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출처 =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시사1 = 박은미 기자) 10·16 서울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의 행보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야 진영으로부터 고소고발전을 벌이는 일부 후보들과 달리, 김영배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 공약과 비전을 설파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영배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직선제의 순기능도 있지만 교육행정의 이념화, 헌법정신 중립성 확립, 정당가입 16세 및 18세 선거연령 등 자칫 교육감 선거가 정치화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점에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공약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현 시점을 고려해도 교육행정의 정치화는 전반적으로 교육문화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 531정책 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해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교육학 박사이자 현직 성결 대학 교수로 교단에서 미래 인재를
▲지난 4일 파리바게뜨 가장점에서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재이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SPC행복한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SPC그룹)(시사1 = 유벼리 기자) SPC그룹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 돌봄 청년 150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26회째 진행된 ‘SPC행복한장학금’프로그램은 학업 및 생활 유지를 위해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2억 5천만원의 규모로 총 150명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2627명의 학생들에게 누적 47억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외에도 외부 장학생도 선발해 함께 지원하고 있다.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6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하는 외부 장학생 두 부문으로 신청 접수
▲우리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자료 = 우리카드)(시사1 = 유벼리 기자)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풍성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이달 5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 누룽지, 떡국, 튀김가루, 부침가루, 약과, 잔치국수 소면, 즉석밥, 유과, 광천김 등 명절 관련 총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면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주거안정연대는 오는 12일 서울 hug 동부지사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촉구 캠페인’을 예고했다. 11일 주거안정연대 관계자는 “내일 낮 12시 서울 HUG 동부지사 쪽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든든전세 1만체 매입’ 촉구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캠페인 진행 이유’에 대해선 “정부는 최근 대위변제된 임대인들의 집을 환매조건부로 HUG가 매입해 ‘든든전세’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2000채 매입을 한다고 했다”며 “정부는 2000채 매입에서 나아가 1만채 매입을 통해 신용위기 및 민형사 위기를 직면한 임대인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126%의 룰이란 최악의 부동산 제도를 만들어 임대인들을 다방면에서 힘들게 한 정부는 지금이라도 ‘든든전세 1만채 매입’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도 했다.
▲윤용호 국민통합위 강원도위원장.(시사1 = 유벼리 기자) 윤용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회장이 최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윤용호 회장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후 협의회 위원장직 선거에 출마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직에 당선됐다. 윤용호 회장은 현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협의위원, 현 대한생활체육회 강원도회장,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기자회견(언론노조)서울경찰청이 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사건은 방관한 채, 공익제보자 색출을 위한 한국방송통심의위원회(방심위) 사무실과 언론노조 방심위지부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10일 강한 반발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원사주 의혹을 받은 류희림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을 비호하는 서울경찰청을 규탄했다, 9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10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방심위 공익제보자 관련 압수수색을 성토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찰은 류희림 위원장의 중대한 비위에 대한 수사는 뭉개고 지연시키면서, 반대로 공익 제보자를 색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방심위 직원, 기자, 공익 제보자 변호인 등에 통화 기록 조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익신고자 색출을 위한 압수수색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특히 “경찰이 잡아야 할 것은 민원 사주를 통해 언론자유와 방심위 공공성을 파괴하고 도둑질한 류희림”이라며 “도둑의 편에 서서 선량한 신고자들을 겁박하는 경찰이야말로 수사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내리막길에 들어선 한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민의힘은 10·16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에 돌입한다. 2차 경선을 치르게 된 후보는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 예비후보 등 4인이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2차 경선을 치를 최종 4인을 이같이 발표했다. 국민의힘의 강화군수 보궐선거 경선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케이보팅 시스템을 활용한 당원 모바일 투표 및 일반 유권자 전화 여론조사를 각각 60% 및 40% 반영됐다. 2차 경선을 치르게 된 최종 4인은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단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엔 결선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 4파전을 치를 4인은 김세환(60)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박용철(59) 전 인천시의원, 안영수(72) 전 인천시의원, 유원종(45)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7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후보자들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 주요사업 그래프. (출처 = 국토교통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오는 2031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개통된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올해 안으로 착공에 돌입하고 김포골드라인과 7·9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은 열차를 증편한다. 광역 수요가 많은 검단, 청라, 김포 등에 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남부, 북부, 동부, 서부) 맞춤형 교통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게 됐다. 수도권 서부권은 광역통행 중 철도 이용 비율이 높고 김포골드라인·7·9호선의 혼잡도가 특히 높아 시민 불편이 큰 지역이다. 또한, 간선도로 혼잡도, 출퇴근 버스 이용률도 높아 버스의 속도경쟁력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는 철도 노선을 보다 촘촘하게 확충하고, 혼잡도가 높은 철도 노선에는 한시적으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출처 = 국토부)(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 대책기간 동안 총 3695만 명, 일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하고, 이동 시 교통수단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88.4%)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 대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월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약 24%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을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 217개 구간(1799.5km
▲자살예방 SNS 상담 서비스 '마들랜'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 국민 대상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을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들랜’은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의 줄임말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대국민 SNS 상담 서비스다. 전용 어플리케이션 또는 문자(109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마들랜)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중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위기에서 구조한다. SNS상담 서비스 ‘마들랜’은 문자 및 메신저 등 SNS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서비스로, 보다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상담 시스템 기획과 구축, 유지에 중점을 두며 보건복지부는 정책 기획과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도 상담사 채용 및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해 전문 기관들의 특화된 강점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