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지난 28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박준건 음악가·유은광 삼성증권 수석·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임즈·사단법인 도와지·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해필리 에버 애프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에는 원성준 아름드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30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겨울방한용품 넥워머를 각각 200개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민노총·전공노 탈퇴 및 소송승리 이후 김장봉사, 가시박제거봉사, 향토기업제품 구입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넥워머 전달도 겨울맞이 온정나눔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차 추진하게 됐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공노는 원주에 뿌리내린 노조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부담을 늘 가지고 있다”며 “지역업체 제품을 구입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한 것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용석찬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원공노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따스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예 북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또한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선물을 주어서 감사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원공노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해서 가장 앞장서 나가려고 한다. 미래세대를 위해 중앙정부가 하는 게 부족하다면 경기도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가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 정면으로 부딪쳐서 기회로 삼는 선도자가 되겠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올해 민선8기 경기도의 가장 눈에 띄는 행보 가운데 하나는 기후위기 대응분야다. 경기도는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산업단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실천적 조치를 취하는 등 중앙정부보다 더 확고하고도 일관된 정책으로 국내 기후변화대응 분야를 선도했다. 경기도의 이 같은 행보는 정부의 기후환경 대응정책과 대비된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데도 정부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1.6%로 대폭 하향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예산을 올해 1조 490억 원에서 내년 6,054억 원으로 약 42% 삭감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투자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반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공동체사업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올해 4만 6천kg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추진 성과 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경기도가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분리수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자율형 자원순환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주민,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13개 마을 성과 발표와 평가, 건의 사항 청취, 사업추진 중 힘들고 보람이 있었던 일 토크쇼,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 9월까지 총 9,119㎏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해 재활용했다. 이를 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하면 4만 6,585㎏로 소나무 2만여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다. 올해 사업을 추진한 13개 마을의 사례발표 뒤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천 전곡리, 파주 금곡2리, 광주 원당2리, 안성 대학인마을 등 4곳이 우수
(시사1 = 박은미 기자)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으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목요일에는 전국 일제 단속을 벌이고, 시도 경찰청은 주 2회 이상 단속에 나서는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바꿔가며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 단속과 상습운전자 차량 압수 등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추진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다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는 언론에 내부 비판 기고문을 올린 김명석(부장검사) 공수처 인권수사과장에 대해 감찰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수처에 따르면 김진욱 공수처장은 전날 김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인권감찰관에게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윤리강령 제21조(외부 기고 및 발표에 관한 원칙)는 '공수처 검사가 직무와 관련된 사항에 관하여 검사의 직함을 사용하여 그 내용이나 의견을 기고 발표하는 등 대외적으로 공표할 때는 처장에게 미리 신고하여야 한다'고 명시한다. 김 부장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과 관련해 여운국 차장이 "'이게 무슨 직권남용이냐'면서 자신이 미리 찾아놓은 판례 등 직권남용의 성립을 부정하는 자료들을 A검사에게 건네주며 검토보고서 작성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김 부장검사는 또 "무원칙 무기준 인사"라며 "검찰에서라면 일어날 수 없는 코미디 같은 일들이 마구 일어나는데 방향을 잡아줘야 할 처장과 차장이 경험이 없으니 잘하는 줄 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처는 "김 부장검사가 기고를 하는 과정에서 절차나 내용에서 관련 법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징계위원회 회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올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이 1일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준희)는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및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올해 6월 일본 정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간의 검은 커넥션 의혹을 탐사 보도해 후쿠시마 핵 폐수 방류의 위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일본-IAEA 뇌물의혹 탐사 특별취재팀’(강진구 ․ 박대용 기자(현 시민언론 뉴탐사), 권지연 기자 외 10여 명)을 2023 한국인터넷기자상 본상(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최종 보고서 관련 IAEA와 일본 외무성 간의 뇌물 의혹을 최초 단독 보도한 특별취재팀은 제보 내용에 관한 확인 취재뿐만 아니라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일본, 싱가포르 현지 취재 등 광범위한 탐사 취재보도를 통해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의 문제점과 심각한 위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해 11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첫 보도한 《시민언론 민들레》(발행인 이명재)는 2023 한국인터넷기자상 참언론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시민
“이동관 탄핵, 언론자유와 민주주의 길입니다.” 29일 오후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국회 토크콘서트에서 야4당 의원들이 낭독한 결의문의 첫 시작 문구이다.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토크 콘서트가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야 4당 의원, 언론, 방송, 인터넷언론, 언론학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무대로 나와 이동관 탄핵과 관련해 야4당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언론자유를 무너뜨리고 언론자유를 훼손하고 있다”며 “정권이 출범하고 고작 1년 만에 대한민국 언론자유는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판언론은 검경의 칼을 이용해 압박하고, 독재정권시절 중앙정보부가 은밀하게 했던 광고 탄압을 여당 지도부가 버젓이 요구하는 등 군사독재시절로 회귀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라며 “자유와 소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글로우안과와 지역장애인의 안과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서울글로우안과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이용고객과 종사자가 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내용에 더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양측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의 연계로 추진됐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적절한 안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글로우안과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9일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과 함께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공무원 정액급식비 인상, 비상근무 수당 지급 방식 개선,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한 녹음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와 안공노는 이 자리에서 정액급식비 및 초과근무 매식비 1만 원으로 인상, 평일 비상근무 시 시간외근무 수당 전액 지급(기존 4시간),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해 사전녹음 가능하도록 시행령 개정 등을 요구했다. 원공노는 이미 지역 국회의원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에게 해당 사안을 건의하여 개선을 요구한 바 있고, 오는 12월 7일에는 토론회 및 의정보고회 참석차 원주를 방문하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게도 해당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비해 공무원 처우 개선은 더디게 이루어져 왔다”며, “전공노 탈퇴 노조인 안공노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문제를 풀어보고자 행안부를 찾아오게 되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유철환 안공노 위원장 또한 “고물가 시대에 공직사회는 월급의 메리트가 폭락하고 연금개혁에 대한 불암감 증가로 탈출 러시가 급증하
(시사1 = 이대인 기자)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 등 2천850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8억 원 상당이다. 수사 결과 A씨(53‧남)는 구리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하고 구리도매시장e몰에 판매업체로 등록한 후 충북에 소재한 야채 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다가, 수익이 안 되자 짝퉁 판매꾼으로 나섰다.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내 소비자 등에 약 230회에 걸쳐 정품가 1천7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에서 밀수입한 의류, 향수, 텀블러, 지갑 등 가짜 명품 위조 상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 경연대회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는 SPC그룹의 제과제빵 전문가들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이소영 교수가 작품의 예술성, 독창성, 맛, 시장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청소년부와 아동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3회 연속 대상 수상 이력과 ‘SPC 내 꿈은 파티시에’ 1기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SPC그룹에 입사해 일하고 있는 김민정 졸업생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삼설빵’을 출품한 1318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팀이 수상했고, 아동부 대상에는 ‘쪽파스콘’를 선보인 LH행복꿈터용인지역아동센터의 ‘달콤한 악동들’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