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경인지역본부는 '든든한병원'이 5년 연속 ‘위세이브’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밝혔다. 위세이브 캠페인은 가게·병원·기업·의 이름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부 참여 캠페인이다. 든든한병원은 2020년 위세이브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 5년간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 지원에 힘을 보태왔다. 특히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모금에 참여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위한 국내 사업에 전달 해왔다. 든든한병원 김진만 병원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에 5년째 함께하게 되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 든든한병원은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는 믿음 아래, 아이들을 위한 연대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김성아 본부장은 “지난 5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함께 해주신 든든한병원 모든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5만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2005년 ‘착한가게’를 출범한 이후 20년 만에 광주 양동시장 ‘1969양동통닭’이 5만호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열린 착한가게 5만호 가입식에는 광주 사랑의열매 구제길 회장,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 광주 김이강 서구청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1969양동통닭 장귀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양동시장 내 17곳 점포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과 광주 1호 ‘착한시장·착한거리’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부를 정기기부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눔에 동참하며, 개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5년 10곳 가입으로 시작한 착한가게는 10년 뒤인 2015년 1만 호, 2017년 2만 호, 2019년 3만 호, 2022년 4만 호를 차례로 달성했으며, 2025년 출범 20년 만에 5만 번째 착한가게 가입자가 탄생했다. 광주 서구의 착한가게는 정기 기부금을 기반으로 돌봄이웃에게 쿠폰을 지급하는 ‘착한가게·착한쿠폰’
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따.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후원하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응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 연속 진행중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동구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은 대전시 동구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우리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의 공동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연구단지에서 사업 기반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2주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6개국의 보건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2025년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병관리청의 위탁을 받아 인재원이 기획·운영한 것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세안 역내 감염병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참가자 개인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1:1 맞춤형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별 실정에 맞춘 액션플랜을 설계하고, 국가 간 보건 정책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질병관리청 긴급상황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병원체 자원은행 등 국내 주요 감염병 대응 기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감염병 진단 및 관리 체계를 직접 경험했다. 태국 보건부 매개 감염병 부서 아삔야 니라밋 산티퐁(APINYA NIRAMITSANTIPONG) 사무관은 “다양한 국가의 보건 전문가들이 모여 밤늦게까지 현안 토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실질적 국제협력의 토대를 만들 수 있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가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5 오에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 브랜드 부스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소화기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시도로, 세이프라이프는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존을 운영한다. 실사용 체험은 분말 대신 물을 넣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세이프라이프가 자체 제작한 장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분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이프라이프는 체험존을 중심으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소화기 분사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소방관 임명장’을 수여한다. 더불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슈퍼레이스 전용 디자인의 콜라보 소화기 및 차량용 소화기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소방관 모자도 증정된다. 김진영 세이프라이프 대표는 “소화기는 누구나 다룰 수 있어야 하는 필수 안전 도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체험존을 통해 어린이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2025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3일과 7월 8일 양일간에 걸쳐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 헌혈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많은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공모전은 동영상, 수기, 포스터 일반인, 포스터 초·중·고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여 총 1624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39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권소영은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작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헌혈공모전 홈페이지와 SNS에 전시되며 향후 헌혈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 헌혈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굿피플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에티오피아 아셀라 지역사회 기반 청년 주도 평화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오로미아주(州) 아셀라시(市)에서 진행된다. 굿피플과 에티오피아 현지 NGO인 ECYDO(Eshet Children and Youth Development)의 조사에 따르면 아셀라시에서는 정치, 종교, 민족 갈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미디어 콘텐츠가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집단 간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023년 오로미아주에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1488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굿피플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에티오피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가 지역사회 갈등 해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YES-PEACE’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는 코이카 인도적지원 민관협력사업(HDP-N)의 일환으로 총 2억7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확대한다. 굿피플은 먼저 갈
시사1 박은미 기자 |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롯데렌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반대하며 본격적인 주주 공동행동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액트는 앞서 4일 상법 제396조에 근거해 롯데렌탈 이사회에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를 공식 청구하며 이번 사안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다. 이번 주주행동은 롯데렌탈의 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벌어진 불균형적 거래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로부터 출발한다. 지난 2월, 롯데그룹(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은 보유 중이던 롯데렌탈 지분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이브릴파트너스)에 주당 7만7115원에 매각했다. 이는 당시 시가(2만9400원)의 약 2.6배에 달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이다. 그러나 같은 날 롯데렌탈 이사회는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주당 2만9180원에 신주를 배정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는 대주주 매각가보다 약 62% 낮은 수준이며, 자산가치(PBR)보다도 하회하는 가격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액트는 “기존 주주들의 동의 없이 신주 20% 규모가 대폭 할인된 가격에 특정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것은 시장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이는 결과적으로 대주주에게는 상당한 매각 차익을, 인수자에게는 유리한 평균 단가를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국립나주병원에서 열린 개원 69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정신건강 회복 지원과 재난심리지원 분야에서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자원봉사 기반의 통합지원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국립나주병원 및 국립트라우마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정신건강 인식개선, 재난심리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봉사단 운영, 캠페인, 교육, 회복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국립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무안공항 현장에 전문심리상담봉사단을 긴급 투입하고, 피해자 및 가족,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심리안정지원, 회복키트 제공, 심리회복공간 운영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회복지원·재난심리지원 협력체계 구축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재난현장에서 국립트라우마센터와 심리회복 공동 대응 △민·관·의료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기반 통합복지 모델 실현 등 지역사회 회복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올해 7월 상순 더위가 최고 수준을 나타났고, 경남 밀양이 38.3도까지 치솟는 등 한반도가 폭염에 열대야까지 겹쳐 체감온도는 40도에 육박하고 있다. 폭염의 원인은 예년보다 이른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확장되면서 정체 전선이 북쪽으로 밀려가고, 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계속해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밀려들어오고 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연일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