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에드워리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맥도날드
는 가을 시즌 해피스낵을 공개했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뉴 라인업은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의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단품 각각 7500원)은 한국적인 맛과 양식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연결하는 에드워드 리만의 탁월한 ‘K’(Korean Kick)가 핵심인 메뉴다. 육즙 가득한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버무린 신선하고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입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로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익숙한 매콤함이 편안함을 주면서도 이국적인 재료와 어우러져 상상치 못한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Regular 1만4900원, MAX 2만2900원)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아삭한 양파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프리미엄 순살 치킨이다. ‘겉바속촉’의 육즙 가득한 100% 닭다리살 치킨에 크리미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소스와 양파의 깔끔한 뒷맛이 조화를 이뤄 버거와 함께 먹기 좋고, 치킨 단독으로도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2차 셰프 컬렉션 신제품 3종 모두 14일부터 전국 판매에 돌입하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는 비프패티 조리 시설을 갖춘 600 여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싸이버거, 빅싸이순살 등 기존 인기 스테디셀러가 포함된 푸짐한 가성비 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 모두 각각 버거 1개와 치킨, 음료로 구성된 ‘싱글세트’ 또는 버거 2개와 치킨, 음료, 사이드 구성의 ‘커플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취식 인원 수나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여러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진 것처럼, 한국적인 식재료와 맛을 추구하면서도 이국적인 메뉴와 조화 능력이 탁월한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퓨전 감각을 고스란히 담았다”며 “특히 1차 협업 당시에는 베이컨 잼, 버번 위스키 등 에드워드 리가 자란 미국 식재료가 ‘킥’이었다면, 이번 협업은 국내 소비자들이 익숙한 한국적인 맛과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 치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 1차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버거 2종, 치킨 1종)은 기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메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인 맛과 품질, 오직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국내 최초로 즐기는 희소성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3월 정식 판매 돌입 이후, 맘스터치 치킨, 버거 신메뉴 최단·최다 판매고 기록을 모두 갱신하는 등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이에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2차 셰프 컬렉션은 ‘익숙한 한국의 맛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해외 식재료를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참신하고 특별한 발상을 통해 낯설지 않은 한국적인 맛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일상 속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 트렌드에 민감하고 셰프의 감성이 담긴 메뉴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목)부터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선보인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마다 달라지는 해피 스낵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성비 선택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1500원, 2000원, 3000원으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라인업은 ▲치킨 모짜렐라 스낵랩 ▲애플파이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아이스 드립 커피(L)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로 구성됐다. 여기에 ▲애플파이 &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애플파이 & 아이스 드립 커피(L) 등 콤보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시즌 신규 라인업을 통해 출시되는 치킨 모짜렐라 스낵랩은 바삭한 식감의 치즈스틱과 치킨 텐더의 조합에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가 더해져 탄생한 메뉴다. 출시 때마다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디저트 메뉴 애플파이도 돌아온다. 애플파이는 바삭한 파이 속 고소한 버터향과 달콤한 사과 과육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는 신메뉴 ‘치킨 모짜렐라 스낵랩’ 뿐만 아니라, 선선해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애플파이’를 포함해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해피 스낵을 통해 고객분들이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