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오후 5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제4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공노는 2024년 활동사항, 회계 감사 사안 및 2025년 조합 운영 방향, 사업 등을 각부서 대의원에게 보고했다.
원공노는 24년 시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해왔으며,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콘도 회원권 구입, 영화·농구관람 등 각종 문화사업과 학대 피해 아동 후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지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노동 정의 목적의 국회 방문 입법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조합원이 원공노의 경쟁력이다”라는 기치 아래 진행된 25년 조합원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 선정 사업을 대의원에게 승인받았다.
우해승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공노가 제4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무원 인식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복지증진을 통한 공무원 처우 개선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