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설 맞이 취약계층 희망풍차 지원을 실시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LG와 삼성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희망풍차’ 지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적십자봉사원이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서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8,949세대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에는 즉석 찌개·국, 참치캔, 멸치볶음 반찬, 카레·짜장 등 즉석세트가 포함됐다. 봉사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LG와 삼성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기부금 17억 원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적으로 5만여 가구에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물품·정서 지원이 이뤄졌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외부 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을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정성들을 이웃들에게 올곧게 전달하며 사랑
국가수사본부 앞 기자회견(촛불행동)"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을 구속하라" 촛불행동, 서울의소리, 민생경제연구소, 이채양명주시민연대,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해병대예비역연대 등 단체들이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 고발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는 "윤석열 탄핵 이후 극우세력들의 불법, 무법의 난동이 결국 법원을 습격하는 폭동으로 발전했다"며 "윤석열이 직접 내란을 선동하고 내전을 경고한 후 전광훈을 우두머리로 한 극우세력들의 내란옹호, 폭동 선동이 불러온 엄중한 사태"라고 밝혔다. 이어 "전광훈은 금품을 살포하여 추종자들을 불러모으고 폭동을 기획, 조직한 자"라며 "전광훈을 당장 체포, 구속시키고 폭동 지휘부와 가담자 전원을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전 목사의 혐의으로 내란 및 내란 선동죄, 소요죄, 공무집행방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공공물파괴죄, 특수주거침입죄 등을 적용해 이날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내란선동, 폭동주도 전광훈 구속, 법원 습격 폭도 전원 구속, 반국가 극우세력 폭동 엄중 처벌, 법원 폭동 배후세력 철저 수사 등을 국가수사본부에 촉구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왼쪽)과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애터미 오롯에서 애터미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과 애터미 박한길 회장 외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 정기적 헌혈 동참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300만 회원을 보유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 참여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참여가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불편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왼쪽)과 김훈정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초록우산은 지난 16일 결연사업 확산에 대한 공로 수상으로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 2024년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김훈정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수상은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령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되었다.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는 초록우산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 아동들의 통학로 안전 지원 사업,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체험교실,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령시 체육인재육성을 위한 아동비전플랜트를 통해 아동들의 대회 참가비,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장 김훈정은 “이번 수상은 한국중부발전(주)신보령발전본부와 임직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회가 일부 언론을 향해 "형사 사법 체계를 부정하는 윤석열 대통령 측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 쓰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헸다.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은 위헌·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그 이후에도 모든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을 부정하 여 형사법 체계를 무너뜨리면서 자신의 안위만을 도모하는 파렴치한 행태로 국가의 헌정 질서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장본인"이라며 "윤석열 측이 사실상 언론을 통해 사주하고 선동한 사법 체계에 대한 불신과 저항은 이제 체포적부심을 기각한 판사에 대한 테러 예고로, 윤석열의 관저 내 동태를 취재한 유튜버에 대한 살해 협박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언론을 향해 "‘체포영장이 불법’이라는 명백히 잘못된 윤 측의 주장을 따옴표 안에 가두어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는 반(反)저널리즘적인 언론보도는 형식적으로나마 만인 앞에 평등한 형사사법 체계를 요설로 허물어 가는데 일조하는 짓이니 당장 중단되어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성명이다. 언론은 형사 사법 체계를 부정하는 윤석열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1. 2025. 1
국회소통관 기자회견“내란동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제명하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과 윤석열정권퇴진강원운동본부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린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의원은 12월 4일 계엄해제 표결 불참에 이어 12월 7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불참했다”며 “이후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을 이끌었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지연시키며 탄핵 심판을 방해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내란특검법을 이적 특검, 안보 해체 특검이라며 거부하고, 공수처와 국수본의 체포 영장 집행과 수사를 불법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지난 15일 체포 영장 집행 중에도 국격에 맞지 않는다고 체포 영장 집행 중단과 공수처 영장 무효라는 망발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내란수괴 윤석열 비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방조, 옹호, 선전하는 권성동 의원은 내란공범”이라며 “강릉시민, 강원도민의 대표로서 자격이
대한적십자사는 이승기 홍보대사와 함께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승기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철수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정하 재능나눔봉사회 회장 및 대학RCY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기와 참여자들은 사골떡만두국, 돈육김치볶음,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200인분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설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이용객들에게는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장갑 200켤레를 전달하며 마음을 더했다.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많이 활용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던 이승기 홍보대사는 위촉 10일 만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정성을 보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새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다. 봉
경북도내 선정 기관 관계자들과 경북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자료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선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권기금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복권사업’은 방과 후 야간시간대 보호자가 없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정된 보호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상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총 5억218만7600원을 지원됐으며,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와 성과 도출을 위한 사업수행 교육 및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도 전달식과 함께 진행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학업과 문화에 소외감 없이 성장하여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촛불행동 촛불집회 무대촛불행동이 15일 경찰의 회원 후원자 등 계자 압수수색과 관한 입장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계엄 준비의 일환이자, 정권위기 탈출을 위한 공안탄압, 촛불집회 탄압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은 "기부금품 모집 관련 고발 사건으로 회원 뿐 아니라 무작위 후원자들의 계좌를 이렇게 대대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과도한 법집행"이라며 "서울시경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계좌 조사 등 권한을 넘어서는 과도한 수사행태를 규탄하며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당국의 무리한 수사는 시민들을 위축시키고 촛불을 약화시키려는 정치탄압"이라며 "당국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촛불행동 입장이다. 서울경찰청의 촛불행동 회원, 후원자 계좌 압수수색과 관련한 경과 및 대응 1. 서울시경이 촛불행동에 대한 기부금품법 위반 고발 사건을 빌미로 2024년 9월 26일에는 회원정보 관리업체를, 11월 5일에는 촛불행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2. 서울시경은 이와 동시에 촛불행동 회원과 후원자 수만명의 계좌를 조사했다는 것이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보서’ 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3. 기부금품 모집 관련 고
KRIVET Issue Brief 제297호 (자료 = 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6일 'KRIVET Issue Brief 297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직업능력 정책)'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숙련 기반 채용의 중요성을 옹호하며, 학력보다 직업능력을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는 특정 연방 직업(federal jobs)에 대한 학위 요건을 제거하는 등 교육적 배경보다 숙련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개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불필요한 학위 요건을 제거함으로써 더욱 공평한 취업 시장을 만들고자 할 것으로 본 것이다. 보고서는 이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학교 선택의 보편성을 활성화하고, 전통적 가치에 기반한 애국 교육을 장려할 것으로도 분석했다.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는 직업 및 기술 교육(CTE) 프로그램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 부채 경감에 집중하였으며 취업 시장의 잠재력이 낮은 학위 등록을 억제한 바 있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보편적인 학교 선택을 옹호하여 공적 자금을 사립 및 종교 교육에 사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