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헌재 향해 "윤석열 파면" 촉구

26일 동십자각 간부 결의대회

한국노총이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를 열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26일 오후 3시 10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및 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노총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연치 않은 사유를 근거로 한 법원의 구속 취소 판결로 석방되어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신속한 파면으로 국정 혼란을 종식시키고, 무너진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과 내란세력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우리 국민들은 저들보다 더 질기고 더 강하게 연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광장의 투쟁이 만들어 낸 빛의 혁명은 어둠이 깊을수록 더 밝게 타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을 유린한 윤석열을 헌법의 이름으로 파면하자"며 "국민을 협박한 내란의 공범들을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확실히 단죄하자"고 강조했다.   

 

집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김재하 비상행동 공동의장 등이 연대사를 했고,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 고동현 금속노련 안산시흥지역본부 의장 등이 투쟁사를 했다.

 

 한국노초 간부들은  '한국노총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재는 신속하게 탄핵선고일을 지정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외쳤다.

 

집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어어진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파면 촉구대회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