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윤리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유스 스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AXA손해보험과 희망조약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과 온라인 에티켓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유스 스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아동·청소년들이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온라인 소통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향후 희망조약돌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본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2회차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AXA손해보험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AI와 딥페이크 등 정보 왜곡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AXA손해보험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온라인 상에서도 안전하고 바른 시민으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전남친화경농업협회와 지난 11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남농업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업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회복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상길 센터장과 전남친화경농업협회 오관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친환경농업협회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수요자와 공급자 연계 및 상호 협력,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물품, 장비 보유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해결과 더불어,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지역 주민 참여 증진 등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직접적인 참여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5월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The-K 콘서트 : Harmony’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회원 총 1,8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600명)을 초대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최근 다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경기에 회원들을 초청하는 ‘스포츠&JOY’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10개 경기에 걸쳐 총 1,500명(1인 2매 증정, 동반인 포함 3,000명)의 회원에게 관람권을 제공한다. 5월 10일 두산:NC(잠실), KT:롯데(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5월 11일 삼성:LG(대구), 5월 14일 LG:키움(잠실), SSG:NC(인천), 5월 15일 한화:두산(대전), KIA:롯데(광주), 5월 17일 롯데:삼성(부산), 5월 18일 NC:키움(창원), 5월 24일 키움:KT(고척) 에서 열리는 다양한 매치업이 포함된다. 더불어 퇴직 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여행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사)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4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로타리 회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천한 청소년을 육성해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다. 한승훈 이사장은 “금번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생계 지원과 지역회복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수의 로타리안들의 참여로 큰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피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등이 지킨 민주주의,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로 광장의 승리 이어가자.” 168개 인권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10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윤석열 파면까지 넉 달동안 광장을 지킨 시민들은 ‘모두가 존엄하고 평등한 나라’를 향한 열망을 분명히 드러냈다”며 “평등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시킨 이때,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구조적 불평등 특히, 극우개신교 세력이 반차별 선동으로 다시금 세를 모으려는 이 시점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은 이 사회가 혐오와 차별을 넘어서겠다는 분명한 선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한 없이 폭주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반성 없이 줄출마 선언을 하는 국민의힘의 행보는 우리가 여전히 해야할 과업이 남았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내란에 동조하는 극우 세력을 끊어내겠다는 단호한 선언, 차별금지법 제정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차별과 혐오를 먹고 자라는 극우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누군가를 차별하고 이 사회에서 배제하자는 혐오가 작동할 수 없는 사회적 토대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차별금지법 만들 줄 아는 나라가 되는 것”이라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12.3 내란 기록뿐 아니라, 10.29 참사 기록을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10일 논평을 통해 “12.3내란과 10.29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 기록물 지정 및 은폐·봉인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논평을 통해 “12.3내란과 관련한 대통령실 및 관련 기관에서 생산된 핵심 기록들이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어 15년간 비공개 봉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내란세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사법처리를 위해서 관련 기록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도 “참사 직후부터 윤석열 정부 인사들은 이태원 참사를 폄훼하거나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일삼았고 특히 명태균씨를 시켜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윤석열 정부의 부실 대응이 아닌 법률적인 미비로 돌리려는 ‘프레임’을 기획하기도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참사 대응과 수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대통령실의 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10일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허가"를 촉구했다. 먼저 안진걸 소장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김건희 일당은 활보하고 다니고, 관저에 요리사를 불러다가 무슨 파티를 하고 했는데, 송영길 대표의 돈 봉투 혐의는 무죄가 됐다"며 "본건이 아닌 별건의 별건에 별건으로 압수수색도 수백 여 번 해 구속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인이 제 발로 검찰에 갔고, 재판도 정말 성실히 받았다"며 "왜 그런 사람을 구속시켜야 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보석을 청구했으니, 항소심 중이니까 풀어줘도 된다"며 "재판도 잘 받고 있는 데, 보석을 안해 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안 소장은 "검찰이 보석을 반대하고 있는데, 검찰이 계속 반대하면 다음 주는 검찰로 가서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윤석열 김건희 앞에서는 한없이 앞잡이 노릇을 하더니, 왜 야권 진보 인사들만 정말 이렇게 죽어라고 괴롭힌 거냐. 그런 짓 하지 말아라. 천벌받을 거다고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송 대표가 보석으로 나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정당이지만, 어쨌든 야당의 대표이니 활동을 보장해줘야 한다"며 "그리고 재판 열심히 받으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단장 장진경)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에서 진행 되었으며 현장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주도사업 실행 및 협조, ▲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 긍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진행 협조, ▲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협조 등 상호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은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아동권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의 제공과 연계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동과 종사자 모두의 권리가 상호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국립극단이 영남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국립극단 후원회 및 임직원이 모은 성금 1165만원을 경북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극단은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한 연극인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수재민 피해복구 지원, 적극적 기후행동 정책에 따른 환경단체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립극단 후원회 및 임직원이 함께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빠른 시일 안에 이재민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경북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산불 피해 현장 복구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산불은 꺼졌지만 여전히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계시는 피해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청소년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담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과 현직 중학교 교사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LG생활건강은 7년째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초·중학교 184개교에서 2826회, 총 6만5330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2500회 5만 명의 청소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보급을 목표한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에 필요한 △공감, △감정 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감정 단어를 표현하고 이해하는 ‘감정 젠가’ 친구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는 ‘나의 별 찾기’, ‘방어 댓글’ 게임, ‘보자기 배드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