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8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딱딱한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250인분의 신선식품을 시범 제공했으며,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5대 쪽방촌 전역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700인분의 신선한 과일·채소를 공급하며 정기 후원을 본격화한 이후,
시사1 장현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광화문 광장에 3번째 도심형 리저브 전용 매장 ‘리저브광화문’을 오는 28일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리저브광화문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을 모티브로 한 음료를 선보이는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광화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 그리고 광화문. 커피 문화의 중심지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광화문은 장충라운지R, 리저브도산에 이어 도심 속에서 스타벅스의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에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되어 깊고 독특한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만으로 음료를 제조하고,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음료, 원두, 추출방식을 선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특히 체험형 바(BAR)에서는 스모크 건으로 연기를 주입하는 훈연 방식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 크림을 불로 그을려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한 ‘프렌치 바닐라 말차 라떼’ 등 다양한 추출 기구를 활용한 바리스타의 섬세한 음료 제조 과정과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6월 디지털 채널에 선보인 기업광고 캠페인 '스페셜티'편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업광고 캠페인은 배우 박정민이 여자친구와 다투는 상황을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을 통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자친구가 재직하는 삼양그룹을 같은 이름의 타회사로 오해한 박정민과 이를 지적하는 여자친구의 말다툼을 통해 보는 이들이 오인지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회사의 사업영역과 고기능성 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광고는 공개 후 “몇 번 말해?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아니라고”라는 대사가 화제를 모으며 실제로 동명의 두 기업을 같은 기업으로 착각했던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후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삼양그룹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쇼츠(짧은 영상) 등을 자발적으로 재생산했고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캠페인을 확산시켰다. 삼양그룹은 이번 광고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배우 박정민과 바이럴 영상 등 추가 컨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화법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그룹은 20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정책 변화와 환경적 요인에 따른 그룹사 보안 정책 변화를 중점으로 논의했다. 먼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개정안 숙지와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다음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AI 보안 정책 수립 △개인정보 차단 범위 확대 △망 분리 완화에 따른 업무절차 개선 등 하반기 정보보호 활동의 주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정보보호 활동 현황도 공유했다. 골프존그룹은 지난 5월, 2주 동안 다양한 악성코드 대응 모의 훈련을 통해 임직원 보안 인식 및 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도 훈련 횟수를 늘려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관리 영역에서는 보안 정책 수립, 수탁사 점검과 인프라 취약점 및 소스코드 진단 등 전반적인 보안 진단을 실시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중이다. 골프존그룹의 정보보호위원회는 보안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안 체계를 수립·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보보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고등셰프; 라면전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라면을 주제로, 고등학생(또는 2007 ~ 2009년생 청소년)이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두 단계로,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 주제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다. 참가자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9월 7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농심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본선은 9월 20일 서울 강북구 아츠스테이 수유에서 열린다. 6명의 참가자들은 예선에 제출한 레시피로 1:1 대결을 펼치고, 승자 3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파이널 라운드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농심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진출자들의 레시피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이 362억불(50조원) 상당의 미국 보잉(Boeing)사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한다. 이와 함께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사와 6억9천만불(1조원) 가량의 항공기 예비 엔진(Spare Engine) 구매 및 130억불(18조2천억원) 규모의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8월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Commercial Engines & Services President & CEO)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 항공기 103대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 ▲예비엔진 19대 도입 및 엔진정비서비스 도입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보잉 항공기 도입 추진은 통합 이후 성장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의 일환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응급환자가 발생해 객실 승무원들이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생명을 구했다. 지난 지난 21일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을 출발해 청주로 오던 TW182편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갑작스러운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당시 객실 업무를 진행 중이던 홍혜령 객실 사무장은 호출을 받고 급히 환자의 상태를 살폈으며, 뇌졸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판단하여 곧바로 콕핏(Cockpit)으로 상황을 보고한 뒤 기내 승객 중 의료인 파악(닥터 페이징)을 실시했다. 이에 기내에 탑승한 신경외과 간호사 승객의 협조로 자세하게 상태를 살펴보고 응급 의료 장비를 이용해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기장의 판단과 보호자의 동의 하에 청주로 향하던 비행기는 제주로 긴급 착륙을 결정했고, 제주국제공항 도착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티웨이항공 홍혜령 객실 사무장은 “처음 환자 발견 후 보호자와 주변 승객분들이 놀라시지 않도록 침착하고 신속하게 평소 훈련받았던 응급 대처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다”며, “함께 도움 주신 승객분과 동료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승무원들은 ‘하늘위의 소방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 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다.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SNS 등을 통해 주변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도록 유도해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고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전면에 활용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 잡은 신라면의 위상을 나타냈다. 내부는 농심 K라면 시식체험을 포함해, K팝 · 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면,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가 삼전사옥에서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GRS 삼전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각 부문장 및 노사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안전활동 증대, △반복사고 및 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강화, △도급사 안전관리 강화의 5개 추진 분야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롯데그룹 및 롯데GRS의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계획을 발표하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한 롯데GRS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무사고ㆍ무재해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출근길에 안전보건을 알리는 캠페인을 26일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건강과
시사1 장현순 기자 | 웅진식품은 오는 25일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 ECO’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페트병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에코 제품으로, 간편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는 100% 국산 누룽지를 맑게 우려낸 구수한 차로, 우리 고유의 음료인 ‘숭늉’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물 대용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무라벨 출시는 대량 구매를 선호하는 가정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7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신상잇쇼’ 라이브 방송에서는 전용 쿠폰을 적용해 최대 37%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맑게 우려낸 누룽지차 ECO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무라벨 제품”이라며 “누룽지차 특유의 구수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친환경 가치까지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