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3월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며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월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에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 원도심 지역에서 아동학대 조사 지원, 사례관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예방 및 재발 방지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에서 지난 27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래구 안락동에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은정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래구와 연제구에서 아동학대 조사 지원
촛불혁명(상임대표 김민웅)이 1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탄핵심판을 기각하거나 각하한다면, 한남동 관저 앞에서 윤석열 타도, 민주주의 만세 범국민대항쟁에 돌입하겠다"며 "윤석열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끌어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재 선고 당일 기각과 각하 가능성에 대비하여 한남동 관저로 집결한다"며 "만에 하나 헌재가 민심을 거역하고 윤석열 탄핵심판을 기각하거나 각하한다면, 관저 앞에서 범국민대항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촛불혁명 성명이다. 기각이면 항쟁이다! 기각이면 타도다! - 윤석열 탄핵심판 헌재 선고일 지정에 대한 촛불행동 입장 - 4월 4일(금), 윤석열 탄핵심판 헌재 선고일이 잡혔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 111일 만이고, 헌재 변론이 종결된 지 38일 만이다. 4개월이 넘게 거리에서 싸워 온 국민들은 드디어 내란수괴 파면의 시간을 확정했다. 하지만,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다. 내란세력들은 비상계엄 선포, 내란수괴의 석방, 마은혁 재판관 임명 거부 등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법도, 상식도 없는 짓을 서슴없이 벌였다. 헌재 선고가 지연된 것도, 이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과 분노가 커진 것도 바로 내란세력들의 파렴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이 경북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 모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회 회원사인 쉘라인 김영심 대표이사, 영도벨벳 류병선 대표이사,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특히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는 경북예경원우회 총동문회장으로 ‘24년 저출생과의 전쟁, ’23년 경북북부 수해복구 성금 등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피해 복구성금은 경북 소재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초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 주거시설 복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인 류병선 대표는“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도록 최선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인 ‘NVP-210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뇌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단순히 장 건강을 넘어 뇌까지 케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인 김동현 교수와 엔비피헬스케어가 공동 개발한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과 ‘Bifidobacterium longum NK46’(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10여 년간의 연구와 임상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이며, 이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에 대한 우려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연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24.1%에 달하며,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이 치매로 진행될 확률은 무려 10~15%에 이른다.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 치매는 Amyloid-β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에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돌입했다. 고양시 노인인구는 18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한다.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이 인식하는 평균 연령은 71.6세(2023년 노인실태조사)로 높아져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세대가 자신 삶의 주체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노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천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이 윤석열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열었다. 지난 30일 ‘천주교 사제-수도자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데 이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3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안국역 1번 출구 앞 열린송현녹지공원에서 ‘윤석열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라색 영대를 걸치고 흰 사제복을 입은 신부 240여명과 시민과 수녀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에 대해 “억장이 무너지고 천불이 난다”고 했다. 미사에 참여한 수녀들과 시민들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 세력을 제압하자”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지난 30일 천주교 사제·수도자 3462명이 함께 발표한 시국선언문도 이날 낭독됐다.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통째로 태우려던 불길은 군을 동원한 쿠데타를 넘어 사법 쿠데타로 번졌으며 걷잡을 수 없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며 “주권자인 국민은 법의 일점일획조차 무겁고 무섭게 여기는데 법을 관장하고 법리를 해석하는 기술 관료들이 마치 법의 지배자인 듯 짓뭉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의 교만하다. 억장이 무너지고 천불이 난다. 신속하고 단호한 심판
46개 시민단체들이 헌법재판소법을 개정해 “국회 선출 재판관 임명 의제 조항 신설”을 촉구했다.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민권회의, 국민주권행동 등 46개 시민단체들이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정문 앞에서 ‘윤 탄핵 선고 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 제안’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시민단체들은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 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재판소법에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임명 의제와 소급 적용 등 관련 조항을 신설하라”며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 상태를 치유한 완전체 헌재가 내릴 파면 선고에 승복하겠다고 결의하라”고 강조했다. 발언을 한 송운학 국힘해체 추진 행동 준비모임 상임대표는 “앞으로 헌재가 어떤 선고를 내려도 파면 찬반을 둘러싸고 심각하게 분열과 대립하고 있는 국민들이 승복하기는커녕 더욱 첨예한 충돌과 갈등을 보일 것이 명확하다”며 “국회가 입법권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31일 위탁부모들의 상호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양육에 대한 정보공유와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위탁아동 양육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청연중식당에서 위탁부모를 격려하며, 일상적인 욕구충족을 위하여 함께 모여 상호지원 등의 내용으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다. 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를 격려하고, 양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키고, 지역별로 양육 경험을 나누며, 간담회를 통해 가정위탁사업 및 위탁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탁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탁부모 보수교육, 일반위탁부모 양성교육, 위탁부모 양육역량강화 지원등 정보를 교류하며 소통과 힐링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장미희 관장은 "가정위탁보호는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기회이고, 그 핵심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항공대학교는 우리나라 항공안전 분야의 산·관·학, 민·관·군 허브 역할을 할 ‘KAU 항공안전센터’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항공대 교내 비전홀(Vision Hall)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공항공사·항공사 등 항공업계, 유관 협회·학회 등 26개 후원기관 관계자와 공군·경찰 관계자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과정에서 항공안전사고가 운항편수와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팬데믹 기간보다 항공안전사고가 약 25%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으며(ICAO ‘Safety Report 2024’ 기준), 국내에서도 무안공항 참사와 김해공항 지상화재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항공대는 이처럼 항공안전 고도화가 필요한 변혁의 시기에는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항공안전에 필요한 기술 및 정책 연구, 교육, 산·관·학 네트워킹을 추진하고자 항공안전센터를 개원하게 됐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항공안전센
시사1 박은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년 마음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PLAYLIFE)’가 4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워크숍과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플레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워크숍은 4월 13일까지, 챌린지는 4월 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4월 워크숍에서는 '내 안의 불안을 잠재우는 컬러명상'이란 주제로 지친 일상에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색채심리상담 전문가 김아라 튜터의 컬러명상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컬러를 발견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나만의 영감수집' 챌린지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발견하고 수집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영감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정리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마음성장을 도모한다. 미션이 모두 완료되면 지난 30일간의 활동에 대한 랜선 시상식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배지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다락방의 카운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플레이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