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념메달 통해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전 세계 팬들과 미리 축하하고 기념세븐틴 10주년 기념메달(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정상급 K-POP 그룹인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념메달은 2025년 5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들이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온 발자취와 노력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세븐틴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긴, ‘13+3+1 = 17’을 뜻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그룹이다. 2015년 데뷔 후 활동 10년차를 맞은 세븐틴은 세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 긍정과 공감의 에너지가 담긴 음악, 돈독한 팀워크 등 독보적인 매력으로 전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프로듀싱에 기반하여 매 컴백마다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는 등 끊임없는 성장으로 K-POP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세븐틴은 6개 앨
어르신들이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인지훈련 로봇 ‘실벗’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 =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의 인지 및 신체 건강 향상을 위한 ‘인지 훈련로봇 실벗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복지관 1층에 조성된 스마트 헬시라운지 학습존에서 진행됐으며, 그룹형 치매 예방 인지훈련 로봇 ‘실벗’(제조사 로보케어)을 활용해 운영했다. 인지훈련 로봇 실벗을 통한 그룹형 인지훈련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로봇과 개인별 태블릿PC를 연결해 두뇌 향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인별 치매/우울 검사 수행뿐 아니라 검사결과에 따른 학습 난이도 설정, 수업별 학생정보관리 등 개인별 맞춤형 인지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벗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로봇과 함께 공부하니 젊어진 기분이고, 꾸준히 공부해 온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담당 사회복지사와 학습지도 풀고, 로봇과 수업도 하며 치매 걱정 없는 요즘 살맛이 난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열린 제12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에서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및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표 수상자와 가족 80여 명,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진곤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번 나눔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내 대표적인 나눔공모전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시/산문) △이미지(손 그림/포스터/일러스트) △굿즈 디자인(열매둥이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형식) 3개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했으며, △내가 생각하는 나눔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 첫 번째)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이 존경받고 응당한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서울경찰청(사진=시사1DB)불법 사채업자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결국 숨진 30대 싱글맘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슴을 아프게 한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8일 불법 사채업자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사망한 30대 싱글맘 사건에 대해 “수사 부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인이 지난 9월 22일 사망했는데, 그 전에 정보관이 고인의 지인으로부터 전화로 제보를 받았다"며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이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종암경찰서에서 사건을 배당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심각성 때문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기 위해 수사 부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설명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사건에 대해선 신속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불법 추심에 시달리는 30대 싱글맘 A 씨가 지난 9월 22일 전북 완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이 사건에 대해 특별한 법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안핬다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하지만, A씨가 사망하기 약
국토교통부 전경. (출처 = 국토부)국토교통부는 1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폴란드 공식순방시 공식 논의한 ‘한-폴-우 우크라이나 재건 삼각 협력체계 구축’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주폴란드 대사관 주최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진 차관의 임석 하에 한-폴-우 기업 및 기관 간 업무협약(MOU)도 다수 체결됐다. 각 기업 및 기관들은 이를 계기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및 모듈러 건축 분야 사업 참여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장선에서 진 차관은 야첵 카르노브스키 폴란드 기금지역정책부 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한-폴란드 간 우크라이나 재건 및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 전경. (출처 = 시사1DB)환경부는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협력하여 미세플라스틱 분야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환경·보건·안전(EHS) 사업으로 채택되어 진행되는 미세플라스틱 분야 공동연구의 첫 사례다. 이날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동연구 제안은 이달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화학생명공학위원회(CBC)에서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일본 등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제5차 국제 플라스틱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11.25~12.1, 부산)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국제 공동연구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 사회의 연구 역량 입지 구축과 함께 향후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부 전경. (출처 = 과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 주간 ‘2024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운영한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진흥주간 행사는 ‘전파로 하나되는 디지털 세상,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계기로, 산학연이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전파산업 최고 국가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전파산업의 혁신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6세대 이동통신 등 차세대 주파수 논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공노 홈피서울시공무원노조가 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솜방망이 처분과 온정주의라고 꼬집었다.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철)은 지난 14일 논평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인사 관리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며 “공무원법에 ‘직장 괴롭힘 금지조항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00본부 A과장(4급)은 부임 직후 B팀장5급)을 포함한 팀원들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고성과 모욕, 퇴근 후 및 주말 업무 지시, 과도한 업무 강요 등 지속적이고 심각한 괴롭힘을 이어왔다”며 “피해자는 절망감과 함께 자살 충동을 느끼며 정신과 치료를 시작해야만 했다”고 한 사례를 들었다. 이어 노조는 “이 사건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더불어, 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법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지난 7월 해당 사건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관련 녹취 기록 등을 확인 후 조사를 개시했으나, 서울시 인사과와 조사담당관의 피해자 보호조치는 미흡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해자는 직무에서 배제되지 않은 채 근무를 지속했고, 피해자는 병가와 휴가와 장기재직휴가까지 사용하며 근무 환경에서 벗어나야만
포스터채식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유는 액체 고기"라며 “건강을 망치고, 동물을 망친다”고 호소했다.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는 1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유를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VEGAN) 채식”을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유는 우리 몸에서 산성으로 바뀌어, 우리 뼈에서 칼슘과 같은 알칼리성 물질을 빼내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며 “우유 지방의 약 60%는 우리 몸에 나쁜 포화지방이다. 우유를 ‘액체 고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유는 고기와 마찬가지로 고 지방, 고 콜레스테롤, 무 유질 등의 단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조각의 스테이크보다 한 잔의 우유가 더 잔인하다”며 “건강을 망치고, 동물을 망치는 우유를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피켓팅과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다음은 기자회견 성명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가 몸에 좋다고 마신다. 하지만 우유에 대한 진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면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