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467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ㆍ백혈병ㆍ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8세 이하에 소아암ㆍ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행보에 감사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6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 228매를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를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혈증서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헌혈증서 기부는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증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증된 헌혈증은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국내 유일의 장기구득 및 조직기증 지원기관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및 이식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두 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물품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서 기부 또한 그 일환으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더욱 따뜻한 사회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총 3000명 규모다. 참가자 전원이 한데 모여 포근한 봄 날씨 아래 도심 레이스를 펼쳤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1명당 2만원의 참가비를 후원 받아 이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보가 추가로 지원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금액은 전액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미니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길 재미를 더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보 공식 모델 배우 김지원씨가 찾아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해주신 걸음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도움으로 이어지니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오렌지런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0일부터 오는 4월25일까지'2025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모집하며 헌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동영상, 수기, 포스터 3개 부문로 나뉘며, 헌혈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과 일상에서 경험한 헌혈‧수혈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공모받는다. 입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 거쳐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 등이 수여되고, 부상으로는 총 3000여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문광고, 옥외광고, SNS 콘텐츠 등으로 활용되며, 6월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헌혈공모전 홈페이지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지난 금요일 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판결이 있었고, 52일만에 대통령이 석방됐다”며 “내란몰이 광풍에도 정치적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법치 질서를 지켜낸 서울중앙지법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위원장은 이날 당 비대위 회의에서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판결이 나온 것인데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상식 밖의 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재차 “검찰청에 달려가서 대통령을 석방하지 말라고 압박하더니 검찰총장을 고발하고 탄핵을 겁박하고 철야농성에 장외 집회까지 나섰다”고 지적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사법부를 정치화하고 법치를 파괴하려는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며 “검찰총장의 석방 지휘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당연한 조치인 만큼, 이런 무도한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금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오늘부터 한·미 대규모 연합훈련이 시작되는 것에 대해 북한 외무성이 ‘위험천만한 도발적 망동’이라며 막말을 내뱉은 데 이어, 보란 듯이 무력 도발에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며 “그 어떤 도발을 감행할지라도 대한민국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하여 북한이 향후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압도적 힘으로 더욱 강력한 안보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앞으로 있을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함은 물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의성군 금성면이 3월 1일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 루키스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단북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후 금성면의 요청에 따라 도입됐다. 금성면은 단북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실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성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0명의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정 기간 통화 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전화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즉시 금성면 면사무소의 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안부 확인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유·무선 전화 통화 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생활 패턴을 자동 모니터링하는 비접촉형 안부 확인 서비스다. 일정 기간 동안 통화 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하지 않는 경우 담당 복지팀으로 즉시 알림이 전송돼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안부 확인을 위해 2~3회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모니터링만으로도 대상자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환경재단이 한국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된 해양 정화 프로젝트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620명의 그린리더와 372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53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12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활동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특히 이번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 ‘바다쓰담 성상조사’ 결과를 반영해, 바다쓰담 단체 중 일부 단체와 연합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정화 활동에서는 사각지대 내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과 해저에 쌓이는 침적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AX 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Cohere)와 국내 최초로 AX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에이전틱(Agentic)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 CNS는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업계 화두인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 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실행·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때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약·생성한다면, 에이전틱 AI는 한 단계 나아가 인터넷에서 추가 정보를 검색하거나 해당 상품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담당자와 미팅 가능한 시간을 탐색해 예약까지 해줄 수 있다. 에이전틱 AI는 보다 근본적이고 자율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코히어는 2019년 구글 출신 AI 연구원들이 설립한 캐나다 기반 AI 유니콘 기업이다. 창업자 에이단 고메즈(Aidan Gomez)는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언어모델)의 근간이 된 트랜
시사1 장현순 기자 |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 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3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4월 중순~5월 초), 2차 면접(5월 말~6월 초)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를 통해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해 PBV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로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 실시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경력 인재 채용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도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