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자료 = 롯데)롯데는 롯데헬스케어가 24일 임시 주주총회 열어 법인 청산을 결의하고, 내년 상반기 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 받아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개시한 지 3년 여 만에 사업을 종료한다. 롯데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속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방향을 선회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시니어타운, 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호텔롯데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이다. VL은 지난 50년간 축적한 롯데호텔 서비스에 기반한 도심형 실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호텔롯데는 내년 1월 'VL 라우어(부산 기장)', 10월에는 'VL 르웨스트(서울 마곡)'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롯데헬스케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고려해 그룹 계열사 유관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미 상당수 직원이 이동을 마쳤고 추가적인 계열사 이동도 추진 중이다.
2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승태 대상㈜ 품질경영실장(오른쪽)이 시상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대상)대상㈜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태 대상㈜ 품질경영실장을 비롯해 한창희 (사)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 양세정 (사)미래소비자행동 이사장, 박기영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운영하는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등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 2회,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통합해 총 18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신동빈 롯데 회장 (자료 = 롯데)롯데는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 청년, 영세 사업자 및 실직자 지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188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성금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개선하는 ‘맘(mom)편한 놀이터’와 ‘맘(mom)편한 꿈다락’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병영도서관 지원 사업인 ‘청춘책방’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는 아동, 청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조폐공사가 14년 간 우수기관으로 유지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3년 첫 인증 이후 2016년 인증 연장과 2018년, 2021년 2차례의 재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사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어린이집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및 자동 육아휴직제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및 휴직제 운영 등 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거안정(자금대출, 합숙소 운영) 지원,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2024년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허혜숙 사무처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갓 구운 따뜻한 빵을 통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직접 재료 준비부터 빵 반죽 제작 및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340여 개의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부금 및 ESG 실천 기업 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
JTI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JTI코리아)JTI코리아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한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JTI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남서울·동서울 데포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해당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각 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적재한 뒤,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쌀 20kg과 김치 10kg도 함께 전달했다. 해피피플은 JTI코리아가 전달한 지원금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 관악구 삼성동과 노원구 상계동 약 40가구에 연탄과 식료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JTI코리아는 더 많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난 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월동용품과 식료품, 생필
‘팔도짜장면’ 제품 이미지 (자료 = 팔도)종합식품기업 팔도의 ‘팔도짜장면’이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섰다. 팔도짜장면은 2015년 선보인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다. 일반 짜장라면과는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해 ‘진짜 짜장 맛’을 구현했다. 춘장에 감자, 양파 등 푸짐한 건더기를 함께 볶아 풍미를 살렸다. 원료 중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하여 국산 돼지고기 100%를 사용했다. 재료는 고온 살균해 보존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액상스프 중량만 100g이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따로 데우면 덮밥,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면발에는 양파농축액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양파 특유의 단맛이 짜장 소스와 어울려 감칠맛을 더한다. 자사 일반 라면 대비 넓은 면발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도 강화했다. 이수향 팔도 마케팅 팀장은 “‘팔도짜장면’은 춘장소스를 사용해 짜장면의 맛을 구현했다”며 “조리 후 굴소스와 청양고추를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이 카카오가 주최한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료 = 노랑풍선)노랑풍선은 지난 12일 카카오가 주최한 '2024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에 여행사 최초 입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활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카카오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광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파트너(광고주)들이 참여했다. 옴니 채널 전략을 세워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 노랑풍선이 제출한 사례로는 ▲‘채널메시지’ 활용한 매출 증대 ▲‘카카오톡 쿠폰’ 기능을 접목 한 오프라인 이벤트 ▲’타게팅’을 통해 광고 효율 증대 등이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노랑풍선은 광고 캐시 500만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권 20만원을 포함한 다양한 부상을 받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소외계층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희망행복나눔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행사를 지속해 왔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행사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정을 담은 선물은 대전지역 내 132개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소속 아동 28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새 학기에 사용할 학용품 세트 및 칫솔 등 실용적인 물건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이 선물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연말 취약계층의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희
롯데가 2024 다양성 포럼을 연다 (자료 = 롯데)롯데는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 Inclusion)’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성을 포용하는 문화의 확산 및 내재화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 가치를 강조함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 가치를 적용하고 있다. 다양성 포럼은 기존 여성 인재 중심의 ‘와우포럼’을 2021년부터 성별·세대∙신체·문화 등 4대 영역의 다양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의미를 확장해 진행하는 행사다.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계열사 HR 담당 임원이 참석한다. 여성 리더와 신임 팀장, 주니어∙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배경의 직원 10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에서 롯데는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포용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