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가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 톨킨 컬렉션 아트북 ‘가운데 땅의 창조자’ 펀딩을 단독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운데 땅의 창조자’는 2018년 글로벌 순회로 3달간 진행된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Bodleian Library) 톨킨 관련 전시의 특별 도록이다. J. R. R. 톨킨의 오리지널 원화를 300점 이상 수록해 지금까지 발간된 톨킨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원화 수를 자랑한다. 또한 ‘가운데 땅의 창조자’에는 초판 출간 당시 톨킨이 지인, 독자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톨킨의 유고 및 삽화 사진이 포함됐다. 더불어 ‘반지의제왕’, ‘실마릴리온’, ‘호빗’ 등 톨킨의 주요 저작물과 관련된 창작 이미지, 원고 및 해설까지 수록돼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톨킨 해설서’로 마니아층의 기대를 모은다. 예스24는 ‘가운데 땅의 창조자’ 도서 펀딩 시 단독 혜택으로 이중 케이스와 요정어로 후원자명을 표기한 엽서 삽지를 증정한다. 그 밖에 도서와 함께 북램프, 에코백 등 특별 굿즈가 포함된 옵션도 선보인다. ‘가운데 땅의 창조자’ 펀딩은 오는 2월 28일까지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되며, 펀딩이 종료된
(시사1 = 유벼리 기자) SK 행복나눔재단은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3년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가운데 17개 기업이 장애인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 훈련 과정은 ‘웹·콘텐츠 디자인’과 ‘경영·회계 사무’ 2개 분야다. 선택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피그마, 실무이론) △웹퍼블리싱(HTML, CSS, ECMA Script, 클론 코딩) △회계/세무(전표관리, 자금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전산세무) △기타 사무(노션, 미리캔버스) 등 실무 기반 교육이 이뤄지며, 공통 과정으로 오피스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매너, 커리어 코칭, 면접 준비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시사1 = 박은미 기자)=범시민단체연합은 강승규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 시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 전 수석은 재임기간 대통령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시민단체로 급조하고 그들의 지지만으로 시민사회 수석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매우 부정적이고 편협한 인물이다"고 꼬집었다. 다음은 범시민단체연합 성명서 전문. 국민의힘’공관위는 강승규 전 시민사회 수석을 ‘컷오프’시켜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360여 단체, 이하 범사련)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조국 사태를 비롯한 부도덕한 패륜 정치와 편가르기 정치에 저항하고,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해 2021년 2월 ‘정권교체국민행동’을 결성, 대선 기간 동안 보수우파 정부의 탄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에 승리를 장담할 후보가 없다고 모두가 걱정할 때 범사련은 2021년 10월 6일 윤석열 후보를 시민사회로서는 처음으로 초청하여 2시간의 심도있는 토론을 거친 후 좌고우면하지 않고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지하였다. 범사련이 윤석열 대통령 탄생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단체 중 하나라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이유다. 범사련은 지금도 윤석열 정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시민들의 풍성한 설연휴를 위해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가 매주 화, 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으로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라고 설명했다. 특히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지난해에만 80만 명의 시민들이 바로마켓을 이용했으며,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상생을 실현중이다. 연휴를 목전에 둔 6일과 7일 바로마켓 장터 내 설맞이 선물대전 코너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류를 비롯해 각종 장류와 김, 버섯,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대전 택배접수는 6일 16시까지 가능하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업계 최초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제품 전 생애
(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에 대해 현장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 등 지원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 등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컸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히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현장 상담소 접수를 포함해 총 75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접수, 피해 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정해진 피해자 요건을 확인하고 여건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므로 빠른 시간 내 피해 결정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도는 주로 경매 절차가 개시된 상황에서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전반적인 진행 과정 정보를 설명했다. 도는 상담받은 피해자들이 처한 상황별 적정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시사1 = 박은미 기자)경기 안성시 한 마을회관서 지역조합장이 조합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닥터헬기로 병원에 긴급후송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안성경찰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경 안성시 보개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60대 조합원인 A씨가 60대 조합장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른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타고 권역외상센터인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범행을 말리던 조합원 C씨도 손 부위를 다쳤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안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른 이후 범행 현장을 떠났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을 하던 중 A씨는 주거지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조합장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회관 설명회장을 나간 A씨는 행사가 끝난 뒤 나온 조합장을 문 앞에서 만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자.
(시사1=하충수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월 1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2024년 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계에서 활동 중인 여성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새해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개회사 및 각계 인사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오신 많은 분들이 한데 모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4년에도 새로운 국민의 나라,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미래사회 실현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가는 연대와 협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신년인사회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1990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각계의 여성 대표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교류·협력의 장이다.
참여연대가 명품수수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부부에 대해 성역없이 조사하라고 국가권익위원회(권익위)에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일 오전 10시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조사 촉구서'를 민원실에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19일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위반한 혐의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국민권익위에 신고한 바 있다”며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는 지금까지 사실상 어떤 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리어 논란이 일자 참여연대에 신고 접수를 통지한 전화통화를 ‘사실 확인 조사’라고 우기고, 심지어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 1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부패 문제에 사실상 국민권익위원회가 관여 권한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라고 피력했다. 참여연대는 “공직사회의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장이 최고 권력의 눈치를 살피며 기관의 존재이유까지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청탁금지법 제2조와 국가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정무직공무원이며,
“노동자 생명과 안전 팔아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한국노총과 정의당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유예에 대해 협상을 벌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한국노총과 정의당은 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결사반대’를 외쳤다. 한국노총과 정의당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불과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정부와 여당의 끊임없는 적용 유예 시도에 민주당이 화답하며 끝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헌신짝처럼 버려지고 말았다”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은 사업장 규모로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들은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행된 법까지 자본의 이익을 이유로 되돌린 정부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팔아먹은 정부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거대 양당은 지금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를 흥정하는 결코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공무원 처우개선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질의응답 사항을 공유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7일 용혜인 의원은 원공노와 간담회에서 행안부에 질의해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행정전화 녹음 시스템 개선과 시간외근무수당 및 대체휴무 운영 방식 개선, 정액급식비 인상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공식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 공유한 것이다. 행안부 답변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고지 없는 행정전화 녹음과 관련해서는 시행령 개정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고사항을 수용하여 “증거수집 등을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에 녹음하도록 개정한 사실을 확인됐다. 정액급식비 및 공무원수당 인상에 대해 일부 인상이 있었고 공감하고 있으나 국가 재정 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점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시간 미만 근무에 대한 대체휴무 부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비쳤고, 다만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니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용혜인 의원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행안부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일 환경부 기후적응과에서 주최한 기후위기 적응 기술 세미나에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기후적응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으며, 제4차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 브릿지경제 곽진성 기자는 미국의 기후위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취약계층을 고려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부산대 정주철 교수는 탄소중립도시모형을 제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도시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합틈새투수포장에 관한 기술과 하천 제방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입체결합옹벽 기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도시침수 예방에 기여하고 생태환경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