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가 KGC원주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KGC원주공장에서 정관장 제품 구매 및 홍보에 이바지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3년 향토기업 KGC와 협약을 맺은 후 전공노와 소송 승리 기념 선물로 홍삼스틱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바 있고, 2024년 창립기념 선물도 KGC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공노는 최근 지역사회 기여 의미를 담아 각종 조합원 선물 구입 시 원주 관내 기업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 창립기념 조합원 선물을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KGC 제품으로 선정하였다”며 “업무 협약이나 양해각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제품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GC 원주공장 조찬기 공장장은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서 생산한 제품이 원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선정되었다”며 “원공노가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한 정신건강정책혁신위원 23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손은령 회장. (자료 = 한국상담학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상담학회는 손은령 회장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6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손은령 교수 등 총 23명을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 자문, 로드맵 마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신영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이며,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손은령 교수(충남대 교육학과, 한국상담학회장)를 포함한 심리상담·의료·복지·간호·언론 분야 전문가, 강명수 공동대표(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를 포함한 당사자·유가족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손은령 위원은 “마음건강을 국가가 돕고 지원하는 시대가 열렸다. 전 국민 마음 돌봄을 위한 심리상담체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함께 상담 법제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세부 이행계획은
과로사대책위와 유족 쿠팡 본사 앞 기자회견▲기자회견(안진걸)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가 지난 달 40대 쿠팡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해 '괴로사' 의혹을 제기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와 고 정슬기씨 유족은 27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발생 쿠팡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고인이 쿠팡CLS와 나눈 카톡에는 추가업무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청이 직접, 고인의 배송업무에 더해 다른 기사들의 베송까지 요구하며, 고인을 더 오래 더 힘들게 일하게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인은 분류작업(소분작업)으로 인한 어려움도 호소했다"며 "쿠팡CLS는 택배기사의 물품을 개인별로 분류 전달한 것이 아니라, 다른 기사의 물품과 섞어 전달하고 있고, 이를 택배노동자들이 직접 소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쿠팡의 야간 택배노동자들은 캠프와 배송지를 하루 3번 오가며 7시까지 배송하느라 시간이 부족한데, 매번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며 "고인에게 동료기사에 대한 배송지원을 요구하는 쿠팡CLS와 고인의 카톡 대화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중한 야간업무를 이야기하는 고인에게 그러한 메시지에도 불구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기자협회는 대한의사협회가 기자에 대한 비난을 유도하는 등 특정 매체 기자 이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행위를 당장 멈춰라고 요구헸다. 기자협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의협 집행부의 거친 입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기자를 향하는 것은 결국 국민과 환자를 향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며 "언론을 상대로 한 겁박을 당장 범춰라"고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취재 과정에서의 고압적 태도와 비아냥거림은 의협 집행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며 "임현택 의협 회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비속어를 암시한 것은 개인의 자유로운 의견을 적은 것이라는 변명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건복지 취재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취합한 피해 사례 중에서는 의협 내부에서 사실 확인을 거친 기사에 대해서도 내부확인 결과 그런 통화를 한 사람이 없다"며 "명백한 오보이니 기사를 삭제하라"는 일방적인 요구를 해온 사실도 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사실 확인을 해 준 집행부가 자신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거짓 해명을 해고, 해당 기사가 오보라며 다른 기자들에게 기사를 쓰지 말라는 요구까지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신규 공무원, 적극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마인드 함양▲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국내·외 지식재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특허청 소속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1987년에 설립되었다.(사진= 하충수 대표)(시사1 = 박은미 기자)특허청 소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임진홍)은 지난 24일 특허청 소속 5급 이하 신규 임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17기 신규 공무원 직무교육」 과정 중 하나로 적극행정 제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를 함양시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하충수 대표의 강연은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란 제목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하대표는 강연에서 ‘적극행정은 무엇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행정 공무원은 한계가 없는 반면, 소극행정 공무원은 한 게 없다’라는 본인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하 대표는 본인이 공직생활 30년을 통해 직접 경험한 다양한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여,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의 웃
▲주거안정연대 자료사진.(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6일 “서민의 주택 임대가 죄가 되는 희한한 시대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며 “아파트와 비아파트간 임대 제도 차별로 인해 발생한 인권 침해는 어떻게 설명하고 보듬을 것인가”라고 우려했다. 연대는 “예전 전 정부에서도 공시지가 1억원 이하 아파트·빌라·주택 등은 취득세 및 등록세 중과도 면제가 이뤄졌고 서민의 주택은 보호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연대는 “헌데 지금은 오로지 아파트만 ‘국민’이고, 각종 특혜도 아파트만 ‘국민’”이라며 “비아파트에 살명 ‘국민’ 취급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그리고 제도가 정착하려면 ‘126% 룰(전세금 반환 보증환도 공시가격 산정 : 공시가 적용 비율 140%·전세가율 90%)’도 비아파트권뿐 아니라 아파트도 동시 진행돼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연대는 “126% 룰에 따라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생태계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됐다”며 “극단적인 예시일 순 있지만 정부 입장에서 임대인들은 있어선 안 되는 존재였던 것 같다”고도 했다. 연대는 계속해서 “아파트의 가격이 비싼
서울시의회 별관 앞 결의대회 및 중식선전전양대노총에 소속된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가 시의회(국토교통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시의회 별관 앞에서 '타임오프 부당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태균)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시의회 별관 앞에서 현장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부당 해고 철회와 직원 산재사망 사고 사죄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도 이날 낮 12시부터 이곳에서 중식선전전 팻말 시위를 통해 ‘징계 철회 및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이들 두 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시의회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이곳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노조 현장간부 결의대회서울교통공사노조 김태균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무단결근 아닌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해,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해고를 했다”며 “인사위원회의 복직 의결을 뒤집고 다시 해고를 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며 “일방적인 인력 감축이 아닌 안전 인력을 확충하라”고 외쳤다.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안전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서울고등법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축구선수 황의조의 성관계 촬영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의 2심 결론이 26일 나온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 14-1부(박혜선·오영상·임종효)는 이날 오후 2시 보복 협박 등의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 형수 A씨의 황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황 씨의 형수인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 씨와 피해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유포한 혐의로 가은 12월 구속기소 됐다. A씨는 황 씨에게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기대하라"며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는 메시지도 보내 협박한 혐의도 받고있다. 지난 3월 1심 법원은 A씨에 대해 "국내외에 광범위하게 유포되는 결과를 초래해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면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형량보다 1년 더 많은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영상이 유포되자 협박 등 혐으로 A씨를 고소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경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후원 받은 햇감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교육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육협회는 난연제 제조 전문기업 리우캠으로부터 후원 받은 햇감자를 협회가 후원하는 경기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각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우캠의 이번 후원을 통해 경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햇감자를 간식거리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리우캠 유근혁 대표(서안성로타리클럽 회장)는 지난해에 쌀과 라면, 과일 등을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유근혁 대표는 “아이들이 햇감자를 맛있는 간식으로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햇감자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24년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간 신규노선 5개 선정 노선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후 ’25년 6월 운행개시 목표(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5개를 선정했다. ▲사진=경기도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도는 지난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노선 13개를 신청받았으며 이 가운데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