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자료 = 오뚜기)(시사1 = 박은미 기자) 오뚜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브랜드팝업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2024 행복작당 북촌'에 참여 부스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규방도감집’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을 운영하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 그릇’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오뚜기 잇’은 식문화 향상에 대한 오뚜기 진심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이 두가지 개념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는 지난해 행사에 ‘라면 그릇’을 주제로 참여한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식문화 도구 프로젝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협업해 여러 작가들이 카레 특성과 다양한 카레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다채로운 카레 그릇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뚜기 잇은 오는 23일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서정적 산문"▲한강 작가 (사진=인물정보) (시사1 = 김아름 기자)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각 10월 10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역약함을 폭로하는 강력한 시적 산문"이라고 설명하면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소설가 한강 이라고 발표했다. 한강은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는 '작별하지 않는다'로 스랑스 메디치상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강 작가는 1970년 전라남도 광주 출생으로 풍문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강은 가족은 소설가 가족이다. 아버지 한승원 씨도 소설가이며, 오빠 한규호 씨도 소설가 겸 동화 작가다, 동생 한강인 씨 역시 소설가 겸 만화가다. 한강 작가의 수상 기록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 1999년 한국소설문학상 ▲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 2005년 이상문학상 ▲ 2010년 동리문확상 ▲ 2014년 만해문학상 ▲ 2015년 황순원문학상 ▲ 2016년 맨 부커 국제상 ▲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 ▲ 2018년 김유정문학상 ▲ 2019년 인촌
▲투썸플레이스가 홀리데이 시즌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자료 = 투썸플레이스)(시사1 = 박은미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겨울을 앞두고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전속 모델이나 단순히 모델의 화제성을 넘어 제품의 매력과 어울리고 잘 살릴 수 있는 모델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디저트·카페 업계에서 독보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왔다. 이번 겨울 시즌을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게 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완벽하게 자리잡은 ‘라이징 스타’로, ‘스초생’의 다채로운 매력과 부합해 투썸의 모델로 발탁됐다. 고민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성실하고 솔직한 MZ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최근 화제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과감하고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치다가도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똑 부러지게 일하며 ‘황금 인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고민시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이미지
▲한식진흥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호주 시드니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료 = 한식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식진흥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시드니 시푸드 스쿨(Sydney Seafood School)에서 열린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식진흥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호주 시드니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의 맛과 호주 해산물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통 장류와 호주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한-호 양국 간의 민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현지의 비한국계 한식 애호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의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이 60분 이내에 요리를 완성한 후 심사위원의 맛 평가와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1위는 게살과 새우를 활용한 고추장 아란치니 요리를 선보인 ‘투 마우스풀스(Two Mouthfuls)’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한식의 틀을 넘어 현지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리로 호평을 받으며 1000호주달
▲SSAP 전시 전경 (자료 = 소마미술관)(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의 조각작품과 연계해 조각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중심 전시공간 SSAP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SSAP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올림픽조각공원의 예술적 유산과 세계적인 조각가의 야외 작품을 테마로 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작품과 소통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했다. SSAP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관람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림픽공원에 전시된 야외 조각작품의 조형적 특징을 실내 전시로 들여와 단순히 작품의 형태, 재질 등의 형식적 요소를 감상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고 촉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공감적 체험방식을 통해 탐색하고 즐기는 놀이형식으로 재구성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제공해 대중적 친밀감을 높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 전시에서 벗어나 올림픽조각공원 작품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즌별로 보다 많은 예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에 설치된 헤수스 라파엘 소토 작가의 ‘
▲서울 성동구청 전경. (출처 = 성동구)(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동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생활임금 심의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구 재정 여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하고, 서울시 및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주 단위 40시간 근무, 월 단위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1811원에 해당한다. 2024년 생활임금 1만 1,436원과 비교하면 3% 인상된 것으로 343원 늘어났으며,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도 1,749원이 더 많다. 성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성동구청,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 근로자 등 총 1,340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다. 확정된 성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동환 고양특특례시장. (출처 = 고양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양특례시가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도시포럼은 10월 21일~22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제5회 세계도시포럼의 주제는 ‘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이다. 세계도시포럼은 팬데믹, 기후위기, 국가 간 분쟁, 글로벌 경기변동 등 사회, 경제, 문화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로 지향해 나갈 미래상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함께 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인구감소 등 대변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세계의 전문가,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짚어보고, 해법을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소
오는 11월 9일 부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시사1 = 김아름 기자) 뮤지컬 '<탐정케이: 수인마을 살인사건>’이 오는 11월 9일 토요일부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재연의 막을 올린다. <탐정 케이>는 깊은 숲속 '수인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해결을 의뢰받은 탐정 '케이'가 사건을 해결해 가는 록뮤지컬이다. 미스터리한 사건과 베일에 싸인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들을 쫓아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추리극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B급 감성 코미디로 풀어낸다. LED를 활용한 무대와 영상을 중심으로 조명, 음향 등 소극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최대한 동원해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초연에서 관객들은 "귀가 짜릿한 록뮤지컬", "기대 이상으로 넘치는 볼거리", "자연스럽게 추리에 참여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유쾌하고 즐겁고 신나고 감동적" 등의 다양한 호평을 내놓은 바가 있다. 디벨롭을 진행한 이번 작품에는 몇 가지 요소들이 추가되어 극을 더 몰입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끌어간다. 사건 해결에 대한 자부심과 의욕으로 무장한 탐정 '케이' 역은 뮤지컬 <레베카>, <미오 프라
오는 10월 25일 성수 슈어라운지에서 미디어데이 개최(시사1 = 김아름 기자) 오는 11월 개막 예정인 창작 초연 연극 ‘보물찾기’가 10월 25일 성수 슈어라운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연극 ‘보물찾기’ 제작사 DPS Company는 기존 프레스콜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통해 연극 ‘보물찾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간을 웰컴, 리딩, 보물찾기 3개로 구분하여, 장면 시연 뿐 만 아니라 연극의 소품, 영상 상영, 포토존 등으로 구성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 DPS Company) ◆ Zone 1. 웰컴(Welcome) 성수동 메인 거리에서 보이는 외부 포토존을 시작으로 공연에 사용되는 실제 소품과 상징성을 보여주는 보석반지를 통해 연극 ‘보물찾기’로 초대한다. ◆ Zone 2. 리딩 (Reading) 배우들이 선보이는 장면 시연 공간으로, 30분 가량 4개 장면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작가 겸 연출인 박아정 연출과 배우들과의 간단한 간담회를 통해 연극 ‘보물찾기’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 Zone 3. 보물찾기 실제 공연 소품과 대도구, 액자 등을 통해 연극 ‘보물찾기’
▲롯데리아 ‘리아체’ (자료 = 롯데GRS)(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한글날을 기념해 K-버거의 ‘토종 버거 정신’을 담은 한글 폰트 '리아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약 20만명의 MZ세대를 사로잡은 ‘촵~땡겨체’와 ‘딱-붙어체’ 2종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리아체’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거침없는 개척정신과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롯데리아 스피릿을 전파하고 K-버거에 담긴 다채로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에서 기획 및 제작했다. 이번 폰트는 통새우크런KIM버거, 불고기포텐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등 한국적인 맛을 살린 K-버거 라인업에 이어 한국 대표 햄버거 브랜드로서 롯데리아의 정체성을 가장 잘 설명해줄 폰트이다. 세계인의 관점에서 한글 조형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직하고 정제된 조형이 특징이다. 특히 ‘리아 리을(ㄹ)’이라는 시그니처 조형을 통해 리아 리얼(Real), K-버거 개척 브랜드 스토리, 미국 본토 진출을 준비한 철학 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리아체Extra Bold는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롯데리아 폰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