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한국노총 윤석열 체포 구속 결의대회 발언을 통해 "양대노총이이 손잡고 함께 싸워간다면 승리는 보장된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혀, 윤석열 체포 구속 투쟁의 연대를 공공히 했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관저 앞에서 열린 '윤석열 체포 구속 촉구, 한국노총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연대사를 했다. 양 위원장은 "이곳에서 3박 4일간 투쟁하면서 눈도 맞고 비도 맞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급기야는 어제 국회에서 백골단을 부활하겠다는 기자회견을 보면서 우리의 투쟁을 절대로 멈추거나 포기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백골단이 어떤 자들인가. 노동자들의 투쟁을 곤봉으로 군홧발로 진압했던 자들이다. 한진중공업노조위원장 박창수 열사의 장례식장에 벽을 뚫고 들어와 시신을 탈취했던 그런 자들"이라며 "그런 자들을 부활하겠다는 하는 것은, 그것은 한국노총 김준영 금속노련 위원장을 두들겨 패듯이 노동자들을 곤봉으로 군홧발로 진압하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없애버리겠다는 선전포고와 다를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을 체포하고 구속시키는 것 그리
가수 정동원 씨 (짜료 = 공식SNS)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55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연말 2021년부터 2023년 까지 3년간 진행한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속적인 나
키즈스콜레 부산연제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솔비 온천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왼쪽), 손민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부산아동권리센터장(왼쪽에서 두번째), 홍다애 키즈스콜레 부산연제점 지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키즈스콜레 부산연제점로부터 지난 9일 자선음악회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키즈스콜레 부산연제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홍다해 키즈스콜레 부산연제지점장, 손민지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아동권리센터장, 박솔비 온천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 된 자선음악회 오케스트라 공연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를 통해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사용예정이다. 홍다애 키즈스콜레 부산연제 지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키즈스콜레 부산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왼쪽)이 김홍식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는 김홍식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홍식 청렴시민감사관은 2026년 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대한 정책건의, 제도개선 과제 발굴·권고, 부패행위에 대한 시정 및 감사 요구, 임직원 반부패·청렴 의식개선 지원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십자 활동을 모니터링·평가할 예정이다. 김홍식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은 국립대전 현충원장,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장을 역임하는 등 청렴한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총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적십자사의 반부패·청렴 환경을 한층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반부패 진단체계, 공익신고 모의훈련, 사례 중심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2등급)를 달성하였다. 김철수 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한적십자사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환경을 지속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현직 대통령 신분에 걸맞는 수사 절차가 진행되어야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출석에 앞서 국수본 앞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10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정부기관끼리 대치하고 추돌하는 상황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걱정이 클 것으로 안다"며 "어떤 경우에도 물리적 충돌이나 유혈사태가 일어나선 안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오늘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할 것인가 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박 처장은 "우선 현재 정부기관끼리 충돌하고 대치하는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이 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리적인 충돌이나 유혈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상목 대행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드려서 정부기관간의 중재를 건의드렸고, 대통령 변호인단에게도 제3의 대안을 요청한 바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그에 맞는 답을 얻지는 못 했다"며 "저는 현직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이 9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 백골단 기자회견 김민전 국힘당의원 제명과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철회 안건을 채택한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9일 백골단 국회기자회견과 국가인권위원회 한덕수 탄핵소추 철회 등과 관련된 입장을 냈다.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어떻게 시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화운동을 탄압한 '백골단'을 국회에 세울수 있단 말인가"라며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백골단'을 앞세운 것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재와 폭력을 옹호함으로써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정치 폭력집단을 상징하는 '백골단'을 국회에 세운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을 즉각 제명하고. 피해자들과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오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철회와 윤석열의 방어권 보장 권고를 담은 안건 상정과 관련해 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인권위는 시민들의 인권을 철저히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내란사태에 대한 거듭된 입장촉구에도 침묵하여 왔고, 내란사태 후 10여일이 지나 무의미한 수준의 위원장 성명만을 내놓
대한적십자사는 예금보험공사에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수했다. 예금보험공사 문형욱 상임이사(왼쪽)와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대한적십자사)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에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누적 기부금품 1억원 이상)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해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뿐만 아니라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기부금을 적십자에 전달해 2024년 말 누적 기부금품액은 1억 2천여만 원이다.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전수식에서 예금보험공사 문형욱 상임이사는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 명예대장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꼬르망 유민경 대표(왼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꼬르망으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꼬르망이 후원한 1억 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수술비,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꼬르망은 뷰티, 건강식품 및 리빙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르꼬르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고객인 ‘꼬가족 일동’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꼬르망의 후원으로 치료비를 지원받은 이정환 군의 보호자는 “아이의 치료비가 고액이라 신용대출이나 신용카드로 급한 불을 끄며 버텼지만, 아이 엄마에게는 이를 숨긴 채 밤새워 고민한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치료비를 얼굴도 모르는 저희 가족에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꼬가족 일동’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꼬르망 유민경 대표는 “2019년부터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꼬가족’ 덕분이며 앞으로도 ‘꼬가족’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빛휘트니스센터 내부조감도(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서울특별시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빛휘트니스센터가 오랜 휴관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오는 3월 4일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금빛휘트니스센터는 2006년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된 체육시설로, 지난 2023년 7월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기간 동안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한 운동환경을 구축하고, 최신식 운동기구를 도입하는 등 재개관할 준비를 마쳤다. 접수는 금천구민 2월 10일, 타구민 2월 13일 시작되며 금빛휘트니스센터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휴관 장기화로 오래 기다려준 주민들을 위해 2월 2주간 시범운영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3월 프로그램을 신청한 회원은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금빛휘트니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금빛휘트니스센터 재개관을 응원과 관심으로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새롭게 단장된 센터에서 이용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고
가수 이찬원 (자료 = 가수 이찬원 공식SNS)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6,1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그 주인공이 됐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