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 시장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은 자당 장동혁 대표를 향해 "후보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를 타이밍인데, 지금 후보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당 대표의 지원이 필요한 시간인데도, 도움은 커녕 오히려 짐이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21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 대표가 미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썩 관심을 두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야 출마한 후보들은 하루하루가 피가 마를 시간인데, (장 대표)는 미국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말씀을 나눴기 때문에 지방선거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방선거 후보들은 "하루하루가 피가 마를 정도 힘든 시간인데, 장 대표는 후보들에 대한 지원이 아닌 미국에 가서 누구를 만나 무든 말을 하고 왔으"며 "이것이 지방선거에 어떤 도움이 되느냐"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또 "당 지도부는 여기 있어도 별로 할 일이 없는 국면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렇게 변명할 수밖게 없는 처지가 된 게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특히 장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제명한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시사1 박은미 기자 | 8박 10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0일 새벽 귀국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미국 측 인사들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동맹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의회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 핵심 싱크탱크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 국민의 지지를 설명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NSC 고위 인사와 북한 비핵화 전략을 공유하고, 국무부 인사들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며 “미국 진출 우리 기업들의 비자 문제 역시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미국 공화당 및 행정부와의 소통 채널 구축은 한미동맹과 경제 협력 확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도 “정부·여당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 한계가 있다”며 대북·외교 정책 전면 조정을 촉구했다. 나아가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SNS 중심 외교 행태도 개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 이후 불거진 홍준표 전 시장의 총리설을 두고 박지원 의원이 “총리 기용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정무적 발탁 가능성은 열어뒀다. 박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식사를 제안한 데에는 인재를 염두에 둔 뜻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총리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만큼 총리 교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단 “정치적 통합 차원에서 다른 형태의 기용은 가능하다”며 홍 전 시장의 역할론을 시사했다. 그는 “정반대 세력과도 함께하는 것이 통합 정치”라며 과거 사례를 언급하고, “홍 전 시장이 정부에서 역할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홍 전 시장의 야권 이탈 행보와 맞물려 정치권의 해석을 낳고 있다. 박 의원은 한편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장 대표를 두고 “선거를 앞두고 당대표가 해외에 머문 것은 부적절하다”며 “당권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상호 견제 속에 발전해야 한다”면서도 “야당의 역할이 흔들리는 상황은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했다. 앞서 박 의원은 장 대표의 방미를 두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대표가 열흘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했다. 장 대표는 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방문 기간 미국 국무부 관계자와 공화당 소속 의원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장 대표는 앞서 워싱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 의회와 싱크탱크 등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만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장 대표의 부재 기간 동안 당내 비판도 이어졌다. 특히 미국 의사당 앞에서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논란이 됐다. 당내 일부 인사들은 방미 성과 부족과 당 운영 공백을 지적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어, 장 대표의 귀국 후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5.5%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해 7월 2주차(64.6%)를 넘어선 것이다. 부정 평가는 30%로 2.8%포인트 하락했으며, ‘잘 모름’ 응답은 4.5%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위기 속 에너지 확보와 증시 회복 등 경제·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외 인권 발언과 세월호 주기 참석 등이 중도층과 청년층 지지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57.7%)가 5.2%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서울(59.3%)과 부산·울산·경남(60.1%), 대구·경북(48.5%)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0.1%로 8.3%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큰 반등을 기록했고, 30대·70대 이상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69.1%)과 진보층(90.9%) 지지율이 각각 상승한 반면, 보수층(35%)은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공천 갈등 등
시사1 박은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며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3연임(총 5선)에 도전한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오세훈 시장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된다. 오 시장은 2000년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뒤 2006년 서울시장에 당선됐으며, 2011년 사퇴 이후 2021년 보궐선거로 복귀했다. 2022년 재선에 성공해 4선 시장이 된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서울시장 3연임과 개인 통산 5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미국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관련 발언과 관련해 배경을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 대사관 측 문의가 있어 장관 발언 배경을 설명한 적이 있다”며 “국제 연구기관 보고서 등 공개 정보에 기초한 언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과 관련해 타 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은 바는 없다”며 “우리 측 설명에 미국도 이해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를 인용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로 영변·구성·강선 3곳을 지목했으나, IAEA는 구성 지역을 공식 언급하지 않은 바 있다. 이를 두고 민감한 정보 공개에 대한 미국 측의 문제 제기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정부는 항의 여부나 정보 공유 제한 방침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본격적인 지역 밀착 행보에 나선다. 조 대표는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택 이사를 위해 공인중개사와 집을 알아봤고, 다음 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선거사무소와 후원 사무실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비판과 관련해서는 “2019년 검찰 수사 당시 과잉수사를 지적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선거에서 승리한 뒤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당 이후 단 한 번도 꽃길은 없었다”며 “평택을에서 승부를 걸고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제기된 검찰 수사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 대표는 17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하는 국가 공무원은 유일하게 검찰”이라며 “전날 청문회에서도 그런 모습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깡패들”이라고 표현하며 “구제 불능”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 남욱 변호사는 수사 과정에서 검사로부터 특정 진술을 요구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반면 같은 자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정 대표는 “진작에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했어야 했다”며 “이번 국정조사를 보며 검찰에 단 한 톨의 수사권도 줘선 안 된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며 “검찰의 탄압과 억울함을 견뎌낸 데 대해 감사하다”며 “결국 진실이 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하는 등 장·차관급 정무직 2명과 정부위원회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강 수석부의장에 대해 “근대사에 대한 이해와 외교적 경륜을 바탕으로 통일 담론의 통합 가치를 이끌 인사”라고 설명했다. 차관급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는 김귀옥 한성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가 위촉됐다. 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진오 전 CBS 사장, 상임위원에는 박진경 일과여가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이 각각 위촉됐다. 청와대는 “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