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 축하"

인터넷기자협회 23주년 기념식 및 기자상-민주헌정상 시상식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 및 기자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12.3 불법계엄 때, 인터넷언론이 국민의 눈과 귀가 됐다"고 치켜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 기념 및 기자상-민주헌정수호 특별상 시상식에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통해 축사를 대독하게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울러 제정 20주년을 맞은 한국인터넷기자상 수상에 영에을 안은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02년 창립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지난해 12월 3일 수많은 인터넷언론인들이 국민과 함께 불법계엄을 막아서고자,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줬다"고 전했다.

 

특히 "능동성과 역동성을 지닌 인터넷언론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허위주장정보 근절에 힘쓴다면 우리사회는 더욱 건강해지고 민주주의는 튼튼해질 것이다.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며 "공정한 언론환경을 조성하고 언론이 전하는 건강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축사를 대독한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은 "대통령께서 오늘 지금 이 시간에 꼭 참석해야 할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대신에 인터넷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사 대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 협회 창립 23주넌 기념 및 시상식 축사 전문이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울러 제정 20주년을 맞은 한국인터넷기자상 수상에 영에을 안은 모든 분께  축하인사를 전한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이준희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02년 창립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인터넷언론인 여러분의 노력 더분에 다양한 목소리가 표출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공론의 장이 터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수많은 인터넷언론인들이 국민과 함께 불법계엄을 막아서고자,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줬다.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소명을 다해주신 인터넷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언론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고, 가짜뉴스의 확장으로 진실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다.

 

능동성과 역동성을 지닌 인터넷언론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허위주장정보 근절에 힘쓴다면  우리사회는 더욱 건강해지고 민주주의는 튼튼해질 것이다. 정부도 책임을 다하겠다.

 

공정한 언론환경을 조성하고 언론이 전하는 건강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 다시한번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과 한국인터넷기자상 제정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인터넷언론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고맙다.

 

2025년 12월  2일

대통령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