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열매나눔재단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 수원 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1월에 협약한 ‘2025년 지역아동센터 겨울방학 건강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지역아동센터 겨울방학 건강돌봄사업은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약한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만두국과 과일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