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주말리그 왕중왕전 시식상 종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한스쿼시연맹)2024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가 지난 16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대한체육회가 3개 종목을 선정해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꾸준한 경기력 유지 및 향상을 목적으로 리그를 운영했다. 수도권(군포), 충청권(청주), 전라권(전주), 경상권(울산)에서 권역별 4개 부문(남녀 12세, 15세 이하부)으로 리그 8회를 진행했다. 이후 권역 부문별 1, 2위가 11월 16일(토)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출전했다. 또 상임심판이 주기적으로 참석해 배정된 초급 심판을 양성하고, 참가자 전원 심판 교육을 진행하는 무료 강습이 이뤄졌으며, 상비군 선수들도 이번 왕중왕전에 참석해 무료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왕중왕전 대회는 △여자 12세 이하부 김아린(청주스쿼시스포츠클럽) △남자 12세 이하부 김민기(조치원신봉초등학교) △여자 15세 이하부 이해인(연성중학교) △남자 15세 이하부 김서준(장호원중학교)이 우승을
평화통일 시민교실 진행 장면. (출처 =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20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원주시민과 자문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통일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를 준비했다. 당시 세터민인 김성주 강사의 ‘자유와 평화통일 그리고 나의 삶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에 이어진 참가자와의 질의응답과 한줄통일생각 등을 통해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진행 등이 이뤄졌다. 또 대한민국 헌법이 천명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에 기반한 ‘8·15 통일독트린’의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신시키는 시간도 마련됐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8·15 통일독트린 실현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맞춤형 지역 활동,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원주시민 모두가 확고한 통일 의지와 역량 결집을 통해 통일 기반을 활기차게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한국공인노무사회)한국공인노무사회는 21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일터혁신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사업의 전문수행기관으로써 2016년부터 다년간 산업현장에서 축적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88개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에서는 총 32개소의 일터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최우수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가 일터혁신의 가치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렉터(서울 송파구)는 DX인프라 구축을 위한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평가체계개선과 임금체계개선 컨설팅 과정을 발표했다. 그렉터는 기업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반영할 수 있는 성과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구축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
굿피플은 케이워터기술와 함께 대전시 소외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한다. 왼쪽 앞줄 세 번째부터 케이워터기술 차용석 상임감사, 정승용 대표이사, 구영모 굿피플 상임이사. (자료 = 굿피플)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케이워터기술(대표 정승용)와 함께 대전시 소외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구영모 굿피플 상임이사, 전호철 본부장, 정승용 케이워터기술 대표이사, 차용석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과 케이워터기술은 12월 중 대전 서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100곳에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고추장, 참기름, 식용유, 즉석밥 등 식료품 16종과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의 생필품 6종이 담긴다. 두 기관은 지난해 말에도 대전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하는 등 2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전하는 굿피플의 대표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266억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가 취약계층에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시설 등 450세대에 전달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서 종로구 새마을부녀회 등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겨울나기 김장김치에 양념을 버므르고 있다. (사진=종로구새마을회 제공)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서울 종로구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종로구 새마을회 회장 박내춘, 협의회장 최이성, 부녀회장 심재녀, 문고회장 정은정, 이사 채범규, 새마을회원단체 등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손수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틈새가정, 장애인 시설 등 450세대에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종로구 새마을회 박내춘 회장은 "모두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심 취약 계층의 증가로 추운 겨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2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ISACA Korea 및 한국지식경영학회와 함께 ‘Human-Centered AI for Enhancing Well-Being and Social Good’을 주제로 2024 바른ICT 리서치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늘날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해당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윤리적 사용 기준을 정립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인공지능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윤리적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가고자 리서치 콘퍼런스를 준비했다. 200명 이상의 사전 참가자를 비롯해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경전 경희대 교수와 조민연 딜로이트 파트너가 각각 ‘인공지능과 지식경영의 역사와 동향’, ‘AI Governance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AI 시대의 지식경영과 거버넌스에 대한 깊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월동 대비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제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공제회는 이날 직접 담근 김치를 포함해 총 8800kg의 김장 김치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약 8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직접 만든 김치가 전달돼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제회는 올 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빵과 김장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 ‘상상디자인’ 활동 중인 어르신들의 모습 (자료 = 과천문화원)과천문화원이 어르신 문화로 동행 ‘경험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올해로 4년째 발굴해 오고 있다. 과천문화원이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단체 부문은 사업 목적, 사회공헌, 사업 운영,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현,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 3년 연속 지원으로 추진돼 노인 세대에게 ‘선배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지역에서 세대 간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마을잡화활동’, ‘낙서예술활동’, ‘상상디자인활동’, ‘기록하숏활동’, ‘주말산책나와활동’과 같은 참신하고 다양한 관점의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는 과천문화원 장려상 선정 배경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출처 = 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는 소방청과 11월 19일 대전 본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응 능력 평가와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재난관리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방청의 재난 대응 총력 기조에 부응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댐, 정수장 등 55개 소의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을 다수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위기 발생 시 화재 초기 진화, 긴급구조 지원 등의 신속한 협조와 함께, 안정적 시설 운영 등 사전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상호 정보공유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조 및 합동 모의훈련 △소방 안전 및 화재 예방·홍보·교육·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국가 핵심 기반 시설 주변의 방어선 구축 및 우선 진화와 함께, 한국수
연세대학교 전경. (출처 = 연세대)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실(지도교수 이인권)의 실험실 창업기업 미타운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 2025 혁신상은 미타운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 혁신상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를 앞두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주최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수상된다. 미타운은 뉴럴렌더링 기술의 재현율과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패션 테크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스타트업 미타운은 2023년 기술지주회사와 합작 설립한 실험실 학생창업기업으로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타운은 이커머스 업계 혁신을 위해 컴퓨터그래픽스 연구실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탐구를 통해 실용적인 3D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타운이 개발한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기술은 최신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 Gaussian Splatting) 기법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초실감형 3D 복원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