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은 투비전NX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스크린골프 대회 모드를 론칭하고 골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대회 서비스는 ‘토너먼트 대회’와 ‘시즌 대회’ 두 가지로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회의 확장성과 몰입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너먼트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1:1 경기 방식으로 결승까지 승부를 거듭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다. 토너먼트 매장 대회는 최대 64강, 일반 대회는 16강까지 개설 가능하며 예선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기간 동안의 코스 합산 최저타를 기준으로 자동 컷오프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자동 대진표가 구성된다. 본선 경기에서는 스트로크 성적 기준으로 대회 기간 동안 상대를 이겨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결정돼 대회 종료 시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구조다. '시즌 대회'는 2~4개 대회를 하나의 시즌으로 묶어 운영하는 통합형 랭킹 대회다. 각 대회당 최대 3개 코스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총 12개 코스, 4차전 대회의 성적을 모두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시즌 대회는 여러 차전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거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실시한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정거래 준수 제도와 상생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대리점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강화해 온 결과다. 공정위의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법령을 준수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법 위반 감점을 종합 심사한다. 남양유업은 올해 평가에서 ‘상생협력 지원’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급가 인하, 판촉물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대리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지난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계약 공정성’(대리점 이의신청 절차) 역시 꾸준히 운영하며 거래 공정성과 상생 문화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남양유업은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함께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3년째 이어오며 상호 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경영권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2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의 임직원과 자녀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즈 유니세프’ 담당 승무원으로부터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받은 뒤, 기내 모금함을 열어 통화를 권종 ∙ 금액별로 정리하고 직접 계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8세 장사랑 어린이는 “엄마, 아빠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보고 저도 같이 해보고 싶었어요. 제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대한항공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된 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돌아올 때 남은 외화를 기부하면 이를 모아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판다 자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엄마와 함께 있는 모습이 12일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내일부터는 엄마 아이바오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본격 돌입한다. 태어난지 보통 1년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 판다는 그동안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온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해왔다. 13일부터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오전에는 엄마 아이바오를, 오후에는 쌍둥이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월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적응 기간을 마치는대로 일반에 종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중앙매표소를 기존 공덕동에서 서소문동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중앙매표소는 중구 서소문로 117 대한항공 빌딩 9층에 위치하며, 11일 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매표소는 총 6개의 카운터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 직판을 통해 예약 · 구매한 항공권의 발권 및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표소는 주중(월~금요일) 오전 0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무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이번 이전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의 시내 발권카운터도 동일 건물에 위치해 있어, 향후 양사간 네트워크 강화에 발맞춰 신속한 업무 협조 및 이를 통한 고객 편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재개발팀 사무실을 대한항공 등촌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의료서비스팀 일부 기능을 대한항공 ’통합 항공보건의료센터’로 이관하는 등 통합에 대비한 사전 협력과 조직간 연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NH투자증권이 충청북도 영동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영동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제도를 변경했는데, 각 지자체별 10명씩의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첫번째로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10명 학생에게 전달했고, 두번째로 충북 영동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지자체 8곳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마을 공동체 냉장고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원그룹과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대국민 AI 경진대회 ‘2025 동원 AI Competition’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50일간 개최된다. ‘2025 동원 AI Competition’은 대한민국의 AI 우수 인재 발굴과 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동원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사내 AI 대회를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AI 경진대회 플랫폼 데이콘(DACON)에서 진행되며, 평가 및 검증 기간을 거쳐 22일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본선 및 시상식은 9월 30일에 열린다. 대회의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제품 수요 예측’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소비자 유형을 도출하고 각 소비 성향을 분석한 후, 동원의 기존 제품별 판매 데이터를 참고해 신제품의 월별 수요를 예측해야 한다. 단순한 머신러닝 개발을 넘어,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수요를 예측하는 고차원적인 AI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가 요구된다.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동원그룹과 KAIST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시사1 장현순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플로깅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 곳곳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ᆞ청소년들을 위해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고,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 총 38대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종대교휴게소에 공유자전거 '따봉자전거’의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협업해 친환경 공유자전거존인 '따봉존'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영종대교휴게소(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한 인천 정서진 인근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이자 수도권 자전거 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친환경 교통수단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고객 유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따봉존’은 청라·송도·영종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와 인접한 휴게소 후문에 설치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휴게소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따봉자전거 공식 SNS 채널과 현장 홍보물 등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영종대교휴게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이용 고객에게 식사류 20%, 커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 캠페인’을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해태아이스가 ‘제2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해태아이스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 상금,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지난해 바둑을 사랑하는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첫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해태아이스는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바둑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 역시 바둑에 관심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번의 지역대회와 어린이 바둑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전국대회로 구성된다. 8월 말부터 9월까지 각 대회 일정에 맞춰 천안, 대구, 부산,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11월 1일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바둑 경기 외에도 유명 프로 바둑기사 사인회, 참가 기념품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모집요강 및 개최 일정 등 대회 관련 세부내용 및 참가 접수 등은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라보콘은 1970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