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태국, 베트남, 부산 노선 등 총 126편을 임시 증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다낭 18편, △인천-나트랑 14편, △인천-삿포로 22편, △인천-타이베이 22편, △부산-푸꾸옥 6편, △부산-치앙마이 12편, △김포-부산 32편 등 총 126편을 추가 편성한다. 특히 이전에 운항하지 않던 청주-나트랑 노선도 부정기편으로 총 4편 투입한다. 이 기간 해당 노선들의 공급석은 기존 2만 5,638석에서 4만 9,356석까지 약 2배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요 높은 여행지 위주로 노선을 증편해 연휴 기간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달 개최된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World’s Best Airline Alliance)’로 선정됐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해당 수상 부문이 2005년 신설된 이후, 총 18회 중 13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3년 10월 오픈한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 동맹체 라운지(World’s Best Airline Alliance Lounge)’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s Panagiotoulias)는 “연 이은 스카이트랙스 어워즈 수상은 전세계 수백만 고객들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가 깊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각 항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전 임직원이 보여준 탁월한 헌신과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우수고객 다섯 명을 초청해, 손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화보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 ‘신한 Premier’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신뢰와 감동을 선사하는 ‘신한 Premier’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했다. 초청된 고객들은 강남구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촬영 현장에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전문 포토그래퍼 서비스를 지원했다.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세심하게 담아낸 이번 화보는 키즈 전문 매거진 아망(AMANG) 2025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가 느껴지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고객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드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와 더불어, 고객의 삶에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우리 농가에 지원한 커피 퇴비가 누적 5,500톤을 넘어서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상생 및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의 고구마 농가에 200톤에 이르는 1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10여 곳의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해당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푸드 상품인 ‘한 입에 쏙 고구마’로 탄생된다. ‘한 입에 쏙 고구마’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상품명처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큐브 형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1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어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흥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순위 T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나투어가 사단법인 대한우슈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슈(Wushu)는 중국 전통 무술을 현대 스포츠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국제 대회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대한우슈협회는 우슈의 국내외 발전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14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과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슈 종목의 진흥을 목표로 물적·인적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슈 연계 상품 기획 및 판매 활성화 ▲협회원, 동호인 대상 복지몰 서비스 ▲경기 출전 등 해외 출장 주거래 상담 서비스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과 우슈 동호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이 우슈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중화권을 중심으로 참여형 테마 여행상품을 기획할 것"이라며, "현지 우슈 관련 기관과의 연계 등 인프라를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우슈산업이 여행과 시너지를 통한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설빙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설빙 본사에서 필리핀 현지 기업인 Fredley Group of Company의 자회사인 Beyond Bingsu Café Inc.과 필리핀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MF 계약 체결식에는 설빙 김의열 대표, Beyond Bingsu Café Inc. Ms. Winnie GO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빙의 파트너사인 Beyond Bingsu Café Inc.는 필리핀 전역에서 Macao Imperial Tea 등 총 6개의 외식브랜드에서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Fredley group사가 이번 설빙 사업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현지 기업으로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설빙 사업에 착수한다. 필리핀은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이어 설빙이 세 번째로 진출하는 동남아 국가로 필리핀 설빙 1호점은 수도 마닐라에 있는 대형 쇼핑몰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 연내 오픈할 예정이며, 추가로 2호점도 마닐라에 연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Beyond Bingsu Café Inc.가 필리핀 현지에서의 풍부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1사 1병영’ 결연 부대인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혹서기에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피로 해소를 위해 위문품을 구성했다. 더블비얀코, 짜빙수 등 아이스크림류와 칸쵸, 초단백질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등 건과 제품으로, 무더위 속 지친 장병들의 휴식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제17보병사단 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와 제17보병사단은 지난 2018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사 1병영 협약은 군의 사기 진작 및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교류하는 사업으로, 롯데웰푸드는 협약 이후 매년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에도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모범적인 노사문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51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노사협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노사 간 위기 극복의 기반을 구축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ZBB(Zero Based Budget, 수익개선 활동) 프로젝트, CEO의 노조간부 경영설명회 및 IR자료 공유 등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소통, 대의원교육,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 운영으로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고령자 기준고용율(10.4%)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이상의 모성보호 휴직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KT&G SKOPF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SKOPFGRAPHY(스코프그라피)’를 오는 9월 4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KT&G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해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연말에는 이들 가운데 1인을 ‘최종 사진가’로 선발해 작품제작비와 홍보비용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OPF’는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KT&G SKOPF 컬렉션’을 주제로 대치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서동신·이손·성의석 등 역대 최종 사진가 10인의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전시 외에도 오프닝 이벤트로 마련된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키링 및 전시작 엽서를 만나볼 수 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전시가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지난 10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을 통해 잎담배 재배 농업인 총 500명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고, 잎담배 농가 자녀 120명이 학업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KT&G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경작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잎담배 농가 특별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해당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누적 경작인 수는 1만 5,8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KT&G는 매년 국산 잎담배 농가와 계약을 통해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있으며, 잎담배 이식 및 수확 시기에는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돕는 등 국내 농촌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 복지증진 지원 사업을 해오고있다”며 “앞으로도 잎담배 농가에 꾸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