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서 총회를 열고 ‘126% 룰 피해 임대인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음을 22일 밝혔다. 연대는 당시 임대인 협동조합인 ‘안심주택임대조합’을 소개하며 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있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해당 조합은 임차인 보증금을 대위변제함은 물론,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전대차로 월세계약을 할 투자자를 물색해 관련 임대인을 연결해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임차인 보증금을 제때 반납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선정해 최근 전세사기 등의 형사사건을 방지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연대는 “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이외에도 ‘리츠 전환’을 위해 자산운용사를 방문하는 등 임대인들에게 더 많은 변제를 얻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했다. 연대는 또 “최근 국책연구소와 함께 임대주택 정상화를 위한 정책에 관한 발언을 진행할 기회도 확보했다”며 “관련 보고서가 발간되는 대로 임대인들에게 공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연대는 말미에 “정치권에도 ‘126% 룰 문제점’을 공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 관계자들과 만나 해당 정
▲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들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자료 = KT&G)(시사1 = 유벼리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에서 운영됐다. 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KT&G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
840개 서약매체 대상, 불법업체 홈페이지 방문 유도 기사에 각별히 주의 요청 (시사1 = 박은미 기자)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22일, 840여 서약사를 대상으로 ‘금융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최근 투자자들에 대한 직접적 투자권유 없이 언론사의 홍보성 기사 등을 통해 투자자가 불법업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투자하도록 유인하는 신종 투자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신윤위는 금융감독원에서 인신윤위에 요청한 ‘금융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사항’ 공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서약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특정 이슈 및 사건 발생 시 전체 서약사를 대상으로 해당 윤리강령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자율규제가이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기관 내부통제 운영실적 점검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 평가▲한국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가 지난 19일 과천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내부통제 체계와 상반기 운영실적 점검을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기환 회장을 포함하여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진, 주요 실·처장 및 외부위원(이소정 이사, 윤성회계법인) 총17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노력을 경영진에 반기별로 보고하여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내부통제 내재화를 위해 전담조직(내부통제관리팀)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관련 환경 및 제도 고도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기관 내부통제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해 그 결과가 하
남은 수사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 반드시 실현되도록 모든 힘 다할 것"▲이원석 검찰총장(사진=대검찰청) (시사1 = 박은미 기자)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에 대해 "국민들꼐 여러차례 걸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8시 58분 경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선 검찰 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또한 모두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헌법에 모든 국민들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종료를 2시간여 앞두고 보고를 받아 사후 통보다, 총장 패싱이다라는 지적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상 파악해보고 경위파악해본 다음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로 김
국민생활 불편을 해결한 5개 단체와 유공자 23명 대상▲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다섯번째)가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적극행정 유공자 및 단체에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출처=뉴스1)(시사1 = 하충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생활 불편을 해결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6월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선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규제개혁, 갈등조정 등의 성과를 낸 공직자를 ‘제4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하였다. 개인분야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3명의 정부기관 및 지방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돌아갔다. 시상내역은 훈장 4점, 포장 6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등 총 23점이다. 수상자들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끈질긴 노력으로 국민안전을 제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훈장을 받은 금융위원회 신상훈 서기관은 환자가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위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던 불편을
▲화락바베큐치킨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푸드트럭을 보내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 화락바베큐치킨(시사1 = 유벼리 기자) 화락바베큐치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푸드트럭을 보내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락바베큐치킨만의 특별한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푸드트럭 전용 신메뉴 ‘직화치킨스테이크’와 ‘모듬튀김’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500명에게 나눴다. 화락바베큐치킨은 무더운 여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다음 주에도 이어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푸드트럭 치킨 나눔 행사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역 사회에 행복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합기도와 함께 세계를 향한 메리츠화재의 기상▲6월 27일 서울 영등포 소재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재단(총재 황영진)의 주관으로 초청된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캄파르왕국의 황제일행과 환영식에 참석한 사람들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기자) 세계문화교류재단 황영진 총재가 초청한 인도네시아 캄파르왕국과 한국의 메리츠화재가 업무협약을 했다. 캄파르 왕국 황제일행과 메리츠화재 측은 지난 6월 27일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 소재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재단(총재 황영진)의 주관으로 초청된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캄파르왕국의 황제일행과 메리츠화재 강남에이스본부(총괄본부장 강철, 본부장 강신아, 사업단장 김경석)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후원사업을 확정했다. ▲사진=시사1DB 인도네사아 측에서는 캄파르왕국의 무함마드 유누스 황제를 비록산 아즈하리 박사, 엔다모라 회장, 탐닌 박사, 자스릴 박사 등 5명이 입국해 환영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환영식에는 메리츠화재 임원들을 비롯 연예인, 원로액션배우 조춘씨와 미국 케네디
17일 성명 통해 밝혀 한국노총이 조합원 개인정보 불법 취득, 노조 선거 개입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영진(사측)을 규탄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17일 성명을 통해 “한산업안전협회 경영지원본부장(노조법상 사용자)이 노조 위원장 선거기간 중 회사 HR시스템에서 조합원 성명과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무단 취득하여 활용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며 “해당 노조는 정보 주체로부터 어떠한 동의도 받지 않고 정당한 권한 없이 개인정보를 취득·활용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사측이 노조 선거에 지배 개입한 부당노동행위”라며 강력 대응할 것 밝혔다. 이어 “대한산업안전협회 노조에 따르면 인사・개인정보취급자인 경영지원본부장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실시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제12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기간 중 조합원 개인정보를 빼내어 대포폰으로 선거 전날 밤 11시경부터 선거 당일까지 무차별적으로 괴문자를 살포했다”며 “이러한 불법행위는 노조가 관련 사실을 구로 경찰서에 고소하여, 수사 과정에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원장 선거에 지배 개입한 불법행위자에 대해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엄중한 처분을 내릴
국회 정문 앞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양대노총 국회 정문 앞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한국노총)양대노총이 국회를 향해 노조법 2조 3조 개정을 재차 촉구했다. 특히 국민의힘을 향해 노조법 2조 3조 개정을 반대하지 말라며 경고의 목소리도 냈다. 한국노총-민주노총, 노조법 2. 3조 개정운동본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정의 노조법 2조 3조 개정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이날 양대노총은 "특수고용노동자와 하청노동자, 손배가압류 노동자의 긴박하고 잘실한 현실을 고려해 노조법 2조 3조를 신속히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은 환노위 법안소위 일정조차 합의하지 않으며 법안 논의를 회피하고 있다"며 "노조법 2조 3조를 개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노조법 개정안은 당초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의 안에 비해 내용이 축소되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지만 특수고용노동자와 하청노동자, 손배가압류를 당한 노동자들이 처함 긴박하고 절박한 현실을 고려할 때 부족하더라도 노조법 2・3조는 신속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