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의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자료 = 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IoT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credit card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카드는 올해 2월초 △KB Pay 앱 △홈페이지릍 통해 3차 한정판매 예정이다. 한편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앞두고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CES 2025 SK 전시관 내 AI DC 운영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공간의 조감도 (자료 = SK그룹)SK그룹이 현지시각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전시관 일부를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AI 관련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도 방문할 계획이다. ‘AI 토털 설루션’을 강조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과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첨단 AI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
지난해 12월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우측),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좌측)이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해 12월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기 정비시설(H2)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 MRO 역량 강화 및 글로벌 MRO 허브화 기여를 위한 협력’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내 첨단복합항공단지에 항공기 정비시설인 격납고를 구축하여 2028년 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항공기 운항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운항 확대로 항공기 보유 대수 증가에 따른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해외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MRO 시설
남양유업 사옥 전경 (자료 = 남양유업)남양유업은 한국ESG기준원이 2023년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2년 연속 등급이 상향된 결과로, 남양유업이 추진해 온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적 책임 강화 노력의 성과다. ESG 평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ESG 경영위원회는 대표집행임원 중심으로 생산, 마케팅, 재경, 준법 등 총 9개 부서가 모인 전사적 의사결정기구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환경 부문에서 2023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를 획득했다. 남양유업은 탄소 배출 저감 활동 강화와 친환경 포장 도입 및 확대, 신재생 보일러 도입 등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 시행과 같은 환경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남양유업이 추진해온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와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 지속적인 직원 복지 향상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 상반기 정기모집 포스터 (자료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이달 31일이다. 선발팀은 총 15팀 내외이다. 평균적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 ‘오렌지팜’ 5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여 선발 팀별 맞춤형 혜택을 지원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는 6개월까지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과 코칭도 마련했다. 특
한국조폐공사 전경. (자료 = 한국조폐공사)한국조폐공사는 오는 3월1일로 예정된 온누리상품권 정상오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비즈플레이사가 확인되지 않은 이슈를 제기하며 발주사와 한국조폐공사의 업무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7월 발주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대행용역' 입찰심사에 따라 한국조폐공사가 1위로 평가받아 낙찰받았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3위로 평가받은 비즈플레이는 한국조폐공사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입찰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만약, 문제점이 있더라도 조달청 입찰 절차에 따라 2위 업체와 진행되는 것이 정당한 행정절차"라며 "3위 업체인 비즈플레이사가 재입찰을 주장하며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상 오픈을 위한 필수 공지 기한이 초과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문제가 없으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비즈플레이와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용량 이관 사전 준비 및 방법론이 부재하다는 주장에는 "비즈플레이에 ERD를 요구한 것이 이관경험이 없거나 방법론이 부재하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한국조폐공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1회에 걸쳐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골프존 시티골프가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스포츠시설 부문에 선정됐다. (자료 = 골프존)골프존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총국과 국가체육총국이 주최하고 공식 발표한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의 스포츠시설 부문에 도심형 골프장 골프존 시티골프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 모집에 관한 공업정보화부 총국 및 국가체육총국 고시(공업정보화부 전자문서[2024] 330호)에 따르면 모집 범위는 국민 건강 증진, 스포츠 경기, 스포츠 시설 및 기타 부문 네 가지로 특히 스마트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스포츠 경기 장비 및 경기장 시설, 스마트 청소년 스포츠 제품을 중심으로 사례를 모집했다. 현지 전문가 등 여러 심사 단계를 거쳐 선진 기술과 사업 성과가 우수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총 102개 대상(국민 건강 증진 부문 38개, 경쟁 스포츠 부문 22개, 스포츠 시설 부문 17개, 기타 부문 25개)이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중국 천진 매강 컨벤션 센터에 공개한 골프존의 첫 도심형 골프장 사업인 천진 시티골프는 스포츠 시설 부문의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천진 시티골프는 골프
하나 리 AMEA본부 CEO (자료 = SPC)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섰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조직에 AMEA 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해 운영한다.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한다.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다.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맡는다. SPC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 해당 공장은 할랄 인증 기준에 맞춰 건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등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2조 달러 규모의 세계 할랄(Halal) 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이 많은 경영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이에 앞서 2024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동지주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화된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동진주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자료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We: green'을 통해 동진주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ESG 사회공헌 사업이다. 낡은 상가 건물에 위치한 동진주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단열과 낮은 효율의 냉난방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센터 옥상에 12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냉난방 기기를 교체하고 창호와 바닥 전기패널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새해에도 아동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
하림 본사에 도착한 사랑의 헌혈버스와 하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하림)하림은 새해 첫 업무 시작에 앞서 이웃사랑, 생명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2025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하림의 ‘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3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매분기마다 약 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기증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