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신규 전문강사 107명 위촉

폭력예방·양성평등 교육 현장 투입…"성평등 문화 확산 기대"

시사1 하충수 기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이 1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신규 전문강사 107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64명과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43명이다. 이들은 지난 1년간 150시간에 달하는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강의 시연 평가를 통과한 학습자들이다.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는 성인지학습계획서를 토대로 선발됐으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는 경찰청·농림축산식품부·서울여성가족재단 등 협력기관과 함께 직군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양성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내가 변화시키고 싶은 사회의 모습'을 주제로 선배 강사들의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교육 대상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강사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신규 강사들은 이달부터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 민간 영역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교육을 담당한다. 진흥원은 위촉 이후에도 보수교육과 강의 모니터링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화 원장은 "치열한 배움의 과정을 거쳐 전문강사로 위촉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콘텐츠 제공으로 현장에서 더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9일부터 2026년 신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