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군산 호국의 숲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을 비롯해 최창호 군산시의원, 군산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충혼비 앞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실시한 뒤 1천여기의 묘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창호 군산시의원은 군산시의 역사와 군산 호국의 숲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멀리 군산까지 찾아와 주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날 대명스테이션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군산시기초푸드뱅크에 2,300만원 상당의 소노시즌 프리미엄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특히 일부 가정에는 최성훈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께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군산중앙장례식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군산과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정부의 산업 안전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 기업 공개, 경찰 전담수사팀 신설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휴먼디펜스의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신호등)’가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 A전자 공장 내에도 설치됐다.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도로와 인도에 LED 불빛을 비춰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해 보행자를 보호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대부분 공장과 건설 현장은 차도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횡단보도가 존재해도 신호기기 미비로 트럭, 지게차 등의 교통사고 위험이 늘 존재한다. 이재환 휴먼디펜스 대표는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적용하다”며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작게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 지난 3일 부산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노선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예정된 부산발 일본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지역 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행 업계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스타항공에서는 이경민 커머셜본부장과 영업 책임자 등이 참여해 부산발 국제선 확대 계획과 노선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부산-일본, 부산-동남아 등 총 10개의 부산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6일부터는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노선에 동시에 취항하며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11월에는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경민 커머셜본부장은 “부산은 이스타항공이 불과 1년 만에 운항 노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노선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여행사와 적극 협력해 부울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여행 선택지 다양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고단백 간식 브랜드 ‘오!늘단백’의 소비자 체험단 ‘오단즈’ 1기를 모집한다. ‘오늘단백’은 하림이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이다. 달콤한 맛은 물론 완성도 높은 영양 설계로,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자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부터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단즈’는 ‘오!늘단백’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애칭으로, 단순 체험단을 넘어 하림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일상을 추구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을 시작했다. ‘오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늘단백 초코바(2종)’와 ‘오!늘단백 라떼(3종)’ 전 제품이 제공되며, 텀블러, 스포츠 타올, 리유저블 쿨러백 등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오!늘단백 초코바’(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는 부드러운 밀크초코 코팅에도 불구하고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며, 개당 16g의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아 달콤한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오!늘단백 라떼’(카라멜라떼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 등을 반영해 식사 조절식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 대한항공은 보다 전문적인 레시피로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6개월여에 걸쳐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적용하고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 또한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신 건강식 트렌드를 식사 조절식에 반영했다. 영양 뿐만 아니라 맛 품질도 향상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요소를 강화했다. 대한항공은 건강상 이유로 맞춤 식단이 필요한 승객에게 의학 및 영양학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식사 조절식을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탑승객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의 건강 관리와 기내식 취식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BAT로스만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청년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을 역량 있는 시민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올해 처음 발족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며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BAT로스만스 관계자와 시민단체,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발대식 선포 ▲참가자 네트워킹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의 ‘기후위기 극복 및 자원순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은 비롯해 국내 대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상점 탐방, 다회용기 사용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약 2개월 동안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
시사1 장현순 기자 |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지난 3일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한 야간 예술 교류 행사 ‘청담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담 나잇’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와 연계해 청담 일대 갤러리와 문화 공간에서 열린 강남구 주최 아트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 행사 공간으로 참여해 현재 전시중인 ‘청담퐁당 특별한 상상’展을 소개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미술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와 ‘케이터링’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한솥도시락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청담 나잇’에 앞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강남아트 2025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공간을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미술 애호가들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시사1 장현순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본사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으로, 품질관리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운영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지난 2015년부터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제조 현장 이물저감 방안 ▲소비기한 개정법규 ▲소비기한 표시 준수사항 ▲ESG 행동규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교육은 각 주제별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품제조 현장의 이물 저감 조사 방법과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소비기한 관련 클레임 사례 학습과 날인 설비별 관리 포인트를 공유했다. 또한 식품 표시기준 관련 최신 법규 내용과 표시사항 작성 실습 등을 진행하며 협력사들이 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올해 교육과정에는 ‘ESG 협력사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미래 과학캠프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지원동기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고 발전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접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3일부터 6일간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8,5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영화제 공모에 접수되었고, 칸 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 등 다수의 저명 영화인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64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5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품 제공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감독상, 배우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상과 상금수여가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우수 시나리오 작가 1인에게는 영화 제작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