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장동혁, 노동계·교통복지 공약으로 ‘선거 모드’ 돌입

시사1 박은미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 방문을 마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노동계와 고령층을 겨냥한 정책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장 대표는 이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노동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정년 연장과 노동 정책 강화를 약속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국회에서 교통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만 70세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출퇴근 시간 제외), 청년 교통비 지원 확대, 농어촌 지역 이동권 보장 등이다.

 

장 대표는 “이동권은 국민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 권리”라며 “어르신과 청년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교통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계와 고령층, 청년층 등 핵심 유권자층을 겨냥한 표심 공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