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감사관이 주관하는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관내 공직유관단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반부패 활동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에 10개의 단위과제, 19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화성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8개 과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6.6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청렴릴레이, 역사 속 청렴 3분 컷, 청렴 핸드프린팅),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타임캡슐 등 다양한 청렴정책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은 청렴문화 확산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중 가장 많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임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청렴활동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에버랜드 튤립축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시즌2 티저 이미지 (자료 = 에버랜드)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올 봄 튤립축제에서 글로벌 인기 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봄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봄꽃과 어우러진 캐릭터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주요 타겟층인 잘파세대(알파세대+Z세대)와 가족 고객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튤립축제 기간 에버랜드를 방문한 입장객수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고,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온라인 버즈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녀와 부모 세대가 같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됐다. 이 때문에 에버랜드는 지난해 봄 축제가 끝나자마자 산리오코리아와 시즌2 협업 논의를 시작했고, 올 봄 더욱 진화된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오는 3월 21일 개막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들이 만발하는 포시즌스가든은 물론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등 파크 전역으로 콜라보 무대가 확장돼 더
기자회견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채식시민사회단체가 4일 UN이 정한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건강한 채식으로 암 예방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예방하자'고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암은 국내에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3년 이후 줄곧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햄과 소세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을 2군 발암물질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혈압, 심장병, 암, 당뇨병 사망 원인이 대부분 육식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혈관질환,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동맥경화, 협심증, 통풍, 결석, 관절염, 아토피, 골다공증, 위염, 신장병, 크론씨병, 알레르기, 치매, 루프스, 파킨슨병, 자가면역질환, 생리통, 탈모, 비만 등이 육식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한 채식이란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식품첨가물 등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멀
포스터조선시대 대표적 화가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제작한 체험전이 눈길을 끈다. 재단법인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충남 논산 연산문화창고에서 ‘新조선명화전’을 연다. ‘新조선명화전'은 조선시대 명화를 강판 위에 정교하게 재현한 특별전으로, 눈이 아닌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마디로 조선시대 명화를 손끝으로 즐길 수 있고, 전통과 감각이 만나는 촉각 전시이기도 하다. 특히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제작, 4가지 주제로 구성한 체험전이라는 점이다. 약 8m 길이의 이인문 <강산무진도>를 비롯해 신윤복의 <단오풍정>, 김홍도의 <씨름>,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PosART 기술을 활용해 강판 위에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들로, 깊이감 있는 음영과 선명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전시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조선 전통 명화의 독특한 질감을 촉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관객 체험이미지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모집’ 공식포스터 (자료 = 화성시)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 단원 모집은 2월 중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약 8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31일부터 오는 2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
김도남 국제맨발걷기협회 회장이 맨발걷기 건강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자료 = 국제맨발걷기협회)국제맨발걷기협회은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15, 16, 22, 23일 총 4일간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맨발걷기의 철학과 원리, 어싱(earthing)의 과학적 이론부터 실전 지도법까지 총 35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2020년부터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온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참가자들에게 맨발걷기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맨발걷기협회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이번 전문지도자 과정을 통해 맨발걷기의 철학과 어싱의 과학적 원리, 발의 구조, 움직임을 해부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수료생들이 시니어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적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과정 참가 신청은 국제맨발걷기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개 지부 약 600명 온·오프라인 참가㈔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자문위원, 홍보대사, 평화위원, 직원들을 포함해 약 600명의 ‘2025 국제총지부대회’ 참석자가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부문별로 평화 실현에 공을 세운 지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성과와 기여를 치하하고 2025년 각 지부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회에는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 개 지부가 참가했다. 이날 IWPG 자문위원, 홍보대사, 평화위원, 전 직원 등 약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원가입(천안·몽골) ▲평화위원회 발족(정읍·몽골)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강의자 배출(콜롬비아) ▲최다 언론보도(여수·인도네시아) ▲MOU/A 체결(부산서부·몽골)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필리핀) ▲CMS 가입(거제) ▲직원 수 증가율(김해·우간다) 등 국내외 부문별 수상 대상이 발표됐다.
양준혁스포츠재단 김대진 이사장과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 양준혁스포츠재단 양준혁 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양준혁스포츠재단)한국소아암재단은 재단법인 양준혁스포츠재단이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자선 경매 수익금 1330만원을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식에는 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 양준혁스포츠재단 김대진 이사장, 양준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양준혁스포츠재단은 지난해 11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의 실착 사인 유니폼을 ‘채리티옥션’ 자선 경매를 통해 판매했다. 대회에 참여한 롯데 자이언츠 감독인 로이스터를 비롯한 이대호, 윤석민 등의 은퇴선수들과 강백호, 김서현, 정철원 등 현역 선수들 50여명은 자선경매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참여했다. 이 경매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양준혁스포츠재단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
스카이워크 투게더 첫행사에서 선수들과 참여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현대캐피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오는 19일 홈 경기에 연고지인 천안시 내 다문화, 외국인 어린이 가족을 초청, 두 번째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현대캐피탈이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참여 어린이들이 경기장에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부터 가족사진 촬영, 배구경기 관람,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스카이워크 투게더’는 다문화, 외국인 가정 어린이들에게 배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꿈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에서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사업 특성을 스포츠구단과 연계해 새로운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캐피탈은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4월의 불꽃 영화 이미지. (자료 = 4월의 불꽃)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인 영화 '4월의 불꽃'이 약 8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목표금액을 증액하고 펀딩 기간을 연장하는 등 펀딩은 현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2025년 4월 개봉 예정인 '4월의 불꽃'은 4.19 혁명을 다룬 최초의 영화라는 점에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그 시절 젊은이들의 용기와 열정, 그리고 그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역사 팩션(fiction+faction) 드라마로 제작된다. '4월의 불꽃'은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오늘날의 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4.19 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이번 펀딩은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영화 '4월의 불꽃'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진은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을 제작비에 투입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영화 '4월의 불꽃'은 4.19 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