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대한민국은 헌법 전문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규정하고 있다”며 “다시 말해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대한민국 1년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럼에도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일을 건국절로 하자는 논란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것은 역사 왜곡이자 헌법 전문, 헌법 정신 부정”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조차 1948년 9월1일 제1호로 발행한 관보에서 ‘대한민국 30년 9월1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저는 역사 내란이라고 저는 주장한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건국절을 1948년 8월 15일로 하자는 속셈은 그 이전에는 나라가 없으니 애국도 없고 매국도 없다, 친일도 없고, 독립운동의 역사도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는 그런 망국적인 주장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애국도, 매국도 없고, 친일 역사도, 독립운동의 역사도 우리가 우리의 역사가 아니니 이를 지우자고 주장하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푸드테크는 11일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 홀에서 ‘더 플라자·63레스토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더 플라자와 63레스토랑의 첫 통합 행사다. 소속 셰프들의 창의성과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도원 ▲세븐스퀘어 ▲블랑제리 더 플라자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 용산 등 11개 레스토랑 셰프들이 총 출동했다. 각 레스토랑 특성에 맞는 메뉴 개발을 주제로 45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진출 팀은 ▲양식 6종 ▲중식 3종 ▲뷔페 5종 ▲디저트 4종을 선보였다. 맛과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아이디어 부문 ▲특별상 플레이팅 부문 수상 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블랑제리 더 플라자 정원섭, 전준환 셰프의 ‘수건 케이크’가 차지했다. 호텔 수건에서 착안한 디저트 세트로 ▲블루베리 타월 ▲플레인 타월 ▲초코 타월 3종으로 구성했다. 블루베리 타월은 얇은 크레페에 블루베리 필링과 샌드 크림을 넣어 더 플라자 상징색인 보라색을 표현했다. 정 셰프는 “다른 셰프들의 출품작을 보면서 영감을 얻
시사1 윤여잔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18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19년 한국 건국을 주장한 데 대해 “그러면 우리의 자랑스런 선조들은 그 후에도 오랜 세월 일제에 저항해 독립투쟁을 전개했는데 그건 뭔가”라고 지적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일제치하에서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진 1919년 우리나라는 독립되었으니 1919년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재차 “더 나아가 제 할아버지는 일제시대 말기에 사할린의 탄광에 강제징용을 당했는데 독립국가 대한민국에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나”라고 되물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계속해서 “중학교 사회시간에 배운 국가의 3요소는 국민·영토·주권”이라며 “일제강점기는 바로 우리가 주권을 빼앗긴 민족이었던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 한 점에도 그리움이 스며드는 그 이름,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군부독재의 군홧발 아래 국민의 삶이 짓밟혔던 시절, 김대중은 ‘희망의 이름’이었다”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을 견뎌 끝내 봄을 꽃피울 수 있다는 ‘소망의 이름’이었고 모진 고난 앞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면 새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기회의 이름’이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차가운 감옥 벽을 뚫고, 머나먼 망명의 길을 뛰어넘어 거목(巨木)의 뿌리는 더 깊어졌고, 가지는 더 멀리 뻗어나갔다”며 “그로 인해 멈췄던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쉬고,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닌 이들이 통합과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고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통령님 떠나시고 한동안 우리를 지배한 것은 ‘김대중 없는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는 슬픔과 두려움이었다”며 “하지만 그리운 16년의 세월을 지나, 우리 모두 어느덧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던 대통령님의 말씀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나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상임위를 기재위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기획재정위원회는 세법 개정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먼저 제안을 주셨고, 고민 끝에 상임위 이동을 결정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소영 의원은 “세제개편안에 대한 제 주장과 논리를 소관 상임위에 가서 더 활발하게 펼쳐보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소영 의원은 재차 “최근 보건복지위로 오면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재정 등 우리 사회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주요 아젠다를 깊게 다뤄볼 생각에 기대감이 컸는데 아쉽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앞으로 기재위에서 배당 개혁, 상속세 개혁 등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겠다”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 1호점인 롯데리아 풀러튼점 오픈식을 14일(현지 시각) 진행했다. 롯데GRS는 공식 오픈에 앞서 8월 11일부터 13일 약 3일간 4시간씩 진행한 사전 오픈을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기간 중 개점 전부터 긴 대기 행렬로 일 평균 500명이 방문해 미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공식 오픈일인 14일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 및 신동권 사외이사 의장, 풀러튼 시티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 LA총영사관 조성호 부총영사 등의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미국 롯데리아 현지 메뉴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오픈식 이전에도 오전 5시부터 대기한 첫 고객을 시작으로 매장 전체를 둘러싼 고객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오늘은 롯데리아가 미국에 진출 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며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의 소울 푸드인 버거에 롯데리아의 맛과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며
시사1 장경훈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선 손흥민(33·LA FC)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데뷔전에서 교체 투입돼 동점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즉각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어 첫 선발 출전 경기였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현지 언론은 그를 두고 “단순한 선수 영입이 아니라 팀 전체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리더”라고 평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매일매일 즐겁다. 원정에서 이기는 것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그의 자신감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경기장 밖에서도 폭발했다. LA FC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현재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 호날두, 르브론 제임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이는 그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적이 단순한 전력 보강을 넘어 MLS와 LA FC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하는 ‘팀 카발란(Team Kavalan)’ 2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팀 카발란’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 카발란 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바텐더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경험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발란만의 정통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팀 카발란’ 2기에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참여하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자신만의 해석으로 완성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서촌의 ‘참’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의 ‘숙희’ 이수원 바텐더가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에는 압구정 ‘파인앤코(Pine&Co)’의 홍두의 바텐더와 이태원 ‘사우스사이드팔러(Southside Parlor)’의 바비킴 바텐더가 함께하며 ‘Summer Vibe’를 주제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홍두의 바텐더는 2017년 ‘월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체육회는 지난 14일 CJ주식회사와 최상위 후원등급인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은 오후 4시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되어 상호 간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업이 가능해진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총 6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되었다. 당시 CJ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사로서 팀코리아 후원은 물론, 올림픽 현장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음식과 역동적인 응원문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K-콘텐츠)를 전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장병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며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지원, 의료 및 방역 활동,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가 한 달 전에 내렸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지원 외에도 최근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복구에 나선 특수전사령부 장병과 이재민을 대상으로 음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