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 1호점인 롯데리아 풀러튼점 오픈식을 14일(현지 시각) 진행했다. 롯데GRS는 공식 오픈에 앞서 8월 11일부터 13일 약 3일간 4시간씩 진행한 사전 오픈을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기간 중 개점 전부터 긴 대기 행렬로 일 평균 500명이 방문해 미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공식 오픈일인 14일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 및 신동권 사외이사 의장, 풀러튼 시티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 LA총영사관 조성호 부총영사 등의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미국 롯데리아 현지 메뉴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오픈식 이전에도 오전 5시부터 대기한 첫 고객을 시작으로 매장 전체를 둘러싼 고객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오늘은 롯데리아가 미국에 진출 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며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의 소울 푸드인 버거에 롯데리아의 맛과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며
시사1 장현순 기자 |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하는 ‘팀 카발란(Team Kavalan)’ 2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팀 카발란’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 카발란 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바텐더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경험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발란만의 정통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팀 카발란’ 2기에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참여하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자신만의 해석으로 완성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서촌의 ‘참’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의 ‘숙희’ 이수원 바텐더가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에는 압구정 ‘파인앤코(Pine&Co)’의 홍두의 바텐더와 이태원 ‘사우스사이드팔러(Southside Parlor)’의 바비킴 바텐더가 함께하며 ‘Summer Vibe’를 주제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홍두의 바텐더는 2017년 ‘월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장병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며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지원, 의료 및 방역 활동,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가 한 달 전에 내렸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지원 외에도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복구에 나선 특수전사령부 장병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음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해 청년들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800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49억 원을 전달했다. 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120명 선발한다. 그리고,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30명을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평균 대학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170만 원,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지급하며, 총 지원 규모는 약 2억 5000만원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장학생은 향후 SPC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을 받는다. 응모기간은 26일까지로 자격 요건과 지원방법은 SPC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빙그레 미국법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되며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 거주 한인들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한인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꼽힌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12년 독립운동 단체 ‘대한인국민회’를 조직하고 이듬해 ‘흥사단’을 창립하는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축식에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생존 중인 이하전 애국지사가 경축식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지난해 빙그레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하전 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 한복 세트를 포함해 감사패,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을 전달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했다. ‘처음 듣는 광복’은 AI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재현하여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으로 공개 이후 도합 9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캐피탈이 신차 할부 채권을 기반으로 미화 7억 달러(약 9천 700억 원) 규모의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ABS는 평균 만기 4년으로, 미화 4억 5천만 달러와 2억 1천만 유로(미화 2억 5천만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특히,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 중 유로화 ABS는 ESG 채권으로 친환경 차량 구매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CFO)은 “작년 12월에 이어 7억 달러 규모의 해외 ABS를 연속으로 발행하며, 글로벌 자산유동화 시장에서 현대캐피탈의 높은 신뢰와 강력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로화 ESG 채권을 발행해 유럽 조달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다변화된 국내외 조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조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ESG 채권 발행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휘호인 ‘붕정만리(鵬程萬里)’를 기탁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 ESG팀 김지영 팀장,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영경 부장 및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휘호 ‘붕정만리’는 상상의 새인 ‘붕’이 단숨에 9만 리를 날아간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김구 선생이 꿈꾸던 ‘만리의 길’인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이러한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자 스타벅스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 ‘환구단점’의 수익금으로 조성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친필휘호를 전달했다. 이로써 스타벅스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증한 독립유공자의 친필 휘호는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광복조국’, ‘천하위공’, ‘유지필성’, ‘지성감천’, ‘붕정만리’,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전대법륜’, 위창 오세창 선생의 ‘이신양성’, ‘오언시 2폭’, 해공 신익희 선생의 ‘유검가이조렴 유서가이성덕’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서울(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을 정식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IRBS를 도입하는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035편과 델타항공 DL188, DL026편이다. 두 항공사 모두 IRBS 시행 첫날을 기념하며 이날 출발하는 항공편 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IRBS는 출발 공항에서 미국행 수하물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원격으로 전송하고, CBP에서 이 이미지를 사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승객이 항공기로 이동하는 동안 미국 현지에서 미리 짐 검사를 실시해 착륙 후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우선 인천국제공항에서 IRBS 실시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애틀랜타국제공항 도착 시 수하물 임의 개봉 검색과 세관 검사를 면제받고 보다 빠르게 입국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RBS 실시 항공편을 타고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에는 체감할 수 있는 편의가 더 커진다. 현재는 미국 내 최초 기착지 공항에서 수하물 검색·위탁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에서 수확된 고추를 활용한 ‘With 청년 가치수확, Together 착한도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전개된 ‘2025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에서 영양 청년농부 4인이 재배한 고추를 가공한 고춧가루를 활용해 진행했다. 롯데GRS의 핵심가치인 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김장 봉사활동을 비롯해 임직원 챌린지, 김장김치 및 햄버거 기부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7월에 출시된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의 동일 원재료인 영양 청년농부 고춧가루를 추가로 수매하여, 롯데GRS 프론티어와 함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치 500kg은 원재료 수급처인 영양지역의 산불피해 가구와 자립준비청년 센터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와의 선순환 구조를 다시 한번 구축했다. 다음으로 롯데GRS 전 임직원 대상 청년농부의 도전정신을 롯데GRS의 핵심가치와 연계한 ‘착한도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1,5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영양 청년농부의 고춧가루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 해피포인트 앱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어려움에 처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도울 수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SPC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회원이 캠페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기부금 규모도 예년보다 늘려 고객 참여 적립금의 2배를 지원한다. 해피포인트 앱 메인 배너로 게시된 이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 작성 ▲좋아요 ▲공유하기 등으로 참여하면 건당 2000원이 적립된다. 고객이 보유한 해피포인트로 직접 기부 참여(최대 2000원)도 가능해 모두 참여하면 1인당 최대 80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회사는 적립된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전달한다. 응원 댓글로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피콘(모바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중에는 선대의 독립운동으로 경제 기반이 무너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