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토리업(STORY UP)’은 기획개발부터 제작,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 제작지원 사업으로 한국 영화 창작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장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역량 있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이들이 상업영화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토리업’ 장편영화 부문 공모는 8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9월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장편영화 2편 이하 연출 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편수와 상관없이 단편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적극적으로 검토
시사1 박은미 기자 |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종교지도자 80명과 한국에서 250명, 총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5 세계 종교 지도자 콘퍼런스'의 핵심 주제는 '종교의 자유와 보편적 가치'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영적 연대를 구축하고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종교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 고,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조지 어거스터스 스탈링스 주니어 대주교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타지 하마드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회장의 개회사, 이반 두트라 지 모라이스 대주교 서진우 한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공동의장의 축사, 한국종교학회장 안신 박사의 주제강연, 김기훈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CLC) 의장의 특강, 매들린 클라크- 알렉산더 목사와 술란치 루이스 대주교 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타지 하마드 UPF 세계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 30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양한 직무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가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직무의 전문가를 초청한 ‘취업 특강’, 현장 업무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 등 강의형 교육과 방송 스튜디오 및 롯데중앙연구소 내 연구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일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9년, 유통업계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돼 올해로 7기를 맞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고루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지원하는 대상자들의 희망 직무 범위를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부터 지원을 시작한 언론∙미디어 분야에 더해, 이
시사1 박은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와 가치!’를 주제로 제3회‘Be:liveU(비:리브유)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Be:liveU 60초 영상제’는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회적 의인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 및 시상하는 ‘생명존중대상 시상 사업’의 콘텐츠 공모전이다. 영상제는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와 가치를 전하기 위해 △생명탄생 △마음건강 △자살예방 △세대돌봄 등을 세부 주제로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 받는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60초 내외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Be:liveU(비:리브유) 60초 영상제’ 홈페이지를 통해 원본 파일과 참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하는 영상 개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2팀) 각 3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광일 아산공장 사내 봉사단체 ‘천사회’와 함께 과일컵젤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컵젤리 624개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식은 광일 아산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진경 부사장 및 천사회 회원,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천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여름 지역 아동을 위한 과일컵젤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도 천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400원씩 적립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내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하는 이 나눔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진경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부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산후원회 명예회장을 역임하며, 20년 가까이 아산시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천사회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꾸준히 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찰청은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19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인권, 미래 치안 환경에서의 인권,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과 인권의 관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고,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시나리오 공모에서 완성된 영상 작품 공모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자는 누구나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한 40분 미만의 단편 영화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제목과 설명을 포함해 유튜브에 일부 공개로 업로드한 뒤 해당 URL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수상작은 12월 ‘경찰 인권주간’에 공식 상영되고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7월 31일(목)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27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등 총 25명의 중소기업 유공자 및 우수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비알팜 김석순 대표이사 ▲㈜디아이 이정완 대표이사 ▲㈜성백에프엔에스 이호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휴레브 유기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NU창업혁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국방부 발주 조건이 도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 그 구멍을 함께 넓혀가자”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강원 기업을 대표하고 강원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라며, “작년에는 의료기기 수출 분야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있었고, 도내 기업의
이정권 고양파주촛불행동 공동대표가 2일 저녁 내란청산 촉구 151차 촛불집회에서 "김건희 국정농단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며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이정권 공동대표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화문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린 내란청산 촉구 151차 촛불문화제 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그는 먼저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에도 변함없이 촛불광장으로 모이신 촛불국민 여러분 정말 존경한다"며 "윤석열, 김건희와 함께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하나, 둘 감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재구속에 이어 이태원 참사의 주범이고 12.3내란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던 전 행안부장관 이상민이 구속되었다. 김건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이종호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연일 김건희 범죄의 진상도 확인확고 있다. 이번에는 특검이 김건희가 사용한 비화폰을 확보했다. 고위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비화폰을 민간인이 사용한 것이다. 김건희가 국정을 지휘,농단 했다는 증거 아닌가. 이제 우리 국민들이 기다리는 다음 감옥행 범죄자는 김건희 아니겠는가." 그는 "윤석열은 1, 2차 구속기간인 69일 간 총 395시간 1
"김건희를 구속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비리백화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구속하라.” “내란세력 척결위해 특별재판소 설치하라.” “내란세력 청산하고 국민주권 실현하자.“ "내놓고 강탈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법비들은 못믿겠다.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공안탄압 분쇄하고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내란청산-국민주권 실현 151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2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역 3번 출구에서 열렸다. 기조발언을 한 이정권 고양파주촛불행동 공동대표은 “연일 김건희 범죄의 진상도 확인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검이 김건희가 사용한 비화폰을 확보했다"며 "고위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비화폰을 민간인이 사용한 것이다. 김건희가 국정을 지휘, 농단 했다는 증거 아닌가. 이제 우리 국민들이 기다리는 다음 감옥행 범죄자는 김건희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정치발언을 한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대결과 전쟁만 불러오는 모든 적대 훈련을 과감히 중단하자"며 "남북 모두의 평화와 번영, 먹사니즘으로만 달려가자"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빛의 혁명으로 전 세계에 영감을 주었듯이 남북 평화와 번영으로 전쟁에 신음하는 이 세계에 강력한 새 희망을 전파하자"며 "한미연합훈련 중단하고 평화번영
육군본부(총장 고창준)는 지난 7월 3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장군단을 대상으로 ‘육군 조직문화와 성인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육군을 이끄는 핵심 리더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역할을 인식시켜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데 역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도 직접 참석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드러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자 2024년 국방부 우수강사 경진대회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하충수 박사가 맡았다. 하 박사는 ‘조직 내 리더의 말과 행동’이 문화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약 100분간 심도 있는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리더는 말하지 않아도 문화를 만들고, 행동하지 않아도 기준이 된다”며, “계급이 높을수록 그 말과 행동이 조직에 끼치는 영향은 더 크다. 따라서 리더는 말결 하나, 표정 하나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내 성희롱 사건은 전체 사건 중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를 예방하려면 구성원 모두가 방관자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