향기 중심 체험, 감각 기반 생태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자연에 보다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3명과 초록우산 박정숙 본부장, 국립공원공단 최종원 자원보전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김진보 포스코엠텍 사장은 “자연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자율적 자연 참여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차서원 헌혈홍보대사의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사업에 기여한 헌혈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한 것으로, 차서원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차서원은 2022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꾸준한 헌혈 참여는 물론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25년에는 헌혈자의 날 행사와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천하는 홍보대사 행보를 보인바 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차서원님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헌혈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 ‘누구 비즈콜 (NUGU bizcall)’을 기반으로 하는 취약노인 돌봄 서비스로, 지난 2023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 및 관리 아래 시행되어 왔다. 본 사업은 AI콜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시기별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혹서기·혹한기 기상특보 대응 안부확인, 명절 연휴 맞춤형 말벗서비스,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는 물론, 긴급상황 조기 대응과 돌봄 종사자의 업무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내년 3월까지 11개월간 시행되며, 전국 65세 이상 취약 노인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할 예정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한국형 자율분쟁해결 전문가' 교육 관련 개강식에서 “자율분쟁해결 전문가가 돼 우리 사회의 갈등을 풀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서소문 서울고용노동교육원 서울교육장에서 열린 한국고용노동위원회 주관 'K-ADR(한국형 자율분쟁해결)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개강식에 인사말을 했다. 김 위원장은 "레벨 3인 ADR 고급과정에 선발돼, 이렇게 교육을 받게 돼 축하드린다"며 "고급과정 교재 출판에 참여한 저자들이 너무 고생을 해 만든 방대한 책 속에 ADR관련, 여러 주제들을 잘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벨1과 레벨2는 ADR의 원리와 방향성들을 담았다면, 레벨3는 그보다 훨씬 수준을 높여 복잡한 분쟁들 구체적인 사례들과 해결방안 등을 담았다"며 "수업 시간이 이 너무 짧고 분량이 방대해 반드시 예습을 해야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핵심은, 교실에서 수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중노위, 서울지노위, 경기지노위, 부산지노위, 전남지노위 등 5개 캠퍼스에서 지옥같은 어려운 트래이닝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사1 박은미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강동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강남소방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하충수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강연 제목인 ‘나 하나 꽃 피어’는 조동화 시인의 시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며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 나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하충수 박사는 강연 시작에 앞서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 피어』를 가사로 만든 노래를 참석자들에게 들려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내가 몸담고 있는 일터의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하 박사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로서, 대학을 비롯해 공무원·공공기관·군·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난 1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위촉 전문강사 하충수 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 자체 회의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는데, 본청 직원은 물론 소속기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과학축산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 열띤 관심을 보였다. “AI시대 성공한 적극행정 공무원의 숨은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하 박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한 행정’’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박사는 본인이 직접 AI를 활용한 적극행정송을 제작해서 들려주는 등 다양한 강의기법으로 청중을 집중시켰다. 또한 3년 연속 정부혁신 경연대회 대상 수상사례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상세하게 설명하며, 흥미를 북돋았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하충수 박사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로서, 정부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을 이어왔다. 특히 강연에서는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대전환의 필요성과 공직문화 혁
시사1 박은미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청장 차준택)은 지난 2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전문강사 하충수 박사를 초청해 인권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온나라 이음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는데, 구청 직원은 물론 22개 동 직원까지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시민을 위한 행정, 인권을 담다”라는 제목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하 박사는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국가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실현하는 책무를 지님과 동시에 인권 제한 권한을 가진 양날의 칼을 쥐고 있다”며, “국가를 대신한 인권 보호의 책무 대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시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하충수 박사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로서 대학은 물론 공무원, 공공기관, 군, 경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은 지난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보직자들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대학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하충수 박사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로서 대학은 물론 공무원, 공공기관, 군, 경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하 박사는 “조직 내 고위직은 단순한 의사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영향력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로서, 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은 기관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반영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며, 고위직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적 책무와 모범적 태도를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1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헌혈 서포터즈는 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헌혈문화 홍보단으로, 2009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이번 기수에는 총 15개 팀, 67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초까지 약 5개월간 ▲헌혈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캠페인 ▲오프라인 헌혈 캠페인 운영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 6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 200만 원이 함께 지급된다. 그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이 2개 팀(각 150만 원 및 100만 원), 혈액관리본부장상이 3개 팀(각 50만 원)에 수여될 예정이다.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마련돼 있으며 활동 기간 동안의 성과와 팀워크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헌혈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 헌혈 서포터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서산시 아동들을 위해 50세트의 과자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지원한 과자선물세트는 지난 21일 진행된 서산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주관하는 가족운동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매년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2003년 창립된 서산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으로 냉·난방비, 긴급 생계비, 물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산시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이 창 회장은 “이번 후원은 서산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산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서산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