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가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자료 = 웰컴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가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투명한 금융거래와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금융위원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이선경 대리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선경 대리는 ▲자금세탁유형 분석 및 신종 기법 모니터링 ▲STR 보고서 품질 향상 및 제고 ▲의심스러운 거래
사진=시사1DB정부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에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발전연료와 개별소비세 인하조치에 대해서도 난방비 부담을 줄리기 위해 6개월 더 연장한다. 28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이 입법예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세의 경우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류는 1리터당 122원(15%) 인하된 698원을 부과하고 있다. 또 경유는 1리터당 133원(23%) 내린 488원이다. 액화석유가스(LPG) 부탄가스는 1리터당 47원(23%) 내린 156원이 부과되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폭을 최대 37%까지 확대하여 시행했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하폭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면서 일몰 기한을 연장해왔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유류가격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 정부는 "국내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했다. 정부는 2021년 11월부터 유류세에 대한 한시적인 인하에 들어갔고 이후 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자료 = 롯데)롯데는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롯데그룹의 임원인사 방향은 ▲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그 결과 롯데그룹 전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으며, CEO도 36%(21명)가 교체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사업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가속화 위한 컨트롤 타워 강화 먼저 롯데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기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한 롯데지주의 경영혁신실과 사업지원실이 통합돼 그룹사 비즈니스 구조조정과 혁신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신규 조직은 노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각 계열사 혁신을 가속화해
지난 10월 CJ나눔재단이 레이먼 킴 셰프 및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하여 제작한 밀키트로 레이먼 킴 셰프가 직접 요리해 경기 평택 신정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선보이고 있다. (자료 = CJ나눔재단)CJ나눔재단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 및 고영양의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8년째 지속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만 5000여 명의 아동이 총 3억6000여 원 상당의 끼니로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했다. 금년 캠페인에서는 물가상승으로 아동들이 양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12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의
2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한화손해보험, 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릿지 관계자들이 수혜 가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화손해보험)화마로 상처 입은 여성 가정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온 한화손보가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원 사업 200호를 달성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해 화재피해를 입은 A씨에게 위로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릿지와 함께 불의의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여성 가정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생활안정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날 지원을 받은 A씨(22)는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홀로 거주하는 1인가구 여성이다. 지난 5월 거주지에 발생한 화재로 가전기기,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학업을 병행하며 파트타임으로 생계를 유지 중인 가운데 화재사고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되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A씨는 “이번 한화손보의 구호 손길로 인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ESG경영 방침 아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동서식품이 지난 26일 개최한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에서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왼쪽)와 대상 수상자 김응숙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서식품)동서식품은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의 총 4개 부문에 1만8629편이 출품되었고, 이중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7회 동서문학상 대상은 김응숙 씨의 소설 ‘번지점프’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사람의 발목에는 돌덩이 하나가 매달려 있다'는 묵직한 명제를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두 화자의 교차된 시선을 통해 독창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심도 있는 성찰과 서사력 높은 문장, 주제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로 환기하며 마무리한 결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한명희 씨의 ‘말줄임표’(시)와, 유화란 씨의 ‘분홍 꽃핀’(아동문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식품은 대상작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수상자 484명에게 총 7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연’이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자료 =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는 모바일 RPG ‘호연’이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27일부터 출시 100일 맞이 ‘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금빛 증표의 축제 ▲별빛 수호령 초대 ▲친구와 함께 떠나는 모험 등 다양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쿠폰’도 선물한다. 신규 복귀 이용자에게는 ‘정착 지원품’을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호연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관휘’를 공개했다. 관휘는 피리를 연주해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형태의 음공을 펼친다. 12월 26일까지 한정 뽑기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파티 네임드 ‘굴굴’ ▲필드 보스 ‘폭군아귀’ ▲보스 던전 ‘각성 카이람’ 등 다양한 신규 도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던전 공략 성공 시 ‘잠룡 장신구’, ‘진 잠룡 장신구’ 등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제품안전 셀프체크 앱 L.Scan을 개발했다. (자료 = 롯데중앙연구소)롯데중앙연구소가 촬영 한 번으로 각종 생활용품의 안전 인증 및 신고 유효성 등을 빠르게 확인하는 애플리케이션 L.Scan(LOTTE Self Check Application Note)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Scan은 롯데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각종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개발한 제품안전 셀프체크 앱(App)이다. 사용자가 내장된 카메라로 국내 유통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화학용품, 전기용품 등에 기재된 제품 표시사항을 촬영하면 L.Scan은 OCR 및 텍스트 추출 기능으로 촬영된 사진 속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이후 정부 제공의 인증 및 리콜 정보 공공 데이터와 연계해 관련 내용을 조회하고, 신고번호 등의 유효성 판정 결과를 즉시 요약해준다. 상세 결과 조회 시 해당 제품의 제조국과 제조사 등 추가 정보를 보여주고 인증 일자를 기반으로 인증 만료 일자를 계산해 주기도 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유통 계열사 MD 및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L.Scan을 배포할 예정이다. 제품 매
농심 신라면 툼바 광고모델 에드워드 리 셰프 (자료 = 농심)농심이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신라면 툼바’ 모델로 발탁,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12월 초 선보일 이번 광고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신라면 툼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에드워드 리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한국과 서양 식문화를 융합한 독창적인 요리와 음식에 대한 진정성 등이 신라면 툼바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매운맛과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은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