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이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료 = 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지난 17일 김재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지역단장, KB신용정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통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의 MZ세대 직원들이 ‘후배가 바라보는 회사와 선배의 모습’, 세대별 상황인식 설문결과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의 원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자료 = 하림)하림은 17일 본사 금수강산홀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 정착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서산‧배기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10계명’을 선포하고 안전 경영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하림은 ▲생명보호와 안전 최우선 의사결정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안전보건 활동 참여 보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법규의 투명한 공개로 총 4가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안전‧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ZERO’ ▲공정안전관리(PSM)이행 철저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생명안전보호 ▲위험성 평가 전 근로자 참여로 설정하고 안전경영에 집중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안전‧보건 10계명은 “보겠습니다”, “확보하겠습니다” “알리겠습니다”와 같은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작업현장에서 습관화함으로서 직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 확산과 사내에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안종락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김부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뒷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상)대상이 설을 앞두고 축산환경관리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거주 장애인 및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1만 3,500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안종락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 김부유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납품 농가의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달걀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축산환경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상은 지난 16일 세종시 거주
16일 아워홈 연수원에서 열린 2025 영양사∙조리사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에서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가운데)과 신입사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2025년 영양사∙조리사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료식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워홈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입문교육을 마친 79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했다. 10일간 진행된 입문교육 활동을 되돌아보고 수료증 전달, 우수 신입사원 시상, 경영진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워홈은 신입사원이 성공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를 명확히 이해,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에 따라 맞춤형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입문교육부터 직무교육, 현장 직무 실습(OJT), 멘토링 등 1년에 걸친 체계적인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업에 배치된다. 입문교육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첫 번째 단계로 회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열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용어, 직장 예절 등을 학습하는 기본 비즈니스 매너 교육부터 조직문화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노인터내셔널 비그린 패키지 (자료 = 대명소노)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 객실과 리사이클링 키링 사은품으로 구성된 ‘비그린(Be Green)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그린 패키지’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기쁨’이라는 테마로 클린 객실(미취사 객실) 1박과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키링 1세트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 상품은 1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되며,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비발디파크-거제-제주, 소노벨 천안-변산-델피노-제주, 소노휴 양평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투숙은 2월 말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조트·호텔 객실 및 식음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담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작년 10월에도 클린 객실과 네잎클로버 리사이클링 키링을 함께 제공하는 비그린 패키지를 선보였고, 한정수량 1천 개가 조기 판매 완료되었다. 새해를 맞이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하고자 비그린 패키지를 새로운 구성으로 선보였다.
LX하우시스가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자료 = LX하우시스)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
제주삼다수 제품 이미지 (자료 =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2021년부터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을
미즈노 ‘NEO ZEN(네오 젠)’ 디자인 컷 (자료 = 한국미즈노)미즈노는 쿠셔닝과 반발력을 한층 강화한 데일리 러닝화 ‘NEO ZEN(네오 젠)’을 전국 미즈노 오프라인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즈노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NEO ZEN은 데일리 러닝화를 찾는 일반 소비자부터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러너들에게 부드럽고 빠른 레이스를 제공하는 데일리 트레이닝 러닝화다. 특히, 미즈노만의 고성능 쿠션 소재인 ‘미즈노 에너지 넥스트(MIZUNO ENERZY nxt)’에 질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최초 업데이트한 미드솔이 탑재되는 등 현재까지 그 어떤 제품보다도 향상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전 소재 대비 30g 더 가벼워졌으며, 전·후족부 쿠셔닝을 각각 83%, 48% 향상시켜 그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을 전달한다. 이에 더해 에너지 아웃풋을 각각 66%, 54%까지 끌어올린 향상된 충격 흡수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반발력을 실현해냈다. 여기에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Smooth Speed Assist(SSA)’가 아웃솔에 적용되어 오랜 시간 동안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8기 선발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8기 멤버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8기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했으며 총 26개팀이 지원했다. 제안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수익창출 가능성, 차별화 등을 기준으로 각 팀이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실무부서 팀장과 경영진이 심사해 최종 3개팀이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일 사내벤처 8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소비자가 구매한 와인을 대신 보관해 주는 ‘맞춤형 와인 보관 솔루션 와인 클라우드(Wine Cloud) 사업’,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공방 운영 및 굿즈를 생산, 판매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사업’, 원두를 사용하지 않은 커피와 대체 농작물로 커피 맛과 향을 구현한 ‘빈리스 커피(Bean-less Coffee) 유통사업’ 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3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팀당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내벤처팀이 올해 1월부터 1년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급여를
일본 경찰청 에어버스 H160 (자료 = 에어버스)에어버스는 일본 경찰청이 에어버스 H160 헬리콥터 2대를 인도받아 일본 내 최초의 준공공 부문 운용자가 됐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일본 지사의 장-뤽 알폰시(Jean-Luc Alfonsi) 대표는 “일본의 오랜 고객에게 H160 공공 서비스 버전을 처음으로 인도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는 프랑스와 일본 팀이 지난 2년간 뛰어난 노력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이 최신형 항공기의 독보적인 성능은 일본 경찰청의 다양한 법 집행 임무를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160은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헬리콥터 중 하나로, 동급 회전익 항공기 중 최고 수준의 운용 안전성과, 탁월한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 및 제작되었다. H160은 법 집행, 해상 운송, 수색 및 구조, 개인 및 비즈니스 항공, 응급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현재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미국 및 기타 유럽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