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CI(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 로타리가 2027년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선진 봉사대국으로 도약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 윤상구)가 추진하는 이번 백주년 기념 캠페인은 한국 로타리를 널리 알리고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회원 수 배가운동을 벌여 1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백주년 기념 공모전 ▲로타리 브랜드 캠페인 ▲백주년 기념 웹사이트 오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로타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026-27년도 로타리 세계회장으로 선출된 윤상구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은 "한국 로타리는 오랜 시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헌신을 이어왔다"라며 "이번
▲윤봉길 의사 의거 때 폭탄 제조를 맡은 중국인 왕백수(왼쪽), 백범 김구(왼쪽에서 두 번째), 김홍일. (자료 =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홍일장군기념사업회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오성 장군 김홍일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진행되며, 중국군 시절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을 도와 한인애국단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 폭탄을 제공한 독립운동부터, 한국전쟁 시흥지구 전투사령관으로서 한강방어선을 6일간 저지하여 미군 참전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활동, 그리고 이후 민주화 활동까지, 오성 장군 김홍일의 전체 일생에 대해 다루고 분석한다. ‘오성 장군’의 연원은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군의 2성과 해방 이후 한국군의 3성을 합한 별의 수에도 있지만, 국가가 가장 어려운 시기 구국의 투혼을 발휘한 김홍일 장군의 공이 원수(元帥)로 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회의는 중국 푸단대 쑨커지 역사학 교수를 비롯하여 독립기념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육군사관학교 등의 각 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독립운동과 세계대전의 현장에서’
▲‘2024 핑크 페스티벌’ 유방암환우 합창공연 (자료 = 대한암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암협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2024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캠페인은 핑크리본의 상징적 의미를 넘어 유방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등으로 구성돼 그 어느 해보다 큰 관심을 끌었다. ‘2024 핑크 페스티벌’은 지난 10월13일 서울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러닝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유방 건강을 테마로 한 축제로 1000여 명이 넘게 참여해 유방암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3km 그룹러닝, 하야티, 발레핏, 크로스핏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유방암 자가 검진법 교육과 전문 의료진과의 유방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40대의 젊은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해 유방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서울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위기청소년발굴사업 우수프로그램을 수상했다. (자료 =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서울청소년상담자 대회’에서 ‘강남구 청소년 건강(청소년 4대 유해약물) 실태조사’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발굴사업 영역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강남구 청소년 건강(청소년 4대 유해약물) 실태조사’는 총 1090명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강남구 청소년들의 약물사용 등 유해물질 접촉 경험 및 건강한 생활 관련 변인을 확인했고, 관내 청소년시설 및 학교에서 유해 약물 예방 아웃리치 실시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이후에는 이 조사연구를 토대로 강남구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센터장은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료 =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지난 30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의 초등학생 아동(멘티)과 대학생(멘토)이 함께 참여해 학습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 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멘토 간담회에서는 종결에 대한 안내 사항 전달하고, 멘토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멘티에게 전달할 포토북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또한 룸스프레이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 간 친목을 다지고, 활동 소감과 경험담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더불어 멘토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
군 전문강사 100여명 초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성료(시사1 = 박은미 기자) ▲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2024년 국방부 성인지 교육 워크숍’에서 유균혜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이 국방부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군 성인지 교육을 담당하는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와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방부 성인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딥페이크(Deep fake·이미지 합성기술)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우리사회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군 성인지 교육 전문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는데 약 100여명의 성인지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예방과 대응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먼저 국방부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자문 변호사인 서성민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구체적 사례와 판례, 실제적 대응
▲연세대 김동호 명예교수. (출처 = 연세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화학과의 김동호 명예특임교수가 세계 분자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2024 Morino Lectureship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의 저명한 분자과학자 모리노 요쓰오 도쿄대 명예교수(1908-1995)의 기부로 설립된 Morino Foundation for Molecular Science가 매년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외국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첫 수상자가 198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J.C. 폴라니 교수였을 만큼 그 권위가 높다. 모리노 교수는 ‘분자과학’이라는 학문 용어를 일본에 처음 도입하고, 1975년 일본의 분자과학연구소 설립을 주도한 인물로, 그의 연구는 후대 연구자들에게 길을 제시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동호 연세대 교수는 방향족 및 비방향족 공액 거대화합물의 스펙트럼 차이를 최초로 입증하며, Möbius 방향족·비방향족 분자의 생성과 분리 과정에 대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거대 방향족 분자의 들뜬 상태에서 방향족성이 반전되는 현상을 성공적으로 설명하며, 분자의 바닥 상태와 들뜬 상태 간의 전자 및 진
▲우덕윤덕병재단이 2024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료 =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은 30일 서울시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4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 아르지예브 파즐리딘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주한 베트남유학생총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2010년 설립됐다. 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학학, 교육학을 위한 학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누적 지원인원은 1313명이며 지원금액은 45억 원에 이른다. 글로벌 장학금은 지난해 신설되었다. 해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수여 대상을 국내 정규 대학 과정에 재학중인 유학생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등 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정열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우덕윤덕병재단은 윤덕병 선대 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재들의 성장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소프트볼선수단 ‘호매실DREAMS’가 제30회 한일친선장애인소프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소프트볼선수단 ‘호매실DREAMS’(단장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이 지난 27일 일본 뱃부시에서 개최된 ‘제30회 한일친선장애인소프트볼대회’에 성공리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NPO법인 한일장애인교류회 후쿠오카와 후쿠오카 라이온스클럽이 공동주관하고 뱃부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본 뱃부시 뱃부시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2팀·일본 4팀 총 6팀이 출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인발달장애인 9명을 포함한 선수단 ‘호매실DREAMS’를 창단해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다. ‘호매실DREAMS’는 대회에서 후쿠오카INAO라이온스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선수 모두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진심으로 임했다. 선수단 주장인 투수 박시현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었지만 다른 나라 선수랑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 열심히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2차 단체문화활동’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경북장애인재활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0월 26일 대구의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2차 단체문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문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날씨가 야외활동을 충분히 즐기기에 좋았으며, 멘토·멘티 모두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1차 단체문화활동 때와 달리 2차 단체문화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토와 멘티가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학습지원, 문화활동, 여름캠프 등의 지원을 통해 멘티가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시켜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