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문수 후보가 결국 대형 사고를 쳤다”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막대한 국익이 걸린 사안을 이렇게 가벼이 말하다니 김문수 후보는 국정 책임의 무거움을 알기는 하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당장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년 간 요구해온 방위비 인상 방안을 논의할 의향’으로 해석해 보도했다”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재차 “선제적으로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 미국 측이 이를 기정사실화 하거나 추가 요구의 명분으로 삼아 우리의 협상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현상은 상대 요구에 대한 최소한의 양보를 목표로 해야하고 사전에 양보의사를 드러내선 안 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계속해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외교·안보 상 매우 첨예한 사안이고 막대한 국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라며 “국민적 동의와 투명한 논의 없이 ‘공짜 선물’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의료 선진국이자 아시아 기증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내 장기기증 지식을 배우고, 의학적 교류를 위해 해외 의료진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5월 19일 태국 의료진 2명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방문하여 국내 기증 절차 및 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뇌사기증자 전문 검사실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진단검사의학과의원에서 장기이식 관련 검사 절차 및 검사의 질 관리에 대해 견학을 하고 국내 장기기증 및 이식에 관련된 토론을 진행했다. 태국 신장내과 의사 Dr.Sirihatai Konwai는 “대한민국의 체계적인 기증 절차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기증 방식 및 기증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듣고 나니 한국이 아시아에서 기증률 1위를 달성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전달받은 이러한 지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생명은 누구에게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가치이기에 국가와 인종에 국한하지 않고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지식 공유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민의힘이 배우자 TV토론 제안에 든 생각, 김건희 모시더니 배우자를 대통령으로 인식하는구나”라고 비판했다. 노종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후보로 안 되는 게 뻔한데 후보 교체 시즌2 부담이라 배우자로 사실상의 교체 타진하는구나”라며 “엉뚱하고 기괴하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같은날 오전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 배우자의 사회적 영향력은 크지만, 이에 대한 검증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대선 후보 배우자 TV 토론을 민주당에 제안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영부인의 역할과 관련한 법적 규정도, 제도도 미비하다”며 “설난영 여사와 김혜경 여사, 두 후보 배우자의 TV토론을 제안한다”고도 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재차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니다. 대통령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라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국 20개 해양보호단체 협의체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가 5월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코오롱ENP와 환경단체 이타서울의 ESG 홍보 자료에 포함된 환산 수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제가 된 보도자료는 “코오롱ENP가 수거한 해양쓰레기 854kg이 일회용 페트병 약 5만5천 개에 해당하며, 이는 푸른바다거북 6천 마리를 보호한 것과 같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당 수치는 환경단체 이타서울이 기업에 제공한 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성명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멸종위기종 보호 개체 수로 단순 환산하는 것은 비과학적이고 비윤리적인 조작된 서사”라며, “이는 환경단체가 ESG 그린워싱의 논리 구조를 제공한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타서울이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질의에 거짓 해명을 하고, 관련 온라인 자료를 비공개 전환한 정황도 있다”며, “환경단체로서의 철학과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배신 행위”라고 비판했다. 성명서는 특히 해당 데이터 환산 방식이 공공기관(해양환경공단 등)과의 협력사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제도적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코오롱
시사1 박은미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대한민국 육군 제7기동군단 중사 김형준 씨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육군 제7기동군단 중사 김형준 씨의 급여 일부분을 모아 조성된 200만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전액 지원된다. 2024년 5월 첫 후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후원에 참여하여 누적 후원금은 400만원에 달한다. 육군 제7기동군단 중사 김형준 씨는 지난 2024년 5월에 처음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이후, 소아암 어린이의 부모가 전해 온 편지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두 번째 후원을 결심하였다고 전했다. 김형준 씨는 “소아암 어린이의 부모님께서 주신 편지를 액자에 끼워 책상에 두고 자주 읽으며 지내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도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시사1 박은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회 의원 일동은 20일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조기 대선을 치르고 있는 시국에 불통 행정으로 일관하는 김병수 시장이 또다시 3차 추경을 하겠다고 일방 통보를 해왔다”고 지적했다. 일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2차 추경 심의를 하는 동안, 경제위기에 따른 민생 지원, 읍면동 긴급사업, 취약계층, 재난 예방, 교통환경, 생활인프라 등 민생 직결 예산을 삭감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일동은 “김병수 시장과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민생예산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민생예산을 단 1원도 삭감하지 않은 민주당 수정안에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일동은 재차 “민생예산을 지킨 민주당의 수정안을 국민의힘이 부결시키는 것은 ‘민생’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일동은 “김병수 시장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군사 보호구역이어서 사업 자체가 불가능한 유도를 매입하겠다고 한다”고도 했다. 일동은 계속해서 “불투명한 예산 집행과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문제로 경기도 감사에 두 건이나 신고되어 조사받고 있는 홍보기획관 예산도 매회기마다 일방적으로 반복 편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은 “특히 유도 매입비 6억원
80년 언론항쟁 45주년의 해인 2015년,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가 20일 기자의 날을 맞아 5.18 당시 시민들의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불굴의 항쟁정신을 헌법전문에 명기할 것을 국회와 여야 정당들에게 촉구했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가 20일 기자의 날을 맞아 ’80언론항쟁 45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5.18광주민중항쟁 당시 신군부 내란집단의 언론 검열에 저항하고 국민의 알 권리에 반하는 제작을 거부하며 언론항쟁을 벌였던 우리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는 내란집단의 만행으로 희생당한 5.18 영령들의 국민주권과 민주헌정 수호 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지난 45년간의 시대사와 함께 언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기자협회가 5월 20일을 ‘기자의 날’로 선포해 기념하는 것은 1980년 언론항쟁 때 언론사상 처음으로 전국 각지의 언론사 기자들이 자유언론정신을 수호하기 위해 힘을 합쳐 동시다발적으로 검열·제작거부 투쟁에 나선 것을 널리 기리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5년간 언론이 걸어 온 역경 속에서 80년 해직언론인들이 제도권이나 재야에서 민주언론을 정립하기 위한 소금 역할로 분투해 왔음을 자부하면서 그 원동력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15,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보건협회 제5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건학종합학술대회는 ‘AI와 공중보건의 새로운 혁신’을 주제로 회원학회와 전국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현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소개 및 샘플링을 진행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성인의 건강 및 식단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단백질 제품과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등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 자리에서 셀렉스, 오스트라라이프, 매일유업의 메디웰 등 다양한 전문 브랜드를 소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비롯해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오스트라라이프’, 매일 맛있게 먹는 영양관리 브랜드 ‘메디웰’의 균형영양식 제품들과 최신상 '셀렉스 프로틴 음료 락토프리' 등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하게 된 20개 창업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올 9월 개최하고,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KT&G는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KT&G는 지난 3월부터 스타트업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참여자를 모집했다. 104개 창업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번 공모는 공정한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참가팀의 선발이 완료됐다. 장호연 KT&G 사회공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선 발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맛을 선별했고, 소비자 조사를 통해 상큼한 과일 맛과 선호도가 높은 오렌지 맛을 선택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청량한 사이다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해 짜릿한 상쾌함을 제공한다.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은 투명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에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 별 엠블럼은 오렌지색으로 변화를 줘 가독성을 높이고, 상단에는 오렌지 과육을 삽입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19일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행사,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