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자료 =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2월 2주 동안 마일리지 좌석을 유상좌석과 동일하게 오픈하는 항공편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수)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총 56편 대상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 2편 ▲제주→김포 2편으로, 하루 4편씩 총 5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 노선은 김포에서 각각 오전 7시10분과 오후 14시 50분 출발하는 OZ8909편, OZ8967편과 제주에서 오전 9시 5분과 오후 12시 55분 출발하는 OZ8922편, OZ8944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들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예약상황과 개인일정에 맞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10분 출발하는 OZ8909편과 제주공항에서 오후 12시 55분에 출발하는 OZ8944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이
스타얼라이언스가 세계최고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자료 =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11월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World’s Leading Airline Alliance)에 선정됐다. 지난 7월 북미지역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LA 공항 라운지가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North America’s Leading Airport Lounge)로 선정되며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다. 아울러,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최 31회를 맞는 WTA는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자료 = 대한항공)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도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서비스 시작일인 12월 1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T2 확장 공사 완공 전후로 위탁 장소가 다르다. 완공 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T2에서 탑승수속 후 3층 K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2024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KB신용정보가 컨슈머워치 선정 기업 부문 '2024 소비자권익대상' 수상했다. KB신용정보 박진욱 부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KB신용정보)KB신용정보는 지난 25 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올해의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단체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기업 부문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KB신용정보는 워크아웃,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금융소비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했다. 이 외에도 불법채권추심 행위 근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 금융소비자의 민원을 방지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신용정보 전동숙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금융소비자의 이익과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넥슨이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자료 = 넥슨)넥슨은 26일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의 IP를 활용한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영구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람의나라’ IP 특유의 감성을 살린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나라'를 오랫동안 사랑해준 이용자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바람의나라’ IP 대표 캐릭터 ‘주모’, ‘다람쥐’, ‘성황’, ‘털보’, ‘빡빡이’가 각각의 개성을 살린 모습으로 등장해 익숙한 재미를 선사한다. 총 24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되며, ‘바람의나라’ IP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유쾌한 표현이 다수 포함됐다. 한편, 넥슨은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카카오톡 대화창에 ‘바람의나라’ 캐릭터들이 이모티콘으로 등장해 익살스러운 상황을 만들며 옛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담았다. ‘바람의나라’ IP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람은 도트티콘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그룹 CEO 경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 = CJ그룹)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이재현 회장과 계열사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지 이틀 만에 열렸다. 회의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 허민회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미팅에선 ▲글로벌 경제 전망 및 미국 신정부 정책 방향 ▲2025년 국내 경제전망 및 주요 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현 회장은 이날 ‘경쟁력 성장’을 다시 화두로 던졌다. 이 회장은 “글로벌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단기 실적뿐 아니라 미래 성장성에 대해서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신제품 개발 등 국내 사업의 혁신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했다. 특히 기후변화, 초고령화, 양극화 등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글로벌로 확
꿀샘식물 식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 착석자부터 농심 경영기획실 김보규 상무, 한국한봉협회 윤관로 협회장,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협회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 전라북도 부안군 최영두 부군수,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 (자료 = 농심)농심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와 함께 국내 양봉 연구를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심은 부안군에 위치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쉬나무와 아까시나무, 유채 등 꿀샘식물을 식재해 양봉 연구를 지원한다.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은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으로, 농심이 식재한 꿀샘식물은 우수 꿀벌품종 육성과 생태환경 조성 등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지난 2022년 국립농업과학원 및 한국양봉농협과 체결한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스낵 ‘꿀꽈배기’에 들어가는 국산 아카시아꿀을 매년 약 160톤 가량 구매하고
hy, 프레시 매니저 신규 동절기 유니폼 (자료 = hy)hy가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의 신규 동계 유니폼을 공개한다. 신규 유니폼은 총 4종(△경량패딩 △동복점퍼 △사계절 조끼 △동계 모자)이다. 외부 기후 변화와 프레시 매니저 의견을 종합해 구성했다. 먼저,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수 원단을 적용해 방수, 방풍 기능을 개선했다. 충전재로 ‘씬 프리마 에어’를 활용해 가볍고 열 손실이 적다. 경량패딩도 신규 지급한다. 경량패딩을 하복 또는 동복점퍼와 함께 착용하면 이른 가을부터 겨울까지 변동성 큰 날씨에 대응할 수 있다. hy는 브랜드 정체성을 이번 유니폼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 프레시 매니저를 상징하는 산뜻한 베이지색을 적용했다. 멀리서도 식별 가능해 안전성도 높다. 박문순 hy 디자인 팀장은 “신규 유니폼 공개에 앞서 소비자 및 프레시 매니저 2200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1년 동안 테스트를 거쳤다”며 “새 유니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프레시 매니저의 직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도 운영 중이다. 전국 단위 프레시 매니저 소통 행사인 h
애큐온저축은행 CI (자료=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이 금융시장 환경 변화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RPA)을 기반으로 한 IB(투자은행) 및 모기지 심사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심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크레딧 커뮤니케이션(Credit Communication)부문과 디지털(Digital)부문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 개편은 크레탑(CRETOP), 다트(DART) 등 주요 금융 데이터 사이트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집 및 분석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각 사이트에서 자동으로 사업보고서와 신용평가 보고서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최신 AI 모델인 GPT를 활용해 자동 요약∙정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시장 동향 분석도 실시간으로 수집돼, 심사자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시장 흐름을 파악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보고서 작성이 자동화됐으며, 심사에 필요한 필수 보고서가 자동 생성돼 심사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다. IB 부문에서는 상품별 심사 매뉴얼과 기준, 체크리스트를 표준화하고 이를 모
한화큐셀의 주택용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주택 전경 (자료 = 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주택용 태양광 파이낸싱 자회사인 ‘엔핀(EnFin)’이 약 3억2500만달러(한화 약 450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ABS 발행으로 엔핀은 향후 금융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대거 확보했다. 채권을 담보로 하는 ABS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발행이 가능해 효율적인 자금 조달 방안으로 평가된다. 엔핀은 4월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의 ABS를 발행한 데 이어 두번째로 이번 ABS 발행에도 성공하며 현재까지 총 5억7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ABS 발행에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RBC 캐피탈 마켓(RBC Capital Market)이 대표 주관사,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Santander) 은행이 공동 주관사, 프랑스 주요 금융기관인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은행이 공동 관리자로 참여했다.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엔핀은 주택에 태양광이나 ESS(에너지 저장 장치)를 설치하려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솔루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