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공공관리학회와 중앙대 국가정책연구소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공동으로개최했다. 사진은 학술대회가 끝난 뒤 발재자와 토론자,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2.06.24/시사1 (시사1 = 윤여진 기자)사단법인 한국공공관리학회(학회장 김종범)는 24일 중앙대 국가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공공관리학회와 국가정책연구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ESG경영과 순환경제정책 등 융·복합기술"에 따른 표준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 제한 조치가 해제된 이 후 처음 맞이하는 대면 학술대회로 참석 연구자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화기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종범(국민대) 학회장은 "ESG와 메타버스가 융합하는 경영과 정책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라며 "한국 미래성장 동력으로 ES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대 이용규 국가정책연구소장은 "용·복합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거의 모든 실생활에 사용됨에 따라 표준거버넌스를 확실하게 정책적으로 수립되어야
20~22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 및 역사유적지 탐방 문화교육▲김기철 서울노총 의장이 20일 오후 2시 경주 켄싱턴 리조트 대회의실에서 워크숍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20일 워크숍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동양화 이해에 대한 문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 노총, 의장 김기철)는 20일부터 2박 3일동안 경북 경주 켄싱턴 리조트 및 문화관광지에서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20일 오후 2시 입소식에서 인사말을 한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워크숍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노총 소속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성폭력 교육과 더불어 직장내 괴롭힘 예방도 매우 중요해, 오늘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하게 됐다"며 "또한 문화 예술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저명 교수를 초청해 동양화 해석에 대한 강의도 준비했다"도 덧붙였다. 서울노총 노조 간부 상반기 워크숍 첫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박예희 노무사가, '동양 역사 기행'에 대해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했다. 강의가 끝나고 문무왕릉
ESG 총 61개 진단항목으로 구성 (시사1 = 조성준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전현희 위원장이 18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및 미 해외부패방지법 등 글로벌 반부패 규범 대응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지방변호사회 제6차 의무연수에서 변호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 위원장이 거론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목적은 비재무적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책임투자시장에 대한 이해 관계자들의 자본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지속가능성 개선을 유도하고 이해관계자에게 판단 정보를 제공 평가 결과 도출된 등급은 한국거래소의 KRX 사회책임투자지수 종목을 구성하는데 활용 된다"고 했다. ESG 평가 항목을 살펴 보면 "국제 표준 가이드에 의해 정보공시 5개, 환경에 17개, 사회 22개, 지배구조 17개 문항으로 총 61개의 진단항목으로 구성 되어 있으나, 이런 필수적인 경영전략을 구사 할수 있는 ESG 평가사등 전문 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KSR
국제예산협의체(IBP), 5월 31일 2021년도 열린예산조사(OBS) 결과 발표 (시사1 = 조성준 기자) 국제예산협의체(IBP, International Budget Partnership)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열린예산조사(OBS, Open Budget Survey) 결과에서 대한민국은 ‘예산 투명성’에서 120개국 중 세계 11위(74점/100점 만점), ‘국민 참여도’ 세계 1위(59점), ‘감시’ 세계 3위(87점)를 기록했다. 이는 예산 투명성만 볼 때 2019년 117개국 중 29위, 62점에 비해 순위로는 18단계, 점수는 12점 상승한 수치다. 국제예산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99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NGO)로 세계 각국의 학계 및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워싱턴,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케냐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협의체는 세계 각국의 정부예산시스템에 대한 시민의 정보 접근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예산 체계에 대한 투명성, 참여도, 감시 기능을 측정해 2006년부터 격년으로 열린예산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열린예산조사 결과 중 ‘예산 투명성’ 항목은 정부예산 편성의 적절성과 예산 통제시스템 구축 여부 등
손흥민 축구의 새 역사 썼다...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손흥민 선수가 23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라 골든 '부트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SPOTV 화면 캡처) (시사1 = 이선엽 기자)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됐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듣점왕 순위가 1골차로 2위였기 때문에 득점왕에 대한 관심이 손흥민에 쏠렸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데안 쿨루세브스키의 공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0분 손흥민은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시즌 득점을 23호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리흐(리버플)와 EPL 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EPL에서는 득점 수가 같으면 출전 시간 등 다른 기록을 따지지
3~4명은 외로워...8명의 대가족▲사진은 팔라우 현지의 스티븐 일가족이다. (사진=윤여진 기자) (시사1 = 윤여진 기자)시사1은 8명의 대 가족이 살고 있는 팔라우 현지를 찾아 그 가족에 대해 취재했다. 시사1은 4월 24일(현지시간) 팔라우 스티븐 가족과 함께 오찬을 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오찬 자리에 8명의 가족이 모였으며, 모두 스티븐 가족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소개에서 스티븐과 부인, 아들 4명, 딸 2명 등 모두 8명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그래서 기자는 스티븐에게 팔라우의 출산율에 대해 어느 정도인지 질문했다. 이에 스티븐의 부인은 예전에는 한 가족의 출산율이 평균 6명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3~4명 정도라고 답했다. 그런데 스티븐 가족은 왜 6명의 자녀를 낳았냐고 질문하자, 3~4명의 자녀는 외롭다는 느낌이 들어 6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이 많기 때문에 매우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또 팔라우에서는 출산시 한국처럼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지원 같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 (출처 = 이원욱 의원실)(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조직위는 국내 대중소 기업,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CSR/ESG경영 부문의 공로가 인정되는 후보자를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받고, 1·2·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로 6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환경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의 생산 및 영업활동을 포상하여 명성을 부여하고, 사회적 책임(CSR) 경영 유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의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최근 기업들에게 중요한 경영방식으로 떠오른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잘 반영하는지를 평가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원욱 의원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과 국회포용국가ESG포럼의 대표의원으로, 기후변화, 계층 양극화, 불공정경제 등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과 기업의 ESG 실천에 대한 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ESG경영, ESG투자의 미래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HK경영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롯데시티호텔에서 ‘비전선포 및 합병기업 HKMG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HK경영위원회의 비전선포 주제는 ‘창의와 도전, 그리고 영광’이다. 이현구 HK경영위원회 의장은 이날 출범식 때 HK경영위원회 비전선포를 비롯해 합병기업 기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현구 HK경영위원회 의장은 “HK경영위원회가 큰 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중앙당 부의장을 지낸 윤용호 HK경영위원회 홍보위원장은 같은날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호흡한다면 세계에서 HK경영위원회의 이름이 오르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제세 대한농구장애인협회장,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등 우리사회 각계각층 지도층의 축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HK경영위원회가 3일 비전선포 및 합병기업 HKMG 출범식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출처 = HK경영위원회)한편 HK경영위원회는 올해 굵직한 주요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HK경영위원회는 2022년의 주요사업으로 ▲HKMC 합병 및 상장(합병대화는 올해 2월, 상장대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출처 = 하나금융그룹)(시사1 = 장현순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후보 추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는 정무위 권은희, 박용진, 배진교, 이용우 의원도 참여했다.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부회장은 지난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되었다. 이에 따라 함 부회장은 오는 3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함 부회장은 2020년 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DLF 사태의 관리책임 차원에서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며, 이에 불복하여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아직 제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가 확정되면 3년간 취업제한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함 부회장은 신입사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검찰에 의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기소되어 오는 25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함 부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오 의원은 “은행장으로서 여러 사건에 휘말려 구설수에 오
▲미래 항공모빌리티 국제 기술 교류회의 포스터. (출처 = 항공안전기술원)(시사1 = 유벼리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11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미래 항공모빌리티 국제 기술 교류 회의’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래 항공 모빌리티 관련 정책·기술 동향 공유 및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각 국가의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항공분야 산업표준화기구인 ASTM International를 비롯해 국내·외 UAM*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항공 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상용화의 핵심인 기체, 교통 관리 인프라, 버티포트 등 안전 관련 인증·시험·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항공안전기술원은 K-UAM 운용개념서 1.0과 국가항행계획(NARAE) 2.0 마련, 드론 교통관리체계(UTM) 등 미래 항공 분야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