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전국의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별 가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 프로젝트로, 자영업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국 곳곳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희망별 가게’ 캠페인은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매장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상징인 ‘희망별’ 현판이 전달된다. 업종에 따라 ‘희망별가게’, ‘희망별병원’, ‘희망별약국’, ‘희망별기업’ 등으로 구분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조혈모세포 이식비 지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대표번호로 문의할 수 있다. 서선원 사무총장은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세상은 때로 어두운 밤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각 매장의 참여가 아이들에게 별빛처럼 따뜻한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 많은 점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4일부터 총 5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2025년 전국 호우피해 긴급지원사업 가로(家路)등 프로젝트 –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긴급지원을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경남·충남·전남·광주·경기 등 피해가 큰 지역에는 개별 가구와 농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2,400여 명을 포함한 피해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현장 맞춤형 물품을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 단위의 복구 지원도 병행된다. 복구 작업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활동가에게 간편식(급간식)과 이동지원, 복구 장비 및 물품을 지원하며, 여름철 기온을 고려해 폭염 대비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2023년부터 ‘국내 재해재난 긴급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전국 5개 권역에 거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9일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요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수타사의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숲이 어우러진 고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움직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깊은 호흡과 부드러운 움직임, 그리고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돈하게 된다. 특히, 별빛 아래 깔리는 잔잔한 음악과 숲속의 자연 소리가 어우러져 일상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요가와 명상 외에도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지사와 신성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노사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2006년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노사 간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교섭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근무조건, 후생복지, 조합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58개 조문(39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3년 만에 두 번째 만남으로 이제는 노사가 어엿한 한 가족”이라 전했다. 이어 “노사가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 지난해에는 노사문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직원 복지 역시 향상되었다”며, “이번 교섭에서도 도청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합의점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노조는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하여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교섭을 진행하며 연말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1일 The-K타워 지하2층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복달임 행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미화, 시설관리, 보안관리, 사내 어린이집 직원 등 총 60여명의 협력사 직원들이 초청되었으며, 공제회 임직원들과 한자리에 앉아 삼계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공제회와 입주사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묵묵히 책임지고 계신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초복을 맞아 작지만 정성스러운 식사를 함께 나누며 그간의 노고와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제회는 단지 업무 성과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제회는 이번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 외에도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배우 유선을 ‘아이들곁에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7월 21일 서울 구로구 월드쉐어 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최순자 이사장과 임직원, 배우 유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쉐어는 2025년 ‘아이들곁에’라는 슬로건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아이들곁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일상에 함께하며,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삶의 기회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아이들곁에 첫 친선대사로 위촉된 배우 유선은 기관의 나눔 철학을 전하고 빈곤 아동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월드쉐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선은 그동안 기관과 함께 연탄 봉사, 환아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월드쉐어와 함께 기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삶의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그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온 유선 배우를 친선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든든하며, 이번 위촉이 많은 이들에게
시사1 박은미 기자 | 비영리단체 제이디상생포럼(상임대표 정회근)은 지역발전은 국가발전의 바로미터가 된다면서 모든 국민은 지역 발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역발전의 문제는 국가 번영의 최우선 정책이 돼야 한다"며 "지역 연고를 떠난 더 큰 시각으로 여러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나주 출신이지만, 젊을 적 초임지가 전북 익산역이었기 때문에 평소 전북지역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포럼은 "지난 6월 중순 사호분야(정회근), 기업분야(최종열, 길용태), 언론분야(이민영) 등 분야별로 지인들이 모여 전북지역 발전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맞춤형 포럼을 만들기로 하였다"며 "이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각계 명사와 분야별 전문가, 기업인 등을 규합해 지난 7월 1일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포럼의 설립 목적은 "전북사랑"을 함께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언론 창달을 위해, 회원 개인의 발전을 위해 각각 그 소망을 실현 하도록 상생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8개 지자체 공동 건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안동시, 김천시, 영월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21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공직사회 노무 이슈가 떠오름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고, 조합 운영에 관한 법률 정보 제공,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문성호 사무국장은 ”공직사회에도 갈수록 노무이슈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주, 영월, 안동, 김천 공무원노조는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신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공동으로 참여한 네 개 공무원노조는 상급 기관이 없는 독자 노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합원 보호와 근무여건 개선 이슈가 있을 때 개별 사안별로 협력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9개(금 3개, 은 5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한은지 선수(금 1개, 은 1개), 배지인 선수(금 1개, 은 1개), 전숭보 선수(금 1개), 이승주 선수(은 1개, 동 1개), 임효신 선수(은 1개), 이봉희 선수(은 1개) 등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대회를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시사1 박은미 기자 |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되어준 결과 220여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고,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여억원에 달한다. CJ나눔재단은 이를 기념해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 YEARS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20년간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기부자와 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갚진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20년 가까이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CJ나눔재단과 함께 성장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이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CJ나눔재단은 이와 함께 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