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18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도상연습, 전시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본 훈련에 앞서, 을지연습 홍보와 범국민적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온라인 소셜미디어 이벤트 진행, 안보 영상송출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직원공제회는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회원 뿐만 아니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오는 8월19일부터 9월14일까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3개 시도가 참여해 총 853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중 84점을 출품해 강원 무궁화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홍창수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강원 무궁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화목원 전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윤용호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위원장이 한민족 화합 공로를 인정받아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민족공훈 특별 대상식을 개최했다. 현장에서 윤용호 위원장은 민족공훈대상을 수여받았다. 윤용호 위원장은 “민족 화합과 통일을 위해 제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더 유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민족 화합과 통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용호 위원장은 현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협의위원, 현 대한생활체육회 강원도회장,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 사이드뷰(인터넷언론)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를, 대한민국황실전통문화재단이 주관을, 여의도정치아카데미·세계전통호국무술연맹·한국사회경제연구소 등이 후원 및 협찬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가 내란청산 촉구 153차 촛불집회에서 "국가보안법이 있는 한, 남북 대화를 표명 자체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시청-숭례문 앞 대로에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 실현 촉구, 153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기조발언을 했다. 김 상임대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는데도 한반도에 전쟁을 몰고 올 뿐인 한미군사연합훈련은 지속되고 있다. 한미일 연합군사훈련도 중단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북과 대화하자면서 북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한 국가보안법도 시퍼렇게 살아 있다. 국가보안법이 있는 한 대화 표명 자체가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라는 헌법 조항도 상대의 영토주권을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며 "체제를 인정한다. 적대하지 않는다. 흡수통일 없다. 이렇게 아무리 이야기해 봐야 이런 조건에는 모두 공염불이 되는 것이다. 이런 현실, 바꿔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8.15 광복 80주년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은 식민지 조선이 해방 조선이 된 감격의 순간이었다"며 "그러나 가만히 손놓고 있다가 그저 꿈결같이 온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로 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제천시 김창규 시장,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김종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학기 물품지원사업'은 제천시 초등 3~4학년 이주배경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이 2학기를 맞아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될 가방은 사용된 페트병과 안전벨트 버클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학용품은 사탕수수·신문지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또한, 이번 물품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씨네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한숨’을 통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직접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교육은 기후위기가 아동의 생존·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기후위기를 아동권리 관점에서 이를 이해하고, 업사이클링 물품 지원이라는 실천으로
시사1 노은정 기자 | 부산 영도구 동삼동패총전시관이 신석기 시대 한.일 해상 교류의 흔적을 담은 유물들을 공개하고 있다. 동삼동패총은 국가사적 제266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 유적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1 노은정 기자 | 16일 부산 동삼동의 한 아파드. 세대마다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자주독립 정신으로 국민주권 실현하자.“ ”선열들의 자주 주권 정신을 계승해 국민주권 실현하자.“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53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16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시청-숭레문 앞 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발언을 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아직도 내란 세력들이 곳곳에서 준동하고 있다”며 “정치검찰은 물론이고 국정원, 군부, 경찰, 사법기관을 비롯해 의회에도 이들 세력들이 암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세력들의 뿌리는 친일매국 세력이다. 이자들은 외세와 손잡고 분단을 지속시키며 끝없이 전쟁위기를 불러왔다”며 “이런 토대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외환죄, 전쟁범죄까지 저질렀다. 이들과 외세는 지금도 여전히 연결되어 있다. 이걸 확실하게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용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대표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회복과 평화공동체 기반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주권 확보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군사정책 결정과 평화 정책 수립하는 과정에 시민, 전문가, 접경지역 주민들이 공식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미동맹이 이 땅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위험에 빠진다면 우리는 과감하게 거
시사1 윤여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겸 당대표 후보는 16일 “이재명 매국사면 옹호하는 앞잡이들에겐 정의봉이 약”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논평에 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전날 안철수 의원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피켓’을 든 데 대해 “광복절 기념식을 당대표 선거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정치적 쇼를 벌였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정치적 야욕을 위해 독립영웅과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훼손한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재차 “당직자 폭행 송언석, 부정선거론자 전한길과 한편인 장동혁, 계엄 옹호 김문수까지 윤석열·김건희 정권 내내 말 한마디 못 하던 꼭두각시들이,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발목잡기와 당권 싸움에 몰두해하며 광복절을 모욕했다”고 꼬집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피켓을 들고 광복절 기념식을 당대표 선거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정치적 쇼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치적 야욕을 위해 독립영웅과 시대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훼손한 것”이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당직자 폭행 송언석, 부정선거론자 전한길과 한편인 장동혁, 계엄 옹호 김문수까지 윤석열·김건희 정권 내내 말 한마디 못 하던 꼭두각시들이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발목잡기와 당권 싸움에 몰두해하며 광복절을 모욕했다”고도 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재차 “광복절까지 피켓 시위·농성·망언을 일삼으며 모욕할 용기가 있는 자들이 윤석열·김건희 앞에서는 왜 한마디 못 하고 엎드려 침묵했나”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친일·독재의 후예이자 내란 옹호 국민의힘을 완전히 청산하고, 나라를 망친 부역자들을 역사와 법정에 세워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